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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카와 그린카 등의 공유경제를 대표하는 렌탈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쓴 후기에 단점을 꼽아달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비교를 한 번 해보려 한다.



1. 카 쉐어링의 단점

- 관리자가 없다.
앞에 이용한 사람이 어떻게 썼는지 모르는 채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일반 렌트카 이용시에는 대여전 한바퀴를 돌면서 기존 이상유무를 체크한 뒤 사용하게 되는데 카쉐어링은 본인이 이상부위의 사진을 찍어서 전송을 해야만 추후 사고발생시 면책이 가능하다.
하지만 앱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꽤 있다.
내 iphone4s에서 사진전송을 하면 다운된다... 결국 못보낸다.

한번은 차를 빌려 집앞에 세워둔 뒤 짐을 싣는 도중 한쪽 타이어에 바람이 빠진것을 발견했다.다행이 차량 빌린곳과 거리가 직선으로 100m, 돌아와도 300m이내였고 그 안에 펑크가 날만한 공사장이나 요철같은것은 보지 못했다. 결국 차를 그대로 두고 다른차로 출발하면서 전화를 했다. 그런데... 차를 원위치에 반납하고 결제된 금액은 환불이 안된다는 황당한 얘기를 했다.이 때부터 살짝 화가나서 차에 블랙박스 있으니까 내가 잘못했으면 내가 내는게 맞는데 펑크난 것 때문에 이용못했는데 이용요금을 내라고 했다.차량이 원위치에 반납이 안되어 있기때문에 다른사람이 사용을 못한다는 얼토당토 안으 말을 했다. 펑크난차 어떻게 쓰냐고 위치 알려줄테니 A/S기사 보내라고 했더니 그렇게 안되고 나보고 무조건 원위치에 반납하라고 했다.
펑크난차 운행하다 사고나면 어쩌라고 운행하라고 하냐고 물으니...
결국 먼거리가 아니어서 천천히 가서 원위치에 반납하고 이용요금 환불받았는데 그쪽은 내 잘못인지 따져보지도 않고 나는 또 억울하고 일반 렌트카는 차를 빌려줄 때 받을 때 모두 체크하기 때문에 좀 더 나은데...


- 사고 접수를 본인 전화로만 해야한다.
사고가 났을 때 아내전화로 사고접수를 하려고 했더니 내 전화로 하라고한다. 그쪽에 caller Id가 자동인식인지 모르겠으나... 내 방전된 전화로 사고접수가 불가능한데...


- 청소는 복불복
관리자가 없는데 청소는 하겠는가? 세차인증을 하면 포인트 등 각종 혜택을 주지만 30분 세차한다고 해서 30분 이용요금 깍아주는것도 아닌데 내 인건비는 생각안하나?
외부는 고압세척기로 뿌리면 된다지만 내부는? 싼차를 사기때문에 시트가 직물인 것들이 많은데 내부세차는... 가죽이어도 ....
언젠가 기어봉 뒤쪽에 컵홀더에 화장지까 끼어있어 빼 냈더니 바닥에 곰팡이가... 나 역시 이용하고 그대로 반납함
또 발밑에 매트에 흙같은 것들 어지간하면 안털고 그냥탄다. 내차였다면 털고 탔겠지
동네에 있는 차를 빌리기 때문에 다음번에 같은차를 빌릴 확율이 크다. 그래서 차가 점점 더러워지는것을 체감할 수 있다.


- 대차가 안된다.

QM3가 새로 들어온 지 얼마 안되어서 새차를 이용해 보자하고 예약했는데 전화가 왔다 차량이 사고가 나서 예약이 안된다고 예약 취소를 해야한다고
보통 이 경우 일반 렌트카업체에서는 동급 또는 상위급의 차를 대신 빌려준다. 그런데 나의 경우에는 예약만 취소해줬다. 다른차로 예약은 내가 직접했다.
차를 가지러 가는데 주차장에 QM3가 있었다. 그리고 반납할 때에는 없었다.
나가면서 QM3의 상태를 봤을 때 외관상에 큰 문제는 없어보였는데 갔다오니 차가 없다...
아니, 고쳤으면 고쳤다고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연락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다른차 빌리라고 말만하면 다인가? 하다못해 쿠폰이라도 주던가 쩝.
(치사해서 달라는 얘기 안했음. 거지근성이니 뭐니 하지 말 것)


- 분실의 위험이 있다.
비가 오는 날 우산을 가지고 탔는데 놓고 반납을 했다가 나중에야 생각이 났다.

나중에 그 차를 다시 빌렸는데... 역시 우산은 없더군


- 카시트 등 매번 설치해야 함.
차는 없어도 카시트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서 카시트를 샀고 빌릴때마다 설치를 하는데
그게 좀 귀찮음.


- 사고 접수시 이용정지 됨.
귀책을 따지지 않고 이용정지 됨. 쏘카로는 사고가 난 적이 없지만 그린카로는 2번이 있다.
한번은 서 있는데 불법주차한 차가 후진하면서 조수석쪽 뒷바퀴근처 휀다(?)를 살짝 긁었는데

(사실 자세히 안보면 안보일정도로 살짝) 내 차가 아니라서 전화해서 사고접수를 했다.
그 뒤에 처리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두어달 이용정지가 됐다. 내 잘못도 아닌데...
다른 한번은 가스 충전소에 진입하는데 옆창구(?)를 이용하라고 해서 급히 진로를 바꿔 들어가는 도중 조수석쪽 휀다쪽을 기둥에 긁었다. 기둥은 아무 이상없어서 충전소 직원이 그냥가라고 했고 사진찍어서 사고 접수를 했다. 면책금 40이라고...  면책금이랑 차량이용못하는 손해금도 내고 다 처리가 됐는데 이용정지 됐다. 그 뒤로 안쓴다


- 쿠폰이 사용기간이 짧다

1만원할인 쿠폰은 친구초대해서 가입시 주는거라 처음엔 유용하게 쓰는데
그 다음부터는 뉴스레터에 가입안해서인지...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없다.
쿠폰을 쓰는 경우에는 확실히 싸게 이용할 수 있는데 못쓰면 일반 렌트카와 거의 비슷하다.
하루를 넘어서 이용할 때 쿠폰이 없으면 일반렌트카 업체를 통해 이용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이용후기등을 남기면 쿠폰을 주는데 유효기간이 2~3주정도다.

그렇게 자주 이용할 정도면 차를 사지... 한달에 1번 이용할까 말까 하는데 쿠폰은 어느새 사용할 수 없게 된다.


***** 참고 : 자가용을 가지는 것보다 렌탈을 하는게 나은 이유 *****
나의경우 차량 구입 첫 달, (당시 차값 3250만원)

취득세 + 등록세 = 약 300만원
보험료 = 100만원
네비 + 블랙박스 + 틴팅 = (약 80만원 영업사원이 서비스로)
차 계약금 = 100만원
차량 대금 = 1000만원
첫달 할부 = 50만원(차값의 3/1을 내면 3년 무이자로 계약 함)

------------------------------
첫달부터 지출이 1550만원이 들었고 (남은 차값 약 2천만원)
첫달 기름값은 주말에만 4회 외출로 4만원이 나왔다.
세차용품도 20만원가량(자동차 샴푸, 왁스 등)

게다가 차는 년 초에 자동차세를 할인하기 때문에 일시불로 내는게 싸다.50만원을 45만원으로 10%할인 받기 위해 1월에 한번에 내면
할부 50만원 + 세금 45만원 = 95만원이다.

반면 소카는 4일 올란도 4일을 빌리면 약 48만원정도가 나오고
이동 거리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데 Km 당 300원정도 강원도 정선까지 왕복하면 약 600km로 10만원 정도든다.

첫달을 빼더라도 둘째달만 비교하면
차값 50만원 + 기름값 4만원 : 렌탈요금 48만원 + 이용요금 10만원

그러다 1년 뒤 차를 팔았다.
당시 무사고였고, 거의 2주에 한 번 정도는 손세차로 관리.
주행거리 1만킬로미터인데 중고차량가격은... 1천만원이 빠진 ㅜ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렌탈만한게 없고
반대로 이동거리가 많다면(년 3만Km이상) 이것또한 렌탈이 싸다.(이 경우는 장기렌탈)


일반 렌탈의 경우 24시간 기준이다. 떠 짧게 쓰고 반납하는 경우 손해보는 느낌이 있다.
또 기름을 채워서 줘야한다.
반면 카쉐어링의 경우 30분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데 하루가 지나면 똑같이 24시간 기준으로 간다. 예를 들어 40시간을 대여하는것과 47시간 대여요금이 같다.(언제 바뀔지 모르겠지만)

일반 렌탈의 경우 차 키를 받아서 사용하는데 카쉐어링은 키는 안에 있고 문만 카드 또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열고 닫고를 할 수 있다.

또 기름은 차량에 있는 결제카드로 얼마를 넣던 상관이 없다. 가득~을 편히 외칠 수 있는
이용요금에 기름값이 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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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전설이라고 한창 브래드 피트가 뜰 때 나온 영화가 있다.
멜로분위기가 물씬 나는 그 영화.
Legend of the fall 이라고 fall이 가을로 해석이 되면 '가을의 전설'이 맞는데 ㅋㅋㅋ


'The fall'이면 타락 정도의 의미라나?
나도 영화를 볼 때... 가을이랑은 전.혀. 맞지 않는 내용이라고 기억하고 있는데

최근 팟캐스트에서 오역의 대명사로 가을의 전설을 지목하는 것을 들으니
가을보다는 몰락? 타락? 이 훨씬 적절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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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확실히 이해가 갔다.
내 항공권은 내돈으로 동반자는 바우처로 대체하는거구만...
게다가 유류할증료와 세금, 발권수수료는 각각 물리고

국내선 항공의 경우 10만원이 안되는데
바우처 10만원짜리 써서 항공권을 대신하는 것에서 차액은 돌려주지 않는다...
면세점이나 호텔레스토랑가면 ... 그쪽에서는 10만원 넘는걸로 결제하겠구만 ㅋ

어쨌거나 무.료.라는 말은 틀린것이다.
연회비 20만원에서 10만원바우처 2장인데
바우처 사용이지 .... 꼼수도 이런 꼼수를 부리다니

정리하면
나 : 카드결재
동반자 : 바우처로 결재

요금 > 바우처면 차액 내야하고
요금 < 바우처면 끝(차액 환불 없음).
세금, 수수료는 각각 부과

포인트 쌓을 수 없음.

항공사 마일리지는 쌓임.

쿨하게 바우처로 나 포함 이용가능하면 얼마나 좋은가?
혼자라도 왕복할 수 있고
아무튼 꼼수는 알아줘야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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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당연한건데... 착각한 내용이다.

현대카드의 레드(Red) 카드를 발급받으면 연 2개의 바우처가 나온다.
내꺼는 10만원짜리 2장인데

면세점, 호텔, 항공권으로 쓸 수 있다.

그 중에서 항공권에 사용해 본 결과...
별로다 ㅜㅜ
국외는 모르겠지만 국내는 특히...


이번에 여수를 갈 일이 있어서 왕복권을 끈으려고 봤는데
비행기표 약 8만원 + 발권수수료 약 5천원 = 약 17만원

여기에서 바우처를 쓰기위해서는 무.조.건 현대카드 프리비아로 전화해야한다.
인터넷으로는 안되고 1588-3060으로 전화해야한다.

동반 무료항공권은 본인꺼 결재시 동반자 1인 무료인데 동반자 없으면 사용불가.
항공권이 무료라고 하지만 동반자 항공권관련세금은 내야 함. 국내선의 경우 약 5천원씩 왕복 1만원 추가

결재는 레드카드로만 가능하며 M포인트 사용불가. 바우처금액에 미치치 못해도 환불없음
가는거 8만원에 바우처 1개, 오는거 8만원에 바우처 1개를 각각 사용하게 되며

10만원짜리인데 8만원이라고 해서 2만원 안돌려 줌 ㅡㅡ;
거기에 발권수수료까지 받으니...

그냥 항공사에서 결재시 32만원이었는데 프리비아를 거치니 총 18만원(세금포함) 바우처는 10만원권 2장이었는데... 장당 3만원정도 손해 봄.

국내선의 경우 편도가 10만원이 안되기 때문에 손해이므로 국제선이 낫지만 프리비아 비쌈.

바우처 유효기간이 1년이라 그 이후에는 소멸함. 어쩔 수 없이 씀.

보통 사용할 데가 없으면 호텔부페 약 10만원 하니까... 2장으로 두 명이 맛나게 먹어도 됨.
(예전에는 없었는데 요새는 전월식적을 보기때문에 사용 전 가능한지 확인할 것)

아~... 이제 없애야겠으
호텔 발렛파킹, 디자인 라이브러리, PP카드 한번씩 썼으니 뭐..
고메위크에 맛집은 못가봤지만 그래도 그동안 잘썼음.카드값도 너무 많이 나오고..
연회비도 넘 비싸고...혜택도 많이 줄고...
바우처만 잘 써도 좋기는 하지만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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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비바 생명에서 DGB생명으로 넘어간 후

보험약관대출을 받은게 있는데 오늘 상환하려고 홈페이지에 갔더니...

인터넷에는 상환방법이 없다.


대출하는 메뉴인 '보험료 약관 대출'은 있는데... 그 상환 메뉴는 없다.

결국 1588-4770 으로 전화하여 상담원과 통화를 해야만 상환이 된다.


혹시나 하고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서 확인해보려고 하니 비밀번호가 틀리다고 에러가 계속 뜬다.


http://www.dgbfnlife.com/WooriHP/WHP.BB/BB_I012.aspx

안랩 소프트웨어랑 뭔가 안 맞는듯.. 지우고 설치를 하랜다.


걍 전화했다.

(이전에 약관대출할 때 본 적이 있었는데 인터넷으로 상환 불가하다고 )


내 정보 확인 후 계좌번호 알려주니 

사용이자 포함해서 쪽 빨아갔다. ㅜㅜ


이제 대출은 없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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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3 후기 두번째

2015. 10. 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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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기는 이전에 사용했던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어 남긴다.

지난 주말 친구녀석의 결혼으로 600km가 넘는 거리를 다녀왔다.
쏘카(socar)에서 빌렸는데...
신차였던 애가 벌써 4만정도 달렸구만그래...

처음 카시트를 실으면서 불편한 것은 뒷자석 각도가 조절 되지 않아 카시트를 밀착시키지 못한것.
고정시키는 고리가 뒤트렁크 바닥에 있어서 커버가 있을 때는 커버를 올린 뒤 고리에 걸어야 한다는 점....
그나마 좋은 점을 발견했는데 앞자리에도 ISOFIX 고리가 있어서 조수석에도 카시트 장착이 된다라는 점이다.(다른차는 확인 안해봐서... 모르겠음)

운전석 앞뒤 간격을 조절하려고 레버를 밑에서 당기는데 너무 깊이 있고 왼손으로는 못당긴다.. 그리고 바짝 당기면 무릎이 닿아서 장시간 운전하니 좀 아프네 좀 멀리 거리를 두면 많이 멀어서 엑셀밟기가 어색하고...


음료수 컵 홀더가 어깨라인쪽에 있어서 잠시 정차중에 마시려고 해도 몸을 틀어서 

집을 수 있었다.

전화에 티맵으로 네비이용을 하려고 했는데 USB포트가 있어서 꽂아놓고 운행했는데... 방전이 됐다는... 차량용 시거잭이 달린 것을 이용했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

운행에서의 장점은 먼저 가속이 좋다.출발할때 힘껏 밟으면 기어가 잘 바뀐다.그런데...
저속으로 천천히 밟으면 1단에서 2단가는것이 버겁다.

맨 앞에 있을때는 출발부터 깊이 밟아서 쭉쭉 나가는데
뒤에 있을때는 천천히 엑셀을 밟는데 그때마다 저속기어가 쉽게 다음기어로 바뀌지 않고 RPM이 꽤 올라간다. 언덕을 저속으로 올라가는 느낌이다. 평지인데도...

어쨌거나 두번째후기의 결론은 여전하다.
트렁크에 공간이 작으므로 애가 있으면 힘들다... 짐도 얼마 안실었는데 유모차도 겨우 들어가는 크기라...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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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랑 얘기하다가 십이십이(12.12) 에는 전두환이 일으킨 얘기를 하다가
십이륙은 뭐지? 했을 때 12.06으로 알아듣고 뭔가 한참 고민하다가 대답을 못했다....
오늘 기억이 났다. 십이륙은 12.6이 아니라 10.26이었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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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뭘 사도 판매가격 + 알파가 있다...
휴대전화는 케이스 + 필름

==> 약 3만원


액션 카메라도 배터리 + 메모리 + 방수팩 + 헤드마운트...
==> 약 10만원


자동차는 지금 기준으로 2000cc짜리를 사면

취득세 + 등록세 = 차값의 10%정도에

초보 운전자의 경우 보험료 약 100만원
년초에 자동차세 약 60만원

+ 세차용품패키지 약 20만원
+ 부재시 연락처 약 2만원(불 들어오는 걸로)

+ 초보 스티커 약 5천원
(여기에 기름값 및 통행료, 주차료는 배제하고)

==> 3천만원짜리 차량의 경우 약 500만원


집은 또 어따한가
2억초반대 아파트 매매시 취득세 약 300만원
집샀으면 인테리어 해야지 집상태에 따라서
다르지만 화장실은 500만원 정도에 도배, 바닥, 베란다 하면 약 1천만원

300~500정도 들고
복비와 등기처리 약 100만원

이사비 100~150만원
각종 물건(기존 옷장 등을 가져가도 추가로 사는 것들) 약 100만원

==> 약 1천500만원

물건이 100원이면 딱 100원에 소유하면 좋은데 그보다 더 들어가니...쩝.
모르고 사고보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지출을 했었고
팔고나서 다시 사려고 보니
예산보다 훨씬 많은 돈을 준비해놔야하고...

잊지말 것
차살때 차값 + 500, 집살 때 집값 + 1500 정도 더 들어가는거 예상하고 살 것.

그리고 현찰로 사는게 빚지고 사는것 보다 1만배는 낫다.

(근데 잘 안지켜지는게 문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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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친전세 깡통전세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집값에 가까운 전세금... 집값이 떨어지면 돈 날리는거다.


살던집이 경매에 넘어가서 전세금을 떼였다는 사람이 주변에 한명있다.
또 집주인이 사망해서 집이 경매에 넘어간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집을 샀다는 사람도 주변에 한 명 있다.


그래서
1. 보증보험에 가입할 것.
2. 전세대금으로 집대출을 갚는 조건을 넣을 것.

   전세값이면 집담보 갚고도 남을 것이므로 꼭 저당 안잡힌 집으로 만들어야함.

3. 전세금으로 집대출을 못갚으면 들어가지 말 것.

   혹시라도 경매에 들어갔을 때 선순위로 남은 대출금 떼고 남은 금액을 받게되니

4. 부동산에서 위 1,2,3 조건을 주인에게 확답받아줄 것

   중개업자가 저런거 하는거쥐 대충하는 태도면...


나의 경험,
전세 줄 당시 집담보 대출이 있었는데 계약 시 부동산에서 대출상환조건을 이야기 했다.
상환하고도 돈이 남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로 했고 계약당일 받은 전세금으로 대출상환을 확인시켜 줬다.

집주인은 부채가 없어졌다. 세입자는 확정일자를 받음으로 선순위가 된다.


만약 집담보가 잡혀있다면 세입자는 돈 떼일 확률이 올라간다.
대출을 갚지않아 근저당을 없애지 않으면 선순위로 은행에서 낙찰된 금액을 가져가기 때문에 확정일자를 받든 뭐하든 의미가 없다.(돈 떼이는거다)


보증보험 가입시 집주인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나를 못믿냐'하는 집주인이 있으면 계약 안하는게 좋다.


가계약할 때 꼭 보증보험 가입에 동의, 대출상환(근저당 설정해지) 조건을 부동산에서 얘기해야 한다. 괜히 나중에 동의 안한다고 계약파기어쩌고 하면 머리아프니까


ps : 이제는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점점 보수적으로 바뀌는 듯...)
쓰는것 조절보다 잃는 것 조절이
따지고 보니 이자만 월 15만원정도가 나간다. 1년에 180만원.. 헉..

30년 짜리니까...5400만원

내 월급에 자꾸 누가 빨대를 꽂는거니?
아무래도 레드카드도 없애야겠다. 이녀석이 할부로 내 월급에 또 하나의 큰 빨대를 꽂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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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홈플러스는 삼성과 영국의 테스코의 합작이었다.
나의 경우 '삼성 홈플러스'라고 각인이 되어있었는데


1999년에 삼성과 1:1로 투자했다고

(50:50이 아니라 삼성이쪼금 더 지분이 있었던걸로 아는데... 50.1 : 49.9 정도?)
그래서 당시에는 삼성 홈플러스라고 광고했는데(테스코는 간판에만 붙어있었음)

2008년에 이랜드꺼인 홈에버먹고

2011년 테스코가 삼성물산지분을 다 먹어서 100%지분을 테스코가 갖게 됐었다네

그러면서 개인정보 팔아먹고... 매각하고 떠난다는구만.
하긴... 언제부터인가 삼성을 빼긴 뺏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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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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