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2007. 9. 30. 01:03
오늘까지 정리가 다 된 것 같다.

이전에 준비물 Check에서 작성해 놓았던것을 다 한것 같고

짐도 다시 한번 싸고

지금은 맥북 충전중. UD10(전자사전)충전중, 디카배터리 충전중,  PDA충전중

PDA는 가져갈 지 모르겠다. ^^(전화가 안터지는 관계로 ㅋㅋ)

남은것은
충전된 후 배낭에 맥북과 유딕을 넣고 카메라 가방 챙겨서 가는일.

모든 준비가 끝난것인가.
(참.... 전기세랑 아직 못냈군 그래... 쩝.)

실감이라는 것은 상상하던것을 직접맞닥드리게 되었을 때 느끼는 감정인가보다

아직까지도 가는가부다 하는 막연함만이

남들은 잠못이룬다는데
난 초등학교 소풍때외에는 그런게 별루....
지금도 눈꺼풀이 ㅡㅡ;

어쨌거나 전자 티켓에는 30일 오후 9시 40분으로 되어있다.
나의 적응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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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흑... 오늘 당구쳤는데 종진이에게 지고 말았다.


수지 할머니댁에서 4시쯤 출발해서 6시 30분에 부천도착.

야구게임장 가서 bat를 좀 휘둘렀더니 재밌더군


그리고는 스시&롤을 먹으러 갔다.

밥을 먹고나서 당구를 치러갔는데


첫판은 그럭저럭 내가 이겼는데...

그 다음 두판을 내리져서

5판을 불렀다.


그런데도... 또 지는 바람에 네번째 판에서 승부가 나고 말았다 ㅠ.ㅠ


종진이 실력이 많이 늘었더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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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짐을 쌌다.


하루종일 잠만자다가

거의 10시가 넘어서 문득! 싸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방안에 들어가는 모습을 기록하고 싶었지만 ㅋㅋ


똘똘 말아서 긴옷 -> 바지 -> 반팔 -> 수영복 -> 속옷 -> 수건 -> 세면도구 등의 순으로 넣고보니

쌓게 없는데? 하는 생각도 들었다.


곧 가기는 가나보다.

더 챙길게 많은것같은데 뭐가 더있는지 잘 모르겠다.


서류 정리 한 번 더해서 빠지는 서류 없도록 챙겨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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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이 생일.

2007. 9. 15. 11:24
음.. 해주 친구다

예전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우리반에 태원이라는 아주 조용한 친구가 있었는데 ㅋㅋㅋ

태원이 생일이 다음주인데 만날시간이 없다고 15일에 해주기로 했다.

공교롭게도 누나가 여유만만 콘서트에 대해 알려줘서 예약을 해주고
좌석을 6개 예약하고 갔다.

6시 시작인데 5시에 잠실역 도착해서 실내체육관(농구경기장)을 찾아 갔다.
가서 일단 내이름으로 예약된 4장의 티켓을 받고보니 A석이라고 써있네? 3층이랜다...

아무튼 뭔가 먹어야할 것 같아서 야구장까지 가서 햄버거 등을 사고
누나꺼도 사서 남은 2장의 티켓을 받아왔다.
A석2장에 S석 2장이랜다. (S석은 1층.)

콘서트가 이현우를 시작으로 시작되고 진주, 박정아, JK김동욱, 신효범, 팝핀현준 등을 거쳐
김장훈으로 마무리.

팝핀현준은 역시 듀스 스타일이다. 춤 잘추더군..

장훈이형은 여전히 그 레파토리와 쇼맨쉽이 좋았다.

매번 장훈이형 콘서트에서만 봐서인지 너무 짧은(아직 더 해야하는 노래가 있었는데)
그래도 다른 콘서트에와서 이정도로 하는게 대단해 보였다.
한 4곡정도? 팬서비스로 1층을 다 돌아보는 ㅋㅋ

아무튼 9시 15분쯤 나와서 태원이네 집으로 간게 9시 30분쯤.

애들이 준비한 선물을 집에서 풀어보고 잠시 입어본 모습을 보고
바다로 갔다. 을왕리.

10시 30분쯤 도착했나?

편의점에서 과자등의 안주를 사고
자리를 잡았다.

케익에 초를 꽂고 불을 붙이려고 성냥에 불을 붙이는데
훅 타는소리와 함께 머리부분의 황부분만 타버렸다.

그래서 저쪽에있는 사람들에게 가서 라이타를 빌려와서 불을 붙이고
생일 축하노래를 불러주고
맥주와 함께 한잔 하며 놀았다.

해주 운동시킨다고 뛰어다니고
제자리 멀리뛰기도 하고

좀 쉬다가 해주네로
도착해서 간단히들 씻고 침대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벌어졌다

내가 버티다.... 결국 승부를 내기로 했다.
고스톱!!! 이 아닌 민화토?

아무튼 100점 내기라고 해서 열심히 치는데
지고 말았다.

그래서 땅바닥으로 쫓겨났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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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야근했다.


이유인즉.


BPM과 응용간 연계가 제대로 되는지 Test를 위해서 


오후2시부터는 상소쪽 test를 했는데.. 아직도 정리가 안되어있어서 어쩔 수 없이

다음으로 미루고

영장Test에 들어갔다.


지난주에 Test를 해 보아서 비교적 수월하게 가는 듯 했으나

딱, 퇴근하려는 찰나 오류를 찾아내서.. 쩝.

뭐 BPM오류는 아니었지만 연계중 나왔으니 끝까지 하고 가야지...


그래서 밥먹고 와서 하기로 하고 밥을 먹고 왔다.

태풍이 오고 있다고 하더니 비가 무척 많이 오고 있었다.


인수인계 받는 선희씨가 우산을 안가져와서

사다줄까 하다가 걍 차타는데까지 우산을 씌워주고 와서 다시 Test돌입.


문제는 해결됐고 다 잘될 것 같았는데


딱 한번 BPM에서 정상으로 흐르지 않은게 있어서

원인을 못찾았다.

월요일부터 다시 Test해보기로 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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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출국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5시 조금 넘어서 출발해서 전철타기 귀찮아서

마을 버스를 한참만에 탔다.

6시에 딱 도착하더군....


아무튼

도착하고 인사를 나누자 미리 준비된 자료를 보여주고


제일 먼저 보여준 여권 보관 지갑.

귀여운 그림(?)으로 되어있어서 꽤 마음에 들었다.

다른게 있다면서 하나 더 보여줬는데...

거의 국방색비슷해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리고 스마트 카드 신청하고


출국 절차와 도착해서 입국절차

그리고 현지에서의 생활요령 등 몇가지를 듣는데도 거의 1시간정도


7시가 거의 다 되어서 이제 다 끝났구나 해서

혹시 학비 할인같은게 있냐고 물어봤더니


캐나다 쪽은 지사도 있고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이어서 할인은 없고

호주는 아직 지사가 없어서 할인을 해 준다고


그리고 특파원이라고 해서

주 1회 칼럼을 쓰면 연수가 끝날때 2주차 학비를 되돌려 준다는... 그래서 신청하고 왔다.


음.. 또, MDL어학원에서 이벤트를 하는데 나도 속하게 되어서 SSP비를 현지에서 돌려받기로 했다.

MDL어학원에 3+1 방식으로 학생3명과 현지 튜터 1명이 같은방에서 생활해서

24시간 영어에 노출(?)시킨다는 과정인데 현지사정에 따라

2+1 이나 1+1 도 될 수 있다고 하네 ㅋㅋㅋ (아무렴 어떠신가?)


현재 MDL에는 40대 남자가 2명이나 있고 나와 동갑내기 남자도 1명 있다고 한다.

에.. 그리고 호텔까지 차로 13분 정도 걸리는데 그곳에서 헬스나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약 3만원 정도라나?? 근데 수영장이 1등급이라니 혹하기도 하고..


예산에서 항공권 할인이 15만원 + SSP할인이 약 10만원정도?

그러면 스쿠버 자격증도 딸 수 있을 것 같고 아니면... 헬스나 수영을 끊든지 해야겠다.

차로 픽업해준다고 하니 ㅋㅋ


참 MDL의 콘센트는 220도 들어가는거라고 하니 따로 돼지코(?)도 필요없댄다. ㅋㅋㅋ


현금으로는 $300 정도와 국제 체크카드를 쓰라고 하고 체크카드는 1달에 한번 용돈받드시 최대한 적게 뽑으라고


뭐 아무튼 이래저래 준비할 게 많네그랴


상담을 끝내고 종진군에게 집에 가자고 전화했더니 밥먹고 가자고 해서

초밥집에 갔다. 동해 어쩌구였나? 아무튼

40분안에 먹고 나와야 한다고 하네.. 참내 1인당 15,000원에 부가세 별도(16500)

생각보다 시간이 짧더라고 먹다보니 벌써 시간이 다돼서 일어났다

(사실 배부르게 먹기는 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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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인수인계 할 사람이 도착했다.


밥먹고 2시가 넘어서 온다는 전화가 왔다.

좀있으니 오셔서 인사하고 밑에서 음료수 하나 먹고


WID(Websphere Integrate Developer)랑 WBM(Websphere Business Modeler)를 설치하고

Update하려고 pix를 설치하는데 자꾸 Error가 나는 것이다. 쩝...


결국 내꺼를 복사해서 쓰기로 하고 퇴근을 하게 되었는데..


앞으로의 일정은

내일 대략 설명하고

Tutorial 하나씩 작성하게 한 다음.

실제 Process적용시키고 배포까지 보여주고

서버세팅하는거 알려주고 ㅋㅋ


근데 지금까지 안된것들 넘겨야 되는데 조금 찜찜하긴 하다.

이녀석들 계속 개발서버가 문제가 있다고 일정을 자꾸미루는데.. 어쩔 수 있나???


아무튼 인수인계가 잘 끝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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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실내수영장이 아닌 뭐라고 해야하나?? Theme park? 아무튼

갔는데 파도 풀이 무척 재미있었다.


수심이 낮을수록(발이 닿는곳) 파도의 피해가 컷다.

손도 까질 뻔하고


근데 깊숙히 들어가보니 파도타는 재미도 있고 수영하는 재미도 있고 ^^


실내로 들어가려다 얕게 쭉~ 돌 수 있도록 되어있는 시내(?)가 있어서 거기 들어가서

한 두바퀴 돌고(물도 따뜻하고 재밌었다)


이용한 기구나 장치이름을 몰라서 ^^


아무튼 처음간 테마팍 치고는 괜찮았다.

좀 더 일찍가서 재밌게 놀 수 있었는데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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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나서였나?


갑자기 나를 찾아온 택배아저씨.

기다렸던 전자사전인 줄 알았는데...

여행 가방배달온 것이었다.


ㅋㅋㅋ


근데 무척 크다.

28인치. 이민용가방이랜다.

근데 5만원짜리라나?


걍 그돈주면 보태서 더 좋은거 살텐데...

방수도 안될것같고 내구성이나 A/S를 기대는것은 무리다.


그리고 기다리던 전자사전이 한참만에 도착했다.


듣던대로 케이스는 종이사전같은것이더군

열어보니 하얀케이스를 양쪽으로 벌리게 되어있고

한쪽에 본체가,다른한쪽엔 메뉴얼과 케이블들

다른 구성품없이 깔끔하게 있더군


본체를 열어보고 전원버튼을 눌러보니 

금방 LCD에 화면이 표시된다.

대략 어떻게 쓰면 되는지 감이 오기는 했지만

메뉴얼 한 번 읽어봐야겠다.


휘성6집이랑 소설 그리고 SDA LAB등 몇 개 넣어두었다.


SD메모리가 필요할 것 같은데... 살까 고민이다.

과연 필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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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7일 Tutorial

2007. 9. 7. 00:01

오늘 집에와서 Garage Band,OmniOutliner tutorial을 봤다.


둘 다 막강한 기능을 갖고있네그랴


음...


잘 활용만 하면 정말 편리할 것 같다.


근데... 요즘 너무 피곤하다.

일도 별로 안하고 일찍 자는데... 왜그럴까?



간만에 기석이한테 전화를 했다.

녀석 안받더니 조금전에 전화가 왔다.

잘 지내고 있다고

추석 즈음해서 한번 올라온다고 하니 오랜만에 얼굴 볼 수 있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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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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