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휴식

2018.07.16 00:29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휴식(?)을 취했다.

토요일에 낮잠을 두시간 자는바람에
제 시간에 못잘 것 같아
씽씽이를 들고 휴대용 선풍기도 챙겨서 집앞으로 나왔다.

놀이터에서 몇바퀴 타고 근처 카페에 가서 음료하나 시켜먹고
다시 근처 도서관에 갔더니 10시에 불이 꺼져서
거기서 잠시 시간을 때우다 집으로 왔다.

잘 준비를 하고나니 12시.

잠이 들고 눈을 떠보니 거의 9시였다.
오래 자서그런지 허리가 아프더라는
피로는 풀린듯 개운하게 일어났다.

식빵 몇 조각 먹고 커피를 타서 도서관으로 고고
간만에 가서 컴퓨터 켜놓고 공부하니 집중도 잘되고 시원하고 좋았다.

앞으로 종종 일요일에는 공부하러 좀 나와야지
밤에 하려니 영~ 피곤해서 자꾸 눕게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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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솜~

2018.06.26 00:55
요즘 기온도 많이 올랐고 밥먹고 소화도 시킬 겸
밥먹고 산책을 간다.

산책가자면서 가는곳은 집 앞 놀이터.
녀석의 목적은 빨간색 그네.
녹색도 있는데 꼭 빨간색을 고집한다.

경쟁자가 많아 미끄럼틀도 타고 다른 놀이기구를 기웃거리며 그네가 비기를 기다린다.

간신히 녹색 그네에 앉았는데 빨간 그네가 타고싶다며 칭얼거린다.
옆에 있는 아이에게 바꿔타자고 말을 하라고 했으나 머묻거리며 오히려 나에게 재촉한다.

결국 내가 물어보고 처음엔 싫다고 했던 아아기 훌쩍 뛴다. 고맙다고 인사하고 빨간색으로 옮겨타고 옆에 있던 아이가 녹색을 탄다.
(조금 있다가 가버렸다)

나보고 녹색 그네를 타라며
또 한편으로는 밀어달라고 한다.
같이 그네를 타다가 다른 아이들이 와서 내가 비켜주고 솜이랑 장난을 친다.

밀어준 다음에 앞으로 가서
어흥~ 하며 잡는 시늉을 한다.
그러다 한번씩 발도 잡고 하면 무척 좋아한다.

깜짝 놀래켜 주려고 앞으로 나서서 무릎쪽을 밀었는데 중심을 잃고 앞으로 엎어졌다.
뒤로 가는 중이어서 땅에 닿은 후에도 뒤로 조금 끌렸다.

순간 놀랐는지 잠시 멈춰있다가 이내 울음을 터트린다.

재빨리 일으켜 얼굴(얼굴은 땅에 안 닿은 것 같다), 양 손, 양 무릎을 살폈다.
크게 긁히지는 않았는데 혹시 몰라 안고 벤치로 갔다.
눈물이 뚝뚝뚝뚝 떨어지고 벤치에 앉혀서 이리저리 살펴보며 물어보니
손바닥도 아프고(붓거나 피나지 않음)
무릎도 아프고(얼핏 보기에 이상없음)
이래저래 아프다고 해서 안아서 집으로 왔다.

출발할때 울음은 그쳤고 집에 도착할 때 즈음에는 기분도 풀린 것 같다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자고 한다 ㅡ.ㅡ)

집에와서 씼기면서 보니 한쪽 무릎이 긁혔을 때 부어오르는 모양이었다. 이내 가라 앉아서 다행이고 0.1미리 정도 되는 점 같은 핏자국이 보였다. 긁히긴 긁혔나보다.

엄마한테 이래저래 아팠다고 말하고
물 먹고 싶다고 했다.
다음번에는 들어오는 길에 마실꺼 사준다고 했다.

사고는 역시 한순간이네...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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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영준
    2018.06.29 1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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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내에서 넘어졌는데 많이 안다쳐서 다행이네요

갯벌체험

2018.06.18 01:16
갯벌체험을 다녀왔다.
종진이네 가는데 덤으로다가 ㅋ

준비물 : 모자, 장갑, 갈아입을 옷, 수건
마실 물, 물티슈, 간식
장갑이야 뭐 게 잡을 때나 필요하고 굳이 없어도 되지만 있는게 좋음.

물때가 있어 물빠지는 시간 동안에만 체험이 가능함.
10시 넘어서 도착하니 몇 팀이 먼저 가 있었음.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표를 들고 장화빌리는 곳에 가서 사이즈에 맞는 장화를 빌린다.

휴대전화. 가능하면 놔두고 가거나 가방에 넣어두기를 추천. 이유는 뒤에

가방안에 물과 갈아입을 옷,수건, 바람막이, 물티슈 등을 챙긴다.

장화를 빌리면 신발장이 있어서 신발을 갈아신을 수 있다.
갯벌쪽으로 나가는 길에 작은 바구니와 호미를 인원별로 주면 받아서 나간다.

트랙터뒤에 버스같은 캐리어가 달려있어서 줄을 서서 타는데 2대가 왕복하면서 사람들을 계속 실어 나른다.
약 15~20분 걸리는 것 같음.

도착을 하면 바로 그 지점부터 조개를 캘 수 있는데 애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으니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많은 포인트를 찾아서 캐내면 됨.

바구니가 다 차고 놀만큼 놀면 다시 트랙터를 타고 오면 됨.

나는 뭐 체험이어서 집에 얼마나 가져가겠어? 기념으로 몇개나 줍고 노는거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종진이네는 아이스박스도 가져와서 캐낸 애들을 가져갈 생각이어서 '체험 삶의 현장'처럼 열심히 팠다.

한 두시간정도 캐니 4개의 바구니가 다 찼고
슬슬 돌아가자고 하는데
화장실이 급하다는 말에 오는 트랙터를 뒤로 하고 가장 가깝게 보이는 뭍으로 안고 걸어감.

고동같이 생긴애들이 엄청 많은 구역이 있고
조개 껍데기가 군데 군데 보이는 구역이 있는데
조개 껍데기가 많은 곳은 걸을 만하고 별로 빠지지도 않는데 고동같이 생긴애들만 쫘~악 펼쳐진 곳은 발이 쑥쑥 빠진다.

처음 대 여섯 발자국은 발목정도라 빠져나올 수 있었는데 점점 더 빠진다.
결국 무릎정도가 빠지니 더 움직이지 못하고 엉덩방아를 찌고 말았다.
애를 안고있는데 주저앉고 게다가 점점 들어가는 곳이니 순간 위기감을 느꼈다.

일단 다시 일어나서 장화를 벗고 반대쪽으로 되돌아 갔다.
빠지는 곳을 지나니 그나마 땅은 괜찮았다.
팔은 넘어질 때 땅을 짚어서 뻘범벅이었다.
애를 내려놓고 물에 뻘을 씻어내고 있는데

다시 급하다고 재촉해서 엉덩이에 끼워둔 물티슈를 빼고 몇장으로 손을 닦아낸 다음
어쩔 수 없이 볼일을 보게 도와준 다음
뒤처리를 함.

일단 큰 불은 껐으니 돌아가야 하는데
뻘 속에 조개들이 있어서 걸을 때마다 발에 닿는 느낌도 있고 심하면 베이기도 한다.

그래서 다시 빠져있는 장화를 회수하러 갔다.
장화가 그냥은 안빠지더군... 뻘이 압박을 하는지 찌그러져 있었다.
팔을 깊이 넣어서 장화바닥을 들어올려 겨우 꺼냈다. 두 개를 다 꺼내고 맨발로 일단 돌아옴.

물티슈로 팔과 발에 뻘을 닦아내고 장화를 다시 신었다.

저쪽에서 종진이가 오고 있었다.
그나마 해결이 잘되어 다행이었고
잘못됐어도 구조(?)는 받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자칫 더 들어가서 빨려들어갔으면 어쨌나 하는 아찔한 생각도 들었다.

트랙터를 다시 타고 돌아와서 처음 호미받은 자리로 오면 거기에 바닷물과 수돗물이 나오는 계수대가 있다.
바닷물은 조개를 씼고 물을 좀 받아가는 용도고
수돗물은 씻는데. 샤워실은 아님

애를 먼저 팔, 다리를 씻긴다음 탈의실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혔다.

씼고나서 춥기 때문에 수건이나 바람막이를 입혀놓고 벤치(?)에 앉혀서 간식을 먹인다.

씻긴 다음부터는 종진이 마누라가 고생 좀 했지.
뻘 범벅인 옷 벗기고 새옷 갈아입히느라 ㅎ 땡큐~

나는 엉덩이에 붙은 뻘제거도 하고 발이랑 팔 씻고 종진이는 조개를 씻었다.

어느정도 씻어내고 탈의실에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는데
탈의실이 그냥 방이다. 그리고 아~무것도 없다.

들어가서 속옷까지 갈아입으려는데 문이 열리면 완전 오픈되는거라 잠깐 문을 잠그고 옷을 입었다. 종진이가 수건을 가져다 줘서 젖은 몸을 닦아내고 다시 옷을 들고 계수대로 다시 감.

이제는 제대로 빨래(?)까지는 아니고 흙탕물이 안나올 정도로 씻어내고 애옷도 씼었다.

다 씻고 가보니 과자랑 먹고 있더군.
아침을 8시에 먹고 그제서야 시계를 보니 1시반...
배고플만하다.
10시 반쯤 들어갔는데 ㅎ

조개를 다 씻었는지 아이스 박스를 가져와서 나눠담고 바닷물도 좀 보충하고
녀석이 다 씻고나서 차를 가져옴.

일단 식사를 해결하는게 먼저라 풍경이라는 곳을 가는길에 들림.
곤드레밥세트:1만8천원에 2인이상 주문
곤드레밥은 1만원에 2인이상 주문.

맛은 뭐 나쁘지는 않았고 곤드레 밥이야 뭐 많이 먹었으니까.

다 먹고 서울로 출발~하고 얼마 안있어서 물통을 놓고온게 생각 남.
차 되돌림. 다시 출발~. 썬글라스 놓고왔다고 함.
(내가 한번만 둘러봤으면 됬을텐데...)
그냥 감기로 함.
갑. 분. 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짐)

한명씩 잠이 듬.
눈 떠보니 장수. 4시

집근처 커피집에서 한잔의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다가 집에 옴.

집에 와서 조개들을 보여줬더니 왜이리 많이 가져왔냐고.

해감하고 끌여먹음.
해감을 3~4시간 해야한다는데 1시간만 했다고 하는데 흙이 조금씩 씹히는 느낌.


그리고 조개들 속에 섞인
조개같은 돌


깜박 속았음 ㅋㅋ

벌써 등이 뻐근하지만 기억에 남을 만한 체험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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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영준
    2018.06.18 19: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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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큿 갯벌 체험하고 싶다
    • 2018.06.26 00: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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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날잡아서 한번 가자 ㅎ

그림을 그립시다

2018.06.08 20:25
이제 조금씩 뭘 그리는지 알 것 같다는 ㅎ

같은반 친구라면서 그린 그림

아빠가 아니라 좀 서운하지만 있을 건 다 있네
눈, 코, 입, 귀, 머리카락

그다음으로 그린 것은 선생님이라며

이번에는 팔과 다리까지 다 그림
(밑에 작대기 두 개가 다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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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이틀간 수퍼콘서트가 부천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그것은 바로~~



내 참.. 살다 이런 콘서트에 다 가보고

물론 다 내돈주고 ㅜ.ㅜ


70분짜리 공연인데 소개나 뭐 이런거 없이 저 포스터로 끝..

일단 예매는 했으니 보고나서 판단하자.

(시즌 12까지 나온 것 같은데... 다 보고 가야하나??)


ps :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크릿주주로 검색하면 안나오고 시크릿쥬쥬로 해야 검색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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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과 같이 일어나 밥먹고 수영하고

오후에 호이안 올드타운 가는 셔틀이 있어서

(2시간 전에는 예약해야 함) 미리 전화해서 예약하고

3시45분차라 로비로 갔더니 10여명의 사람들이 있었다.

밖에 승합차가 있어 타고 출발~


이곳은 오토바이가 많아서인지

1차선은 대부분 차가 가고 2차선으로는 오토바이가 주로 달린다.

경적도 삐삐 하는소리가 수시로 들린다.

조심하라는 의미인지 비켜달라는 의미인지


호이안에 도착하고 돌아가는 셔틀은 8시 20분 내려준곳으로 오라고


방향감각도 없고 그냥 무작정 사람들이 가는 방향으로 쫓아갔다.

시장입구였고 길 건너기도 쉽지 않았다.

눈치껏 차,오토바이 통행이 없을 때 후다닥.

일단 더우니까 뭐라도 마시려고 둘러봤으나 괜찮아보이는데는 안보이고

식당같은데 들어가서 망고스무디, 코코아 주스를 먹었다.

가격은 2500원~3000원정도


올드타운 입장료가 있다고 했는데

아까 출발지점 바로 길 건너편이 매표소였다.

티켓은 인당 6천원 정도이고 티켓안에 4개의 영역이 있다.


올드타운이 우리내 민속촌같이 표내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인사동같이 오래된 건물같은게 있는 동네다.

그 중에서 몇몇 집이 표가 있어야 하는데 내가 들어간데는 대부분 중국사람들 집이었다.

표를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주면 가위로 자른다. 4개의 영역중 1개만 잘림.

보여달라는 얘기 안한 집도 있음.


즉 몇몇 집 들어가서 볼 때 표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음.


그나마 올드타운은 차없는 거리라서 걷기는 비교적(?) 수월했다.

인력거(자전거)가 단체손님으로 떼지어서 계속 지나가서 피하느라 좀 귀찮았는데

여유 있는날에는 인력거가 중간중간 대기한다고 했다

이 날은 바쁘게 인력거가 쉬지않고 돌아다녔다. 쉬는 인력거를 못 봄.


이것저것 파는것도 많고 카페도 많다.

중간에 카페에서 간단히 망고스무디와 커피를 먹고


밤이 되자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다리를 건너가는데 배타고 사진찍으라면서 이곳저곳에서 호객을 했다.


저녁을 먹으려 찾다가 법먹는 사람이 많은 집을 들어갔다.

안전빵으로 볶음밥, 쌀국수 등을 시켰는데 아침에 먹은 쌀국수나 전날 저녁에 먹은거랑 별차이를 모르겠다.

옆테이블에서는 식사를 마치고 담배를 한대 피우고...


이때 걍 택시타고 왔어야 했는데

8시까지는 1시간 남아서 카페에서 또 시간을 때우다 셔틀을 타고 복귀.


불금이어서 그랬는지 사람도 많았고 인력거도 많이 지나다녀서 편히 구경하지는 못했다.

오래된 집들도 중국사람 집이라... 베트남 정취는 별로 느껴지지는 않았고

애가 많이 걷게되어 힘들어했다.

(즉. 업고 돌아다녔다는 뜻.)


복귀 1시간 전 들른 커피집에서 잠들어 돌아 오는 내내 뻗어버린 아이...

승합차도 만원이라 애를 눕히자... 내 자리가 없어 손바닥 만큼만 엉덩이를 붙이고 왔다는...


거리는 뭐 20여분정도니 견딜만 함.


애가 있으면 유모차가 있다면 모를까 5살배기에겐 좀 힘든 코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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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둘쨰날

2018.04.23 00:04

아침에 눈이 일찍 떠졌다.


해가 금방 들어오기도 했고 새소리가 꽤 크게 들린다.

(방음이 잘 안된다.)


식당은 6시부터 11시까지 부페로 제공되기 떄문에

밍기적 거리면서 가도 7시에는 아침밥을 먹게되더라는


싱 챠오~ 라고 들리는 아침인사를 받으며 테이블에 앉으면

커피를 먹을꺼냐고 혹은 엎어져 있는 잔을 뒤집으면 와서 물어본다.


정면에 계란 후라이 전담직원이 있고 만드는 대로 쟁반에 담는다.

오믈렛 플리즈~ 하면 오믈렛을 만들어 준다.

돼지고기도 있는데 구워달라고 하면 손바닥만한 살코기를 구워준다.


오른쪽 끝에 어린이 메뉴로 과자랑 젤리, 초콜렛 같은게 있고

바로 옆에 베트남 국수가 2종류 즉석으로 제공된다.

보통 빨간색이랑 흰색국물이 제공되고 선택하면 면이 담긴 그릇에 국물을 부어준다.

토핑이 앞에 있으니 원하는 것들을 적절히 넣어먹으면 된다.

라임이나 숙주, 향이강한 고수 등등

바로옆에는 베트남식 샌드위치로 빵에 야채를 넣은 것을 구워준다.


와플이랑 팬케익이 하루씩 번갈아 나오고 버터가 길게 직사각형으로 손톱만하게 쟁반에 줄세워 있다.

치즈인줄 알고 가져와서 한번에 먹었는데 조금 느끼했다 ㅡㅡ. 다음부터는 발라서 먹으리


자리에는 우유가 있어 라떼를 만들어 먹으면 되는데

시리얼있는 쪽에 우유랑 주스 등 음료수가 있고 미리 내려진 커피도 있다.

냉커피는 여기에서 얼음이랑 연유를 넣어 수저로 저어 먹으면 매우 달콤한게 맛이 괜찮다.


아침밥을 해결하고 나서 식당을 나오면 바로앞에

짐(헬스장), 농구코드 겸 배트민턴 장이 있고 그 옆에 키즈클럽이 있다.

아직 이른시간이라 키즈클럽은 아직 안 연거 같고 미끄럼들 몇 번 태워주고

방으로 가서 수영장 갈 채비를 했다.


수영장은 메인풀과 키즈풀이 있는데

메인풀은 1.4미터 정도에서 시작해서 1.8미터가 된다.

처음에 발은 닿는데 몇 발 지나면 안닿는다 ㅜ.ㅜ

수영장 도착해서 자리를 잡으면 보통 직원이 수건을 가지고 와서 깔아준다

못보거나 없으면 구명조끼가 있는 테이블에 가서 가져오면 됨.

구명조끼도 무료로 빌려주는데 큰 오리, 큰 홍학은 돈주고 빌려야 하는 듯(3시간)


키즈 풀은 3단계로 되어 있다.

발목까지 오는 진짜 갓난아이를 위한 구역. 다른구역이랑 경계가 되어 있다.

무릎까지 오는 구역. 이 구역이 끝나는 지점에는 물 속으로 계단이 있어 깊어진다.

그래서 어깨까지 약 1.4미터정도인가?

아이들용 구명조끼도 준비되어 있다.

사진상으로 키즈풀에 빨간색 미끄럼틀이 있는데

그것은 키즈클럽앞에 모래사장으로 옮겨져있었다.

그리고 식당건물과 리조트 건물 사이에 키즈풀이 있는데

식당건물에 가려져 해가 비치는 시간이 메인풀에 비해 짧다.

물은 메인풀이 따뜻하고 키즈풀은 시원한정도(발목까지 오는데는 따뜻하다 ㅎ)

시간대에 따라서 춥다고 느낄 수도 있어서 키즈풀에서 한번 놀고 대부분 메인풀에서 놀았다.


메인풀에서 코코넛주스와 피자, 아이스크림을 시켜먹었는데

코코넛주스는 5천원 피자는 1만원, 아이스크림은 5천원정도?

코코넛을 깎아 구멍을 내고 냉장고에 넣어 둔건지 시원하게 빨대가 꼽혀온다.

대부분 현금을 주지 않기 때문에 방번호를 물어본다.

룸차지 플리즈라고 해도 된다.

나중에 체크아웃할 때 한번에 계산한다.


메인풀이 깊기는 하지만 구명조끼 빌려서 들어가면 동동 뜨는게 편안~하다.

3시간정도 놀았나?

방으로 가서 점심먹고 낮잠자고 다시 나와서 수영하고


저녁에 키즈클럽에 가 봤다.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안에 직원 1명만 있어서 좀 뻘줌했지만 일단은 들어감

장난감 낚시가 재밌는지 그거를 30여분동안 하고

직원이 페이스 페인팅 할래?라고 물어봤는데(무료였다) 안했고

색칠놀이 할래(무료)라고 해서 하나 색칠하고 방으로 돌아와 씼고 잠.


욕조가 있어서 보통 거품목욕제를 사와서 거품목욕을 한다.

나름 재밌다. ㅋ


저녁은 식당으로 직접갔다.

첫날과 비슷하게 먹고 나는 마사지를 받고 와서 잠.


(완전 휴양으로 와서 관광은 호이안만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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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첫쨰날.

2018.04.19 01:16

11시 20분 베트남 항공편으로 출발인데

7시에 집에서 차로 출발했다.


1. 장기주차

클럽SK카드(VISA)가 있어서 무료 발렛이 된다고 하여 시도해보러 감.


공항에 들어가면서 장기주차하는 곳이 정해져있다.

원래는 승용차로 출국 정류장을 지나서 와야 한다는데

나는 공항 입구쪽으로 들어가다가 좌측으로 장기주차장이 보이길래 들어갔다.

흠... 잘못들어왔다. 물어보니 다시 차를 돌려 주차요금 내는곳을 나가자 마자

1차선쪽으로(왼쪽끝에) 노란색 장기주차 안내하는 팻말이 있고 샛길이 나 있다

잘못들어오는 사람이 많은지 그길을 따라 가니 딱 나오네 ㅋㅋ


차에서 내려 짐을 내리면 나이 지긋한 분들 중 한명이 차량번호랑 출국날짜 입국날짜,시간을 적고 어디어디로 오면 된다는 영수증(?)을 준다.

- 나는 어디에 뒀는지 잃어버렸는데 차 찾는데 가면 다시 적어서 받을 수 있다.
(가지고 있으면 바로 줌)


지하로 연결된 통로를 지나 공항 안으로 들어갔다.

일단 티켓팅을 하고


2. 환전

평일에 은행에 들릴 시간이 없어서 찾아보니

공항내 환전소 외에도 지점이 두 개가 있다. 우리은행, 하나은행

나는 하나은행 외화통장이 있어서 출금만 하면 될 것으로 보고 9시에 하나은행 지점으로 갔다.

셔터가 올라가면 행원들이 서서 환영인사를 한다.

4번째로 자리에 앉았다.

달러통장이 있어서 그냥 찾으면 될 줄 알았는데

외화통장이 반드시 있어야만 출금이 된단다 ㅡㅡ;

결국 재발급(2000원)받아서 출금했다. 쩝.

1150원일 때 샀고 지금 1050원정도니 100원 손해에 실제 달러가 아닌 전신환(?)으로 사놔서 수수료도 조금 떼이고.. 어쨌거나 외국나가서 쓰려고 넣어둔 것이니 이때 빼서 쓰는게 맞겠지.


외국에서 다시 현지 화폐로 교환할 때에는 액수가 큰돈이 환율이 좋다고 한다

$100짜리 1장 > $10짜리 10장 > $5짜리 20장 순으로

같은 $100이지만 큰단위 돈에 환율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팁용 $1짜리 10개 , $5짜리 1개, $2짜리 2개

$100짜리 4개, $50 등으로 바꿈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400을 모두 바꿨다.

롯데마트니 어디니 환율이 좋다고 하지만 편의상 한번에 큰돈을 바꾸는 거랑 약 2~3000원 정도 차이나는 듯.


3. USIM 사기(구매하기)

로밍을 하면 하루에 1만원정도 비용이 발생해서

다들 USIM을 사서 쓴다고 했다.

공항내에서 짐 찾는데 4G에 $7이 있었다

그냥 나가서 샀는데

매일 2G 에 통화 50분이 된다며 20만동(약 1만원)이라고 해서 샀다.

4G짜리는 인터넷만 된다.(통화 안됨)

카톡으로 통화해도 되고 데이터만 있어도 충분하고 못쓰면 남아서 다음에 만약에 오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다음에 온다면 4G짜리로 살꺼다

내가 산 것은 소멸성이라....

근데 관광이 목적이면 이동중에 데이터가 필요해서 USIM이 필요한데

나의경우 휴양이 목적이라 밖에 나갈일도 별로 없었고 리조트내에 와이파이가 워낙 잘돼서 굳이 안사도 괜찮았을 것 같다.

4. 여행자보험

여행 전날 눈밑에 뾰루지 같은게 나고 애도 있고 해서

인터넷으로 여행자 보험을 알아봤다.

어떤 업체는 본인 + 자녀 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부부중 1명을 뺀다는게 너무 치사한 것 같다.

부부+아이1 상품을 찾아 비교한 후 가입. 총액 4만원이 조금 안된 듯.

현지 병원비, 입국후 국내 병원비 보장해주는걸로(현재 병원비는 없는데도 있으니 보장내용 펼쳐보기로 확인 꼭~ 할 것)


5. 베트남 입국

에어버스에 앞좌석 10개정도가 비즈니스고 나머지는 이코노미

기내식먹고 살짝 잠들자 도착

우리나라랑 2시간 시차라 비행은 4시간 했는데 도착하니 2시인가?

비행기에서 공항내버스로 갈아타고 입국심사장으로 들어가는데

심사서류 작성을 안한다. 우리나라 입국할 때는 작성하니까 기내에서 작성해 두기를

의외로 좀 걸렸다 앞에 한 20여명이 있어서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화장실 다녀오고도 한참 뒤에 내차례가 왔다.


6. 숙소

그랜드브리오 오션리조트라고 해서 중심가와는 거리가 있지만 해변에 있는 곳이다.

다낭공항 - 시내 - 롯데마트 --- 리조트 --- 호이안 으로 다낭공항과 호이안 중간쯤에 있다.

택시비는 2만원정도가 나왔던가?

픽업신청을 하면 공항에서 리조트로 가는 셔틀이 무료다.

짐을 찾아 나오면 내 이름이 적힉 팻말을 들고있다(팻말 들고있는 사람이 얼마 되지 않아 금방 찾을 수 있음)

일반 승용차에 짐을 싣고 타면 숙소까지 한번에 택시비 바가지 걱정없이 도착.

도착해서 고맙다고 2달라를 팁으로 준 것 같다(1달러였는지 가물)


체크인을 하러 들어가면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라고 안내를 하고 웰컴드링크와 물수건을 준다.

여권을 모두 주고 디파짓(보증금)을 $400을 건다

카드로 결제를 해도 되고 체크아웃할 때 이상이 없으면 승인 취소가 된다.


안내 내용

- 1박당 2회의 무료 마사지 제공

 처음에 매일이라고 했으나 나중에 스파에서 4박이니까 총 8번이라고 했다.

  첫날 1번만 받아서 5일째 되는날 1회가 가능했으나 안받음

- 조식 제공

 부페로 식당에서 6시~11시까지 조식이 제공된다(보통 7시부터인데 6시라 좋음)

- 셔틀 제공

  매일 호이안이랑 다른 1군데(어딘지 모르겠음) 셔틀이 제공 됨(왕복)

  최소 2시간전에 예약을 해야 이용가능

  차는 기본 1대. 갈때 사람이 많았는데 차가 더 온다고 했음.

  올때는 1대만 있었음. 인원이 13명이었는데 끼어서 옴.

  갈때 3시 45분 올 때 8시 20분으로

  도착해서 올드타운 돌아다니고 밥먹고 오면 됨.

- 샴푸린스 등

  4가지 브랜드 중 1개 선택(에르메스, 페라가모, 록시땅, 또하나는 기억안남)

  요청시 1일 1개 교체가능(요청안하면 그냥 냅두더라는)

  향은 에르메스는 강한 반면 록시땅은 은은함.


유료서비스

- 아이돌봄 1시간에 $10. 어린이 놀이방이 있고 1명의 스탭이 상주함.

  오후 8시까지 이용가능

  부모가 있는경우 이용요금 없으나

  놀이방 내에 액티비티(석고상 칠하기, 솜사탕 만들기 등)는 요금 받음(5천원~1만원사이). 무료도 있음 (페이스 페인팅, 색칠놀이 등)

  부모없이 아이를 맡기는 경우에 돌봄서비스인데 나이에 따라서도 돈을 받는경우도 있고 안받는 경우도 있음(어리면 받는 듯)

- 수영장내 매우 큰 튜브(오리, 플리맹고 등) - 가격은 안물어봤으나 다른 사람이 3시간씩 빌려준다고 했음.


7. 식사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풀에서 쉬다 보니 벌써 저녁시간임.

식당으로 가서 주요리 2개, 전채요리 1개, 음료수를 시키니 약 3만원(60만동)이 나옴

요금에는 세금 10%, 서비스요금 5%가 붙어서 나옴.(그래서 3만원)

룸서비스는 24시간 되는 것 같고

요리는 1군데(식당)에서 만들어 배달 됨. 메인풀, 방안 등등


8. 마사지

마사지도 예약제다. 몰리는 시간대는 저녁 8시, 오전 9~11시

빨리 전화 안하면 full booking이라며 못한다고 한다.

전화기에서 spa라고 써있는 버튼을 누르고

I'd like to make a reservation 이라고 하면 방번호, 시간을 얘기하면 된다.

시간 되어 들어가면

신발방에서 실내화를 꺼내고 내신발은 넣고 키로 잠금다.

대기실에 앉으면 어떤 마사지를 받을 건지 메뉴판을 보여준다.

가격이 194000동(약 10만원.. ㅎㄷㄷ)

무료라고 했으므로 마사지를 선택하면

설문지와 음료를 준다

어디를 중점적으로 받고 싶은지, 어디를 피하고 싶은지. 임신했는지 등등

다 쓰면 탈의실로 안내를 하고 탈의실 키를 준다.

키를 받아 해당 사물함(?)을 열면 수건과 옷이 있다. 옷을 갈아입고 끝나고 와서 목욕 후에 타올로 닦으면 된다.


옷을 갈아입고 나가면 키를 줬던 사람이 내 담당 마사지사다.

안내하는데로 따라가서 마사지를 받으면 된다.

첫날이라 베트남 전통마사지를 받았다.

발을 씻겨주고 베드위로 올라가라고 한뒤에 오일 마사지를 한다.

다음날 일본 마사지를 받았는데 오일을 뺀 마사지였다

한번은 남성 얼굴마사지를 받았다. ㅋ 물광이~

넷째날에는 태국 마시자를 받았는데 관절이란 관절은 죄다 꾹꾹누르고 비틀고 제일 상쾌하긴 했다.


끝나면 다시 안내를 해서 의자에 앉히고 만족도 조사를 한다.

체크하면서 음료한잔 더 마시고 다 끝나면 탈의실로 가서 샤워하고 오면 됨.


방에 들어와서 뻗으며 첫날이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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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처음학교로"라는 홈페이지 (www.go-firstschool.go.kr) 를 통하여 주변 국립어린이집을 찾았다.


버스로 2정거장 정도 떨어진 곳에 지원을 했더니

오늘 문자가 왔다

[처음학교로]온라인은 홈페이지에서 현장접수는 유치원에서 추첨결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문자보낼 정도면 당첨여부를 그냥 보내주면 되지 않나?

이그... 걍 문구 수정하기 싫어가지고... 쩝.


집에 와서 컴퓨터 켜고 접속했는데

아이디 +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이 되는 구조인데

분명히 비밀번호가 맞는데도 틀렸다고 로그인이 안된다.

그래서 공인인증서 재등록을 하고(비밀번호도 입력하고)

다시 로그인을 했는데도 똑같이 비밀번호가 틀렸다고 나온다 쩝....


홈페이지 접속 폭주로 인해 로그인이 안된 것이다.

메세지 처리좀 잘 하지...


지금 새벽 1시. 홈페이지 접속하여 알아본 결과

두둥~~~

만 3세반의 정원은 18명이라고 한다.

대기번호 41번.... 이미 당첨된 18명 외에 2바퀴를 더 돌아도 안된다...

복수지원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가능성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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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생각이 나네.


추석연휴에 올라오는 길에 휴게소에 들렀다.

볼일을 다 보고 차에 타려는데 운전석 쪽으로 아우디 한 대가

내 차랑 반대방향으로 서있고 문을 아~주 조심해서 여는 느낌으로 운전자가 내렸다.

뒷자리엔 아이가 있는듯했었다.


나는 큰 신경 안쓰고 문을 살살 연다고 열었는데

문콕까지는 아니었지만 닿는 느낌과 소리가 났다.

앞족 휀다쪽이었던것 같은데

저쪽 차주도 느꼈는지 내쪽을 봤는데


나는 당황해서 창문을 내려 '문콕은 아니에요'라고 변명을 했다.

인상을 팍쓰는 것 같았는데

나는 이정도는 별거아니라는 듯

그리고는 잠시 후 저쪽이 휴게소로 가는것을 보고 출발했다.


일단 미안하다고 했어야 하는데...

진자 문콕은 아니었지만 차가 닿기는 했으니..

이전에 나도 당한적이 있어서 상대 운전자에게 한마디 한 적이 있었던지라


늦었지만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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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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