바로 어제 그렇게 다짐을 했는데...
오늘 한게 뭐냐고?

일어나서 Heros season 3를 조금 보고
TV보고
기타연습 좀 하고
TV보고
UML강좌 잠시 보고(이거 너무 재미없다.)

그러고 보니... 시간이 훌쩍 흘러 벌써 9시다...쩝.

책읽을시간은 1시간 할당하고 나서
동아리 향후 계획을 좀 세워보아야겠다. ^^

생각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지만
내게는 시간이 많이 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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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날 이것저것 정리가 된 건가?

먼저 2주간의 기흥으로의 파견을 끝내고 다음주부터는 화성으로
그리고 수영도 이번달 마지막 수업을 했고
우리 큰누나 생일이기도 했고

11월은 이런저런일로 바쁠 것 같다.
프로젝트 진행도 해야하고
카피도 활성화 시켜야되고
내가 하는 공부들, 운동도 꾸준히 해야하고

10월까지는 별로 생각없이 지내왔던 것 같다
그렇게 바쁘지도 않았는데 넋놓고 시간을 보냈다.

내일에 대한 설계를 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앞으로 5년내, 10년내, 20년내 장기 계획들을 좀 세워봐야지
지금까지는 그저 맹목적으로 무엇!! 에만 매달려서 이루는데 만족을 했는데
그것만으로는 이제는 좀 부족한 것 같다.

계획을 세우고 쪼개고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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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때문에 양재에서 마을 버스를 탔다.
타고 나서 얼마안있어서 외국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앞자리에 앉은 아줌마에게
영어로 역에가려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내가 듣고있다가
원래 하고 싶은말은
이번 정류장에 내려서 위로 올라가면 된다
(You may get off this stop to go to a station)
go back(?) kkkk

근데 내가 뭐라고 했냐하면
You can take off this stop

anyway they could understand what I mean
but I was sha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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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수업의 강도가 점점 세진다.
다음달에 레인을 옆으로 옮기는건지
도는 바퀴수도 많아지고 쉬기도 좀 뭐하고...

오늘은 우리 강사가 안나와서 다른강사가 대신 가르치는데
오~~ 몸이 장난이 아니었다.

시범을 보이는데 힘이 느껴지는

나도 따라서 해보는데 이런... 역부족이다.
힘도 그렇지만 유연성이 훨씬 못 미친다.

처음에 키판으로 접영 자유영 평영등 하는데
키판잡고 끌어주는데 마치 오리발 끼고있는데 끌어주는듯
거의 확 날아가는 것 같았다.

아무튼 웨이트도 좀 병행을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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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ma Mia 를 보고

2008. 10. 29. 23:30
보려고 보려고 하다가 끝내 못보고 말았던 그 영화
결국엔... 어둠의 경로(?)로 다운을 받아서 보고 말았다.

그토록 유명한데 그다지 접할 기회가 쉽지 않았고
영화를 보기 전만해도 맘마미아가 그리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다.
영화 중반까지도 이야기가 꼬이고 꼬여서 이게 당췌 무슨내용인가 하는
그렇게 썩~ 재미있지도 유쾌하지도 않았었다.

그러다 드디어 웨딩이 시작되려고 할 때부터 영화의 절정이 시작되는데
딸의 치장을 도와주는데서도 흐뭇한 느낌이 들었지만

실제 절정은
메릴 스트립이 피어스에게 부르는 노래부터 시작인데
그 노래를 들은적이 있었다
내용이 대충 그에게 이미 한 여자가 있는데 자기가 능력이 되지않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을 승부에 빚대어 한 노래다
근데 그 노래가 우연인지 영화에 삽입되어서 감동이 더한데다가

막판의 반전도 사람을 참 흐뭇하게 한다.

끝까지 보고나서야 아~ 괜찮은 영화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잔잔한 감동을 준다고나 할까?

그게 영화에서만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런 사랑을 꿈꾼다.
평생을 함께하는 사랑.
함께하든 함께하지 못하든 평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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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것저것 Test해 보려고 변경을 해서 되는지 확인하고 있는데....
역시나 문제가 있더군 뭐 예상은 했지만 해결방안을 못찾겠다.

일단... 두개의 Key에서 1개의 Key로 줄어들고
권한관련해서도...

내일 다시 봐야할 것 같고... 쩝. 쉽지않다.


수영장에서 오늘은 기록을 잰다고 했다.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자유영 5바퀴 2번에다가
접영-배영-평영-자유영을 도는 코스를 2번하고나니 많이 지쳤다.

그리고 잠시 쉬었다가 기록을 쟀는데
갱신했댄다 ㅋㅋㅋ
지난번이 21초 98인가 그랬고 이번엔 21초 93인가? ㅋㅋ 100분의 5초를 줄였다는 대단함?
다른사람들은 보통 1~2초정도 줄였는데
최고 단축한 사람이 7초 ㅋㅋㅋ 나와 비교하면 당췌 몇배야? 100배도 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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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세우자

2008. 10. 27. 23:30
오늘 일을하다가 옆에앉은 박세영 과장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러다 자격증이 있냐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향후 연봉이야기가 나오고 결국 나중에 월 1천만원의 소득을 향해 해야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결론은 지금부터 준비하라는 이야기.
물론 어찌보면 너무나도 뻔한이야기이지만
내 지금까지의 생활태도를 보면 "인생 뭐 있는 지금 하지않으면 앞으로도 못해"라며
당장을 즐기려고 했다.
그역시 나쁘지는 않지만 가끔식 시간이 헛되게 지나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영어공부도 처음 마음가짐과는 다르게 조금씩 덜하게되고
어제만 해도 5년지계를 하려 했는데 이제는 10년지계도 생각을 해 보아야겠다.
ㅋㅋ
좀 더 구체적으로 만들어서
나는 뭐든 시작은 잘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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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ished Mid term test

2008. 10. 26. 22:15
아~ 지쳤다. 그래도 신경쓰였던 중간고사가 끝났다.
어제 새벽까지 공부를 하고 아침에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무척이나 졸렸었는데
간단히 샤워를 하고
겨우 시간 맞춰서 고사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시험을 다 치르고 나니 그나마 마음은 조금 편해졌다.
집에와서 간단히 라면을 끓여먹고 잠이들었다. ㅋㅋ

I'm really exhausted. but it was finished bothering me.
I studied early down. I wasn't fresh at the morning and so sleepy.
I was in time the test after taking a shower

I was comfortable after the test.
I had nuddle as soon as I got home
and went to b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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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Orientation

2008. 10. 25. 22:16
드디어 나에게 그날이 왔다.
신규 입사자는 누구나 한번은 참여해야한다는 Orientation.
그러나 사정을 미리 이야기 하고
4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다.
(남부터미널을 양재로 착각하고 내려버렸다.
 460번이 근처에 간다는것을 알고 나와서 기다렸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안오길래
 끝내 다시 전철을 타고 양재로 와서 마을버스를 타고 도착 ^^)

아무튼 "사장님의 말씀" 순서가 진행중이더군
앉고 얼마있지않아서 모든 순서가 끝나고

그 무시무시한 10Km 단축 마라톤의 시간이 돌아왔다.
비도오고 바람도 많이 불었는데도 불구하고 강행했다.

그나마 시작하고 얼마있지 않아서 비가 많이 쏟아져서 4Km로 단축했다 ㅋㅋㅋ
나는 제일 늦게 출발해서 멈추지 않고 끝내자는 마음으로 달리다 보니
중간 반환점을 돌게 되었고 그때부터 그대로 달려서
"1등"으로 돌아왔다. ㅋㅋㅋ

다들 별로 뛰고 싶지 않았었나 보다 ㅋㅋㅋ
끝나고 보석사우나에 모두 가서 샤워를 하고
삼겹살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시험공부해야하는데 집에오니까 10시고 쩝....


------
암튼 1등은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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돐잔치 그리고 밤샘

2008. 10. 18. 23:56
오늘은 lesson이 없는날이어서
오후에 수영장가서 좀 수영 좀 하고

기택이형 둘째 돐잔치가 6시에 있어서 시간 맞추어서 나갔다.
그런데 몰랐었다
다들 돐잡이가 시작될 즈음에나 온다는 것을...
종진이가 그나마 일찍와서 6시 30분...
수호형부부, 재성이형 커플, 오랜만에 정욱이 그리고 정훈이형
잔치는 그럭저럭 잘 끝났고 애기는 처음에 녹색 골프공을 쥐었다가
다시해서 돈을 짚었다 ㅋㅋㅋ

난 그다지 입에 맞는게 없었는데
스시도 그렇고 왠지 요즘에는 뷔페에 가면 더 먹을게 없는 듯 하다
그냥 주는대로 먹는게 습관이어서 그런가? ㅋㅋㅋ
그래서 열심히 식혜를 먹었고
맥주도 좀 먹고 했다.

카피의 미래를 위한 이야기도 좀 하고
9시쯤 나서서 커피샾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더 나누고
정욱이는 친구가 와서 따로 술한잔 한다고 보내고 나중에 합세하기로 했다.
아무튼 초콜렛 전문전인데 커피도 팔아서 그곳에 자리를 잡았다.
앉을 때, 누가 저쪽에 앉은 여자가 괜찮다고 해서 내가 좀 흘깃 쳐다봤더니
ㅋㅋㅋ 다들 그 여자에게 집중이 되어서 결국엔 내 반대편에 있던 정훈이형이랑
자리를 바꿔야 됐다 ㅠ.ㅠ
암튼 뭐 재성이형이 다음달 결혼하고 수호형은 다음주 첫째 돐이라고 또 했고
행사들이 있으니 얼굴 볼 기회도 좀 만들고 좋은 것 같다.

11시쯤 되어서 재성이형 커플은 차시간때문에 가봐야 했고
우리는 다시 정욱이네랑 합쳤다. 바로 옆건물에 있더군 ㅋㅋㅋ
거기서도 또 이야기 꽃을 피우고
정욱이는 생각보다 술을 좋아하더군 우리 셋이 다들 이야기하는동안
혼자서 홀짝홀짝 잘도 마시고
중간에 교육이야기가 나와서 정훈이형으로부터 두어시간에 걸친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대해
좀 듣다보니
그냥 문제있다라는 것에서 좀 더 자세한것들을 알게 되었다.
내가 고등학생일때는 그저 선생님이 때리는게 싫어서 무조건적인 반항이었는데
이제와서 들어보니 공감가는 부분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체벌은... 아직도 이해불능)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귀가시간이 늦어져서 결국에는 4시 조금 넘어서 분식집에서 라면먹고
들어가자고 했는데
거기서는 종진이가 솔루션관련 질문에 토론을 하다보니 5시가 다되었고
결국 정훈이형이 우리집근처 버스정류장까지 태워주고 정욱이 바래다 주고 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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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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