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서 게으름을 피우다가

12시 지나서 겨우 일어나 씻고

짐을 쌌다.

다 싸고 나자

드디어 시간이 온 것이다.


사실 혹시... 하는 마음이 없잖아 있었는데

아니면 그냥 이집에서 계속 있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했다.


근데 전화에서 메세지를 대신 남기라는 멘트가 들려왔다.

조금있다가 다시 걸었는데도 똑같은 멘트가 나왔다.

이런.... 어쩌지? 하는중에


전화가 왔다. 다행이 집주인(?)이었다

"I'm going to go your home now. It takes about an hour When I come to your house I'll call you"


도착하면 전화한다고 하고

이제 출발. 근데 Battery가 1칸밖에 없었다.

살짝 걱정이 됐다.


어쨌거나 가방을 질질끌고

근처에서 전화를 해서 집으로 들어갔다.

Den이 그때 본 것 보다 훨씬 작았다.

single bed가 들어왔는데 문이 다 열리지 않았다 ㅜ.ㅜ

정말 잠만 자야겠다.(앞으로 거실은 내꺼 ㅋㅋㅋ)


카드키와 금속키를 받고 몇가지 주의사항과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차와함께 나누고

나는 도서관 간다고 나왔다.


음.. 솔직히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뭐 잘하겠지

밥 대신 아침저녁은 시리얼, 점심은 샌드위치를 싸가던지 사먹던지 하면 될 것 같다

예산은 그럭저럭

한달을 살아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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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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