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는 조금 되었나?

2008. 11. 19. 23:18
카피 모임에 대한 준비가 조금 된건가? ^^

뭐 한거라고는 민토 제일 큰방 예약한거랑
몇몇 사람들에게 연락한 정도?

연락처가 많이 바뀌어서 이제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들도 많고
그동안 왕래가 너무 없어서 망설여지는 사람들도 있고
어쨌든 다시 1년이 넘도록 못 본 사람들을 보게 될 것 같다.

좋은 이야기들 많이 해서 앞으로 좀 활성화 되는 카피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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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추운날

2008. 11. 18. 23:30
평소와 다르게 긴 아침이었다.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눈을 뜬 순간 시계는 6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제대로 씻고 할 새도 없이 옷을 갈아입고
게다가 머리는 희안하게 뻗쳐있었다 ㅡㅡ;

오늘 많이 춥다는 이야기에 겨울옷으로 무장을 한 뒤 나갔는데
정말 추웠다 ㅋㅋ
제대로 대비를 한 것 같다.
하지만 문제는 셔틀버스를 잡을 수 있느냐였는데
송내IC 올라가기 바로 전 길목에 서서 차를 손을 흔들어 세웠더니
세워주더군 (Lucky~~)

도착해서 여전한 감기기운....
 
정신이 몽롱해서인지 어이없는 실수도 계속하고
그래서 야근 또 하고 ^^

버스에서 내렸는데 오~~ 추웠다. ^^

감기를 빨리 낫게 하기위해서 약을 샀다.
주사가 빠르긴 한데... 병원 갈 생각을 안하고 있다.
토요일까지도 안 나으면 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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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났을 때 만해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는데
그저 기침이 어제정도? 나아지지 않았었는데...

회사에 도착해서 아침을 먹고
일을 시작하는데 머리가 깨질듯이 아픈것이다.
이렇게 아팠던적이 없는 것 같은데
두통이 이런것이었던가?
보통 관자놀이를 눌러주면 좀 괜찮거나 했는데
점심시간까지 계속 이어져서 거의 지쳐갔다.

점심시간이 되어 일어나서
영정씨에게서 감기약 좀 얻고
밥을먹은뒤에 30여분을 잤더니 머리는 좀 괜찮아 졌다.

오늘 table이 만들어져서 일을 시작했는데
insert까지는 하려고했었는데... 안되네 ^^
야근까지 했는데... 도저히 버티지 못할 것 같아서 7시 20분차를 타러 나왔다.
늦지않게 타서 집에 다 왔는데
몸 상태가 썩 나쁘지는 않았다.
그래서 수영을 하고 나오니 좀 나아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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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을 뛰게 하는것은 무엇일까?
원래 이 답을 하려 글을 시작한건데 막상 시작하니
다시 물음이 되고야 말았네.

내 가슴이 뛰었다는 것은
너를 통해서였고
또 너를 통해서였고
너를 통해서였다.

내 가슴이 시키는데로 후회없이 너를 대했고
많은 아쉬움도 남지만
그대로 남겨두려 한다.

너를 떠올릴 때마다
내 가슴이 뛸 수 있게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을 계속 찾고 있어
그게 굳이 사람일 필요는 없겠지
내 생활의 일부를 만들 그 무엇인가를 찾는데

그것이 전율이 흐를만큼의 결과물을 보여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부터 시작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생각과 고민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것을.
이것저것 일을 벌려 놓는 나 이기에
중간과정과 마무리가 잘 될 수 있는 계획을 짜서
끝까지 밀고 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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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

2008. 11. 15. 23:58
갑자기 Way Back into Love 가 확 와 닿는것이었다.
지난 한해 내게 많은 사연을 갖게 해 준 그 노래.
처음에 Peter가 졸업할 때, 그를 위해 불러 준.
내 졸업식에 Windy 와 Leo 가  나를 위해 불러 준.

가뜩이나 요새 이런저런 기타
관련Site에서 코드들을 보고있었는데
그래서 한번 쳐 보기로 하고 마음을 먹고 연습을 해보는데
쉽지가 않았다.(손가락이 마이 아파~~~)

11월 16일이 되기 전에...

아무리봐도 미숙하긴 하지만
그래도 오늘을 기념하려고 연습하면서 쳐봤다.
많이 틀려서 1절도 제대로 다 못쳤고
원래 노래도 불러보려 했으나...

나중에 보면 너무 웃길 것 같으면서도 재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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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앞에서 리드하는 첫번째로 수영을 하는데....
역시 버겁다.

가뜩이나 키판으로 자유영발차기도 안되는데
5바퀴나 돌아서 뒷 사람들이 무척이나 여유러운반면 나는 쉬지도 못하고 ^^
그러다 자유영, 배영하면서 순서를 하나씩 뒤로 밀렸다

끝나기 전에 자유영 Start부터 기록을 쟀는데....
난 여전히 21초다 ㅡㅡ;

느낌은 좋았는데
25미터 자유영하는 느낌이 제일 좋다
뭔가 끌어당겨지는 느낌도 나고 쭉쭉 나가는 느낌도 나고
(속도는 나오지 않지만 말이다)

입수 자세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입수 거리와 입수뒤의 잠영이 정말 안돼서....
내일은 12시에 가서 연습 좀 해야겠다.

--
오늘부터 유료 파일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속도도 그렇고 자료 찾는 편의성도 그렇고
3천원이면 그렇게 나쁘지도 않기에 ^^
지금까지는 어떻게든 공짜를 쓰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려면 드는 노력이 더 많이 들기에
돈을 조금 들이고 편한게 나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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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눈베게가 도착했다.
그제 인터넷 사이트에서 지름신의 강령에 반값이고 독특한 Item이라서 ㅋㅋㅋ

향기도 나고 느낌도 좋고
앞으로 잘 이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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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2008. 11. 14. 00:09
화요일인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가슴이 아픈, 기침감기가 걸렸다.
가래도 많이 끓고 기침도 많이 나고 목도 많이 아픈

어제 밤에는 꿀어 인삼, 대추를 넣어 달인것을 한컵먹고
오늘도 먹고 좀 나아졌다.

참.. 생각보다 감기에 걸린게 신기하기도 하고 고통스럽기도 하고

빨리 나았으면 하는 생각뿐이다.

걸리고 싶어서 걸리는 것도 아닌데
이런저런 증상에 시달리고
감기 생각 뿐이고
쉽게 나으려 하지 않지만
자연스레 아무일 없는 듯 나아버리는

생각보다 오래가기도 하고
언제 나으려는지 알 수도 없고
일단 나으면 생각조차 하지 않는

그러다 또 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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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Source 정리작업을 계속 진행했는데
오전이나 오후나 조느라 제대로 했는지 모르겠다.
빨리 Test를 해 보고 싶으나 Table이 안만들어져서 ㅠ.ㅠ
만들어져도 문제이지만 말이지..

자꾸 SnowBoarding이 눈에 밟힌다.
이거 지르려니...
원래는 보드복에서 끝내려고 한 것이었는데
타이거월드나 장비셋 구입등... 좀 신경이 쓰이네 ^^

대신
one a day에서 베개를 구입했다. 무척이나 귀여운것인데
눈베게만 샀다. 다른데서 찾아봤더니 반값이더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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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않좋은 하루

2008. 11. 11. 23:43
점점 버스에서 자는게 익숙해져 가고 있기는하다
헌데, 오늘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 칼칼한게
목감기 증상이 났다. 가래도 끓고

오전에 열심히 코딩을 하고 있었는데 나도모르게 또 잠들었었나보다
누가 깨워주고...

오후에는 성기가 와서 인사를 했는데
그때도 아마 졸고 있었던듯 ^^
성기는 일을 잘하고 있나보다 간단히 우유와 커피를 들고 휴게실에 가서
짧은 안부인사를 나누고 다시 일하러 들어왔다.

목적했던 것만큼의 진도는 아니었지만 조금 진척은 있는데
테이블이 아직도 안만들어져서... 빨리 만들어 져야지

아무튼 이래저래 퇴근을 하고
수영장에 갔는데

오~ 진짜 힘들더군.
접영,배영 다 안되고
접영도 그렇고
자유영할때는 팔에 힘이 많이 들고 무척이나 무거웠다.

감기기운때문인가???
빨리 나아야지

(그리고 오늘 이빨에 금을 씌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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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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