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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

오전에는 이민국 관련해서 변호사가 설명을 해주는데

대충 무슨이야기인줄은 알겠으나.... 해당이 안될 것 같고

어쨌거나 오전을 마무리 하고


12시 30분에 604호로 갔더니 몇명이 와 있더군

첫 Activity라 나름 기대를 하고 Camera도 가져갔는데 막상 꺼내기가 쑥쓰러운게

난 사진이랑 별로 안친한가봐 ㅜ.ㅜ


시간이 되자 Jane이 와서 다른반과 같이 가니까 그쪽으로 가자고해서 자리를 옮겼다.

10여분 준비하며 기다리다가 출발

Sky train을 타고 BroadWay역까지 간 뒤에 조금 걸어가니

볼링장이 나왔다.


들어가서 신발 고르고 Lane을 봤더니

헉. 핀이 다섯개가 아닌가?

이쪽 Lane만 그런가보다 하고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다.

이런... 완전 Disco 분위기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역시 핀이 5개. 공도 작은것.

다들 무척이나 당황했다.


그래도 뭐 이왕 치러왔으니

우리반은 2개 Lane으로 나뉘어서 쳤는데

내가 있는 쪽은 조용한게... ㅡㅡ;

다들 어색하게 ㅋㅋ


볼링핀이 그래도 1개에 5점씩 계산이 되더군


겨우 한게임을 끝내고 다른반은 더친다고 했는데

우리반은 밖에 커피에서 Tea time을 갖기로 했다.


가서 한참을 이야기 하다가 왔다.


음... 처음이라 좀 기대를 했는지

약간 서먹하기는 했는데

나름 재미있었다.

게임보다는 차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는게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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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올렸다.

용량이 많아서 제대로 정리도 못하고 올렸다.


사실 사진마다 그때그때 일어난 일에 대한 설명들이 있어야 하는데...

못 써 넣어서 아쉽다.


내일부터는 다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앞을 보려고 한다.


아직도 사진이 다 안올라가서 조금 걱정스럽기는 하지만

시간과 관계없이 오늘이 마지막이다 뒤를 돌아보는것은.


그럴 여유가 내겐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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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


역시 예상과 현실은 무척이나 다르네


그래도 알고 있었고 준비하고 있었으니

그대로 보내줘야 하겠지

나도 내 삶에 집중해야하니까


아~~ 지난주부터 계속 며칠 잠을 못 잤는데

오늘도 벌써 3시가 다되어 간다.


우울하다.


늘 새로 시작할때 느끼는 감정들.

아직 적응하지 못한 것일까? 아님 맞지 않는 것일까?

차차 나아지리라 생각하지만

자꾸 우울해진다.

뭣보다 자신이 없고 곁에 누가 없어서인가보다.


오랫동안 늘 누구에게 기대어 와서

갑자기 혼자가 되는것이 참기 힘든가보다


필리핀에서는 룸메이트가 있었으니까

여기서 10여일 혼자지내보니

무척이나 허전하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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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든것이 완료 될 것 같다.


이제 남은것은

내가 새로 찾은 내 공간을 확보하는 것.


홈스테이 맘에게 아침에 일어나서 이야기 하고

오늘 저녁에 집주인에게 방세 내고


그리곤 공부하는거?


이것저것 계산해봤자 답은 안나오더군

그저 허용되는 한도내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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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at one

다시 시작하려 한다.


내가 무엇을 위해 이곳에 왔는지 잊지 말자.


모든것을 정리한 나에게

얻어갈 것이라고 단 하나인 것을 잊지말자.


처음부터

새로 산 노트에 하나하나 정성들여 글을 써 넣듯이


나도 새로이 캐나다에서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적어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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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 can't do anything


I just lie down in my bed.

Everything is nothing.

I didn't eat. I didn't study. I didn't do.


but I must cheer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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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ly, I arrived in Canada.

It was so long time trip.


I met her. after I arrived home.

and we went to downtown

because I had to buy a cell phone and traffic card.

==========

마침내 캐나다에 도착했다.

17시간이라는 무척이나 여행이었다.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할때

심사관이 몇가지 물어봤는데

얼마나 오랬동안 머물꺼냐? "6 months"라고 대답했더니

지금 얼마가지고 있냐? "CAD $200"라고 했다.

통장엔 얼마있냐?       "CAD $100" 라고 대답했다.

짐이 몇개냐?            "2 more bags"라고 했다.

그랬더니 이민국으로 가보랜다 

내 입국카드에 "NG"라고 써놨다... ㅜㅜ

한참을 기다려서 짐을 찾고 그냥 입국 하려했더니 앞에서 어떤 아줌마가 입국카드 어쩌고 하길래

보여줬더니 이민국으로 먼저 가랜다

그래서 이민국에 들어가려고 했더니 또 어떤 아줌마가 막고는 짐은 놓고 들어가라랜다.

카트를 밖에 대충 세우고 들어가려 했더니 바짝 붙여서 대라고 한다 ㅡㅡ;

아주 빠작 대고 들어갔더니 약 8명이 대기하고 있는데... 기다리는데 거의 1시간이 걸렸다.

어쨌거나 귀여워보이는 아줌마가 나를 불러줘서 갔더니

또 묻는다.

돈에 대해 물을 까봐 미리 계산해 봤더니 지금 내 계좌에는 $5000 정도가 있더만 ㅜㅜ(거지다)

다행이도 돈얘기는 안하고


 왜 왔냐? -> 여행이랑 공부 좀 하려고

 얼마동안 있을꺼냐? -> 6개월 있을꺼다.

 어디에 묶을 꺼냐? -> 홈스테이 할껀데 오늘아침 무척이나 바빴다. 내 홈스테이 주소를 잃어 버렸다.

                          internet 연결만 되면 확인시켜 주겠다.

 아는 사람이 있냐? -> 친구가 여기에서 공부하고 있다.

 어디냐?  -> KGIC다.

 너는 어디에서 공부할꺼냐? -> ISSBC에서 할꺼다

 등록은 했냐? -> 했다.

 돈은 지불했냐? -> 아직 지불하지 않았다.

 짐이 몇개나 되냐? -> 2개 있다.


다행이 그냥 도장 꽝 찍어주더니 가랜다 ^^


나가자 마자 $5를 동전으로 바꿨다.

먼저 Rosa에게 전화했더니... 이아줌마 집이랜다 ㅡㅡ;

그나마 1시간 기다렸을까봐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다. 


다음 라이언에게 전화를 했더니 잡혀있었냐면서

엘리베이러 타고 올라오면 스타벅스가 있는데 그쪽 출구로 나오랜다

나와서 안오길래 전화를 하려 했더니 차가 한대 섰다. 그리고는 한 사람이 나오는데 서로 말을 할까 망설이다가

눈치를 보니 라이언인것같아서 말을 하려 했더니.. 서로 ㅋㅋㅋ

아무튼 차에 짐을 대고 머무를 집으로 출발


가면서 간단한 이야기를 했는데

알바도 할수 있다면서 ^^

70년생에 영주권자랜다 (부럽다 ^^)


결국 집에 도착해서 인사를 했다. Mom name is Ruby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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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찍 잠을 자서그런지 일찍 눈이 떠졌다.


밥먹고 DVD class를 듣고나서 수업을 들어갔는데


둘째시간인 Ron 수업에서 내 Every Idioms 책이 끝나서 다른책을 골라야하는데

나는 Grammar를 더 하고 싶다고 했더니 Ron은 담당이 아니라고 해서

T.Jo에게 물어보아야 한다고 했다. Office에 가보니 new students의 Level Test가 있어서

자세히 상담을 못했는데 대신 제니스가 대신 상담을 해 줬다.

스케줄을 살펴보니 Jo는 안되고 대신 제니스로 2시간을 할 수 있었다.

Reading & Speaking을 Ron이 맡고 Grammar는 Divine 대신 제니스로 ^^


또 Aubrey수업도 책이 끝나서 책을 골라야하는데... 썩 내키는게 없었다.

결국 North Star 의 Listening & Speaking로 결정.


피로가 다 안풀렸는지 아직도 수업시간중에 졸고 있다...


다들 나보고 좀 쉬어야한다고 한다.(티쳐들이)


저녁에 J.D gym에서 운동 좀 하고 예습 잠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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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푹~ 자고


원래 오늘 T.Jo's House에서 머리를 좀 만지려 했었는데 취소되고


해야할 숙제들이 있어서 그것들과

갑자기 PC들을 손봐주게 되어서 하다보니 하루가 벌써 훌쩍 지나버렸다.


그래도 내일 할 것들이나 했던것들을 한번씩은 보고 잘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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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당에 4 30분쯤 가서 Mass 를 마친뒤에

저녁을 먹으려고 가게에서 만두를 산 뒤에 

트라이서클(바퀴세개있는 바이크)을 타고 Teacher의 집에 도착.


집이 3층으로 되어있는데 3층이 지붕없이 트여있어서 경관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다.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고

음악을 틀어줘서 아주 감미로운 분위기가 되었다.


준비해온 음식들과 밥, 콜라만으로도 즐거운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다.


밥을 먹고나자 맥주를 조금 할꺼냐고 했서 먹기로 했다.


동생이 노르웨이 사람이랑 결혼해서 지난 99년에 노르웨이를 방문해서 찍은 사진을 보여줬다.

그곳은 겨울이어서 처음으로 눈을 봤고, 스키도 타고 눈사람도 만들고 했다면서

그때의 추억을 들려줬다.


나도 한번 유럽에 가봐야지 ㅋㅋㅋ


다음주에 몇몇 학생들과 같이 다시 방문하기위해

그의 어머니에거 허락을 받고 


학원까지 태워줘서 들어왔다.


들어오면서 맥도날드에 들려서 주문을 하는데 차안에서 주문을 처음으로 해봤다.

역시 색다른 경험이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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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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