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30

2005. 6. 30. 16:40
반도체에서의 마지막날
내가 맡은 부분을 오전내에 끝내서(철수하면서까지 코딩하다니 ㅋㅋ)
인수인계 해주고
Toss 인수인계가 참 걱정인데 해줄만큼 해줬는데도 모자르다고 생각든다.
나도 올초 넘겨받을때 얼마나 헤롱헤롱했으며
아직까지도 그렇고, 아직도 완전하지 않으니 걱정이...
뭐. 급하면 전화가 오리라 생각하며

오후에 인수인계를 어느정도 마치고 나니
가기도 뭐하고 있기도 뭐한 상태
위층에 가서 인사하고 내려와서 갈 채비를 차리고 5시 칼퇴근을 하려고 했는데... 나원참. 때마침 출입증 반납을 안해서
내얼굴 찍혀있는 출입카드를 뛰어서 가져다 주고 스티커 발부받아 나왔다.
후문에서 기다리니 StarCraft 한게임하자고 해서
맛있는 닭갈비를 먹고나서 PC방으로 갔다.
어리버리하게 게임을 하다보니 내가 제일먼저 공격당하고
버티면~ 이기고, 못버티면~ 지고, 그래서 결국 ㅋㅋㅋ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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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30

2005. 6. 30. 16:39
마지막 버스를 8시 30분차를 탔다.
타고 가고있는데 전화가 와서 봤더니 해식이였다.
버스안에서 받기가 조금 그래서 9시넘어서 송내 도착하고
전화했더니 안받더군
이론.

잘 지내고 있겠지
들리는 이야기에는 여행도 다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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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31

2005. 5. 19. 16:34
미진이 결혼식날이다.
12시에 결혼하는데.. 10시가 넘어서 일어난 것이다. 이런.
부랴부랴 준비하고 서둘러서 나갔는데도
겨우 12시에 도착했다.
아`~ 아쉽네 신부대기실에서 얼굴한번 봤어야 했는데.
필구씨도 역시 늠름(?)하더만
은주랑 은주오빠도 같이와서 도와주고
ㅋㅋ 다음주엔 승훈이 결혼식인데.. ㅋㅋㅋ

짜슥들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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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5

2004. 12. 5. 16:39
아침에 일찍일어났다. 새벽꺼는 못타고
오전권만 끊고 오후에 출발하려고
사람들이 무지 많았다.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어제 하도 넘어져서 꼬리뼈,손목이 아팠는데
그래도 어제보다 타는실력이 늘었다는 자부심에
펭귄을 제치고 호크로 과감하게 도전을 했다.
뭐 . 내려올만하구만 경사가 좀 깊긴해도 이렇게 생각하며 내려오고나서
올라가는데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이왕 많은거 좀더 긴코스를 타야겠다 하고 다시 펭귄으로 전향
어제 저녁 전성진과장님으로 부터 엣지(?)하는 법을 듣고
연습하려고 펭귄으로 왔는데... 사람이 너무많아서 ..
결국 오전 내 5번도 못탄것 같다.
아쉽게도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운 마음을 뒤고 하고
김정식대리의 차를 탔다. 아는 후배가 있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기다렸다가 같이 탔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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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4

2004. 12. 4. 16:38
생애 처음으로 스키장을 가는 날.
새벽에 일어나서 시계를 봤더니.. 약속시간이 다되어있었다.
부랴부랴 송내역으로 나가면서 전화를 했더니
아직 도착안했으니까 김밥이나 사놓고 기다리라고

도착해서 김밥사고 10분쯤 기다리니 김정식 대리가 왔다.
양재역에서 갈사람들이 있어서 그쪽으로 갔다.
신효섭대리랑 예전에 같이 일했다는 과장한분 그리고는 출발했다.

근데 비가오기 시작한것이다. 이런..
일단은 잠을 잤다.
도착했는데도 비가 오고있었다.

갈등을 9시가 넘어서 비오니까 타지 말까? 이왕왔는데 비오면 어때?
결국 후자를 택해서 스케&보드 렌탈점으로 가서 옷이랑 보드랑 다 빌렸다.
피닉스파크에서는 종일권을 끊고 하루종일 타게 됐다.
처음에는 보드 앉고 리프트를 타고 계속올라가서 무진장 걱정이되고 무서웠다.

막상 리프트를 타니 내릴때는 어떻게해야하는지 걱정이었지만 다행이 사고없이 리프트에서 내리고
보드를 끼우고 앞에서 김정식대리가 이렇게 하면 스는거라면서 시범을 몇번 보이니 이미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진 지라
앞으로는 직접해보라며 그냥 내려가 버렸다.(비도 오는데...)

나도 일단은 일어섰다.
팔벌리고 조금씩 세우고 세우고세우고 반복하다보니
이제는 세울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서 조금더 각을 조절해서 세우고 세우고 를 또 반복했다.
다리가 조금 적응이 된것같이 이제는 속력을 내보기로 했다.
하하... 역시나 그때부터 구르기의 시작이었다.
얼마나 굴렀는지 모르게 굴러서 끝자락까지 와있었다.
근데 무척이나 재미있어서 바로 올라갔다.
이렇게 하기를 10여회 정도 하니까 배가 고팠다.
이사람들... 1시가 되어서야 겨우 밥먹자는얘기가 나왔다.
원래대로라면 밥안먹고 5시까지 탄다는...
중간에 쉬는시간에 오뎅으로 떼운다는 그런 얘기도 ㅋㅋ
아무튼 김밥이랑 신효섭대리가 가져온 고구마와 빵 등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또올라갔다.
근데 조금 쉬어서인지 춥기 시작했다.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이미 부츠도 젖었고 옷도 다 젖은 상태다.
그래도 왔으니 끝까지 타자고 열심히 타고 내려왔다.
좀 타니 이제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ㅋㅋ
그러면서 시작단계인 낙엽중의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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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7

2004. 11. 7. 16:36
다이어리를 뒤졌더니 이날 승훈이가 결혼했네

그날 아마 새벽에 일어나서 쓴 용인 것 같다.
날은 지났지만 그날 쓴것이라..

"
2004년 11월 7일 승훈이와 은화의 결혼식이다.
지금은 8시 앞으로 3시간 남았다.
친구들은 모두 잘 자고들 있네
뭐. 축하해 주고픈 마음은
실로 표현하기가 무척이나 어렵네

마음아란거 전해지겠지?

5시넘게까지 있다가 잠들었는데..
다른애들 몇몇은 좀더 먹다 잔것 같다.
씻는게 좀 그래서 머리감고 세안좀 하고.. 샤워는 못했다.

참. 이녀석들 잘 자네
윤철이 코 엄~~~청 고는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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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4

2004. 11. 4. 16:36
5시까지 다 타고 렌트하는 곳으로 가서 부츠 바꾸고 이래서래하니 7시
콘도로 왔다.
후발대가 이미 와있었고 몇몇 지금 오는중이라고 했다.
옷갈아 입고 샤워 하고 저녁먹을 준비를 했다.
나가서 쌈장이랑 이것저것 사서 들어오고

형병남부장님이 아는집에서 직접 가져온 고기라고 해서
구워먹는데 그래서인지 무척 부르럽고 맛있었다.

밥먹고 쉬다가
사람들이 심야를 타고 와서
볼링 얘기가 나와서 볼링 치러 갔다.
내가 젤 못치고 상대팀에는 김수경씨가 젤 못치고
편이 딱 갈렸는데
첫게임은 우리팀이 이겼다. 몸풀기 게임이었나?

후반이 되어서 게임비내기를 했는데
수경씨 득점은 두배를 해주기로...
근데? 수경씨가 100점가까운 Score를 내서 결국 팽팽한 접전이었으나
수경씨점수의 2배를했더니 패배하고 말았다 .. 이론.

내일을 위해서 일찍 쉬어야지(그게 12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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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3

2004. 11. 3. 16:35
가우스 교육이 있는날이다.
보내달라고 가우스 잘 모르겠다고 떼서서 가는건데..
배화여대 너무멀다.

시간 늦지않게 도착해서 이기중대리랑 같이 교육을 들었다.

이런.. 처음에는 가우스가 이런가더 라고 설명을 해서
어차피 하루 교육이니까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끝까지...

결국 박영미 과장님에게 들은게 훨씬 도움이 된다는..
왜왔을까하는 아쉬음..
그때 왜 졸았을까 하는 ..(사실 졸고싶어 졸은게 아니라.. 눈이 감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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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4

2004. 10. 14. 16:34
긴장을 하고 잤다.
복사골 문화센터앞에서 6시 10분이라고 해서
5시 30분쯤 나갔다.
가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며 이리기웃 저리기웃하며
사람들을 찾았는데... 안보였다. ㅜ.ㅜ
6시 10분까지 찾다가 결국.... 양재역으로 갔다. 우씨
첫날부터 지각이다.
거기에서 8시 30분이었나? 가는 통근버스가 있어서
그거 타고갔더니 10시에 도착했다.ㅋㅋㅋ
PC 지급이 아직 안되어서 조금 대기해야 한댄다.

차시간표랑 필요한 사항 이것저것 받아놓고 내일은 지각하지 않겠노라고 다짐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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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3

2004. 10. 13. 16:33
Interview날이다.
8시 30분 까지 양재역 환승주차장으로 오라고 해서
길도 잘 모르지만 아무튼 7시쯤 전철을 탔다.
뭐 그리 어려운 길은 아니더만.

도착해서 강동원대리하고 같이 둘이서 Interview를 봤다.
강동원대리는 아직 Project가 끝나지 않아 다음주쯤 가능하다고 했고
나 역시 다음주 월요일부터 미뤄둔(?)예비군 훈련을 받는다.
그랬더니 나보고는 오늘부터 일하라고 하면서 4층으로 올라가서
교육(?)을 받았다.
보안교육 등등.. 뭐 할일도 없이 않아서 설명좀 듣다가 왔다.

새벽에 출근버스가 복사골문화센터 앞에서 6시10분에 있다고 했다.
근데... 잘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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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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