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일본에 빈집이 늘어간다고 했다.
저출산으로 인한 결과란다.
그게 맞는게 둘이 결혼해서 애를 1명만 낳으면 해당 세대가 죽을때 즈음에는 인구가 반으로 줄것이다.
예전에 본 영화가 갑자기 생각났다. (정확하지는 않지만)엘리트층은 이런저런 이유로 아이 낳는 것을 꺼리고 나중에는 엘리트층은 없어진다는 ( 다행인건 힘좋고 멍청하다고 표현되는 계층은 본능에 충실해 결국 그들만 남는다는 ) 웃긴 소재였지만 노령화 저출산이 지속되면 사실이 된다는 일본의 이야기가 와 닿는다.

우리 부모세대에 비해 우리는 결혼시기도 아이 수도 적다. 결혼이 늦는만큼 아이를 더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28세에 애를 낳으면 33세에 낳는것보다 2~3명 더 가질 수 있고 다음세대도 그만큼 빨리온다. 나는 어렸을 적 증조할머니를 본 적이 있었다. 내가 증손자/녀를 보려면 현재 36에 딸이 출산을 30에한다고 치고 손자/녀가 30에 낳아야 96에 증손자/녀를 볼 수 있겠구나. 우리애가 우리집에서는 첫째인데...

애가 생기니 많은 관점이 달라진다.
출산장려금이라 있는데 첫째는 없고 둘째,셋째를 낳으면 돈을 준다. 당장 현금보다 그에 상응하는 복지가 더 나은 것 같다 가령 무료예방접종 확대나 각종 검사에 혜택 등
그리고 첫째는 왜 안주는거야?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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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카드사, 쇼핑몰 등을 이용하면 포인트가 쌓인다. 근데 길면 5년정도 그리고 가지고 있다고 한번에 쓸 수도 없고 구매시 일부만 할인받듯이 쓰인다.
그리고 없는돈이겠거니 하다 해당회사로 귀속된다. 근데 알고보면 이 돈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네? 애초에 포인트가 내것이고 회사에서도 부채로 잡고있을것이고 자기네 맘대로 약관에 소멸된다고 써놓고 동의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없다.

** 소멸 포인트를 기부하자
쓰임새가 명확한 곳으로. 애들 밥값으로 쓰이면 무상급식예산도 줄고 좋지 않나?
회사들은 이 돈의 일부만 기부한다.
무상급식 기금으로 모으면 딱 좋겠다.

어느 은행, 카드는 고객통장에 입금을 검토한다고 한다. 그러려면 고객계좌정보가 필요할텐데 (출금말고 입금해 줄)
이런저런 경우가 발생할텐데 받을 돈도 몇백원 몇천원일텐데
걍 기금으로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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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실에 문제가 있는지 온도가 많이 높았나보다

보통때는 문이 굳게 닫혀있는데 오늘은 활짝 열려있고  선풍기 3대를 경계에서 서버실방향으로 하고 있었다.


오지랖인지 그냥가지 못하고 '방향이 반대여야 해요'라고 얘기했다.

그랬더니 '찬공기 좀 넣으로구요'라는 답을 해왔다.

'어쨌거나'라며 그대로 지나쳐온 나.


뭐가 맞나 생각해봤다.

방안에 더운공기가 가득 차있고 선풍기는 5대일 때 어떤게 가장 효율적일지...

방안에 2대정도 입구쪽을 바라보게 하고 나머지 3대를 바깥방향으로 문 경계 안쪽에 세워놓는다.


난 여기까지 생각했다.


잠시 후 화장실에 다녀오면서 보니


5대의 위치는 내 생각과 같았는데 바람의 방향은 입구쪽 위였다.

(여기까지는 생각 못했네... ㅋ)


그리고 온도를 낮추는 방법이 찬공기를 넣는 것도 있지만 더운공기를 빼는 것도 있는데

뭐 어쨌거나 오지랖 넓은 참견인의 한마다였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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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4kg돌파

2014. 10. 15. 23:14
우리 솜이 4kg을 돌파했다.
엄마가 노력하고는 있지만 먹성이 좋아서 분유 한통을 다 먹고 이제 두통째다. ㅋ
오늘 목욕시키는데 솜이 머리카락이 엄청 빠졌다. 진짜 머리카락이 곧 나려나보다.
밤새 그리고 낮에 엄마를 괴롭히다가 아빠가 오면 희한하게 잘 자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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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만든 염주 앱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했더니... 키스토어 파일이 없네

그래서 새로 염주앱을 만들었는데 별로 이용하지 않네 ㅎ

확 내릴까 하고 생각하고 기념으로 캡쳐를 하다보니


처음 염주 만들 때의 생각

'염주는 세는기능만 있으면 되는거 아냐?'라고

누군가는 많은 기능 필요없이 그저 세는 기능만 필요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놔두기로 함.


여러가지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앱은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obang.rosary2free

요기에서 받아 사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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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첫째날 밤

2014. 10. 8. 08:42

하루종일 잠만자던 녀석이 배가 고팠는지....

12시쯤에 물려서 30분쯤에 트림을 시키느라 안고 있다가 40분쯤 잠이 들었는데도

새벽 4시쯤에 울기시작하더니 그치지를 않는다 ㅜ.ㅜ


아내는 6시쯤 잤다고 나 나올 때 멀리 못나간다고

애 재우는게 먼저라며 침대에서 나를 보냈다


규칙적으로 먹여야 하나? 곤히 자는거 깨워서 먹이기는 참...


이렇게 귀여운 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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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출생신고

2014. 10. 7. 14:42

드디어 출생신고하러 왔다
이것저것 쓸 게 많구만

솜아 너는 오늘 대한민국의 국민이 되었다.
부디 너에게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ㅎ



TistoryM에서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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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집으로

2014. 10. 7. 06:49

2주간의 조리원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오늘 10월 7일 집으로 간다.
초보엄마 아빠로 처음에는 똥만싸도 울기만해도 벌벌 떨며 어쩔 줄을 몰랐는데
이제는 조금 익숙해 진 것 같다.
물론 목욕이라는 장애물과 응급상황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래도 잘 할 수 있겠지 ㅎ



TistoryM에서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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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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