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접영

2009. 2. 23. 23:30
우리 강사가 몇번이나 엄마의 접영하는 것을 봤냐고 물어봐서
오늘은 조금 일찍 들어갔다.

그래도 거의 끝날무렵이라 못볼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다행이 마지막 바퀴쨰였다.

나도 처음에 저랬을 거라 생각이 들면서
열심히 헤엄을 치는데도 불구하고 얼마가지 못하는 모습이 ㅋㅋㅋ

좀 더 하시면 부드러워 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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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 찬 토요일

2009. 2. 21. 23:30
아침일찍 일어나서 일단 나왔다.
원래는 집근처의 도서관에 가려고 했었는데
그냥 전철을 타고 종로까지 와 버렸다.
지난번에 눈여겨 봤던  java tools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간만에 집중이 무척잘되는게 한 Chapter를 읽었다.
나조차도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

어쨌거니 간만에 공부를 했더니 좀 뿌듯하기는 했다.
시간이 벌써 2시쯤 되었던 것 같다. 도착한게 10시쯤인가 했는데
출출해서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패스트푸드가 땡겼다.
저쪽에 보이는 KFC... 거기까지 가기에는 멀다라고 생각하면서
시청쪽으로 걸어갔는데 결국 간 곳이 아까 본 KFC보다 더 먼곳으로 갔다.

버거 좀 먹고 집에 오는길에 수영장에 들려서
수영 연습을 하는데 계속 어깨가 아픈게 아무래도 병원에 한번 가봐야 할 것 같다.
특별한 건수가 없는데 아픈것이.... 왜인지 모르겠다.

집에서 Dexter를 다 보고나니 새벽이다.
내일도 공부하러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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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를 날리다...

2009. 2. 19. 23:30
오늘 일정이 미뤄져서 적용을 하게 되는데
오후 2시에 하기로 됐다.

오늘 적용이 잘 되면 왠만한것은 다 된것인데

그래서 앞으로 Eclipse로 개발을 하려고 Setting을 하다가
뭔가 잘못했는지 3개의 source를 날려버렸다.
가장 최근의 Class는 2월6일 version.

이런된장.
이것저것 방법을 찾아봤으나, 없다.

결국 오늘 적용 못하게 됐다고 얘기하고
Source 복구하느라(새로 코딩??) 이래저래 쩝...
고생했다.

퇴근전 복구가 된 것 같은데 Test가 많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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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폼이 무너지네..

2009. 2. 18. 23:30
오늘은 자유수영하는 날.

갔더니 우리반 사람들도 좀 있고
종진이 녀석도 와 있더군

연습을 하는데
내 폼이 않좋다고 이런식으로 하라며 가르쳐 주는데
감이 잘 오지는 않는데 '아! 내가 그렇게 잘못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나 자유영할때, 발차기가 너무 아래에서 차지고 있고
팔도 좀... 호흡할때 머리도ㅡㅡ; 다 문제다
접영도 마찬가지로 물을 타지 못하고 힘으로만 한다는....

상학씨가 Camera로 찍어서 보여줬는데 봤더니 어설퍼~
강습 받을 때, 좀 교정 받았으면 좋겠는데 말이다

점점 더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할지.
나가지는 않고 금방 지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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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2009. 2. 17. 00:02
오늘은 변경된 Process를 적용하려고 했다.
생각으로는 반나절이면 충분히 Test해서 나머지 시간동안 다른task들에 적용시키면 될 것같이 보였는데,

오전내 DB가 말썽이라 제대로 접속도 안되고 해서
다른 Process에 source를 정리하고 있어서 그것을 하다보니 중간에 손을 놓기가 애매한 상태였다.
결국 늦게 다시 시작해서 제때 퇴근하지 못하고
10시까지 하고보니 겨우 한개의 Task를 진행할 수 있었다.
과연 내일 해봐서 제대로 될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다.

test하기가 무척이나 까다롭다.
Test를 위한 코드를 삽입해야하는게 참... 꺼림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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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루가 그냥...

2009. 2. 15. 23:42
일어나보니 12시가 넘었다.
차가 막히기 전에 가야되는데 하면서 급하게 서둘러서
머리도 감지않고 출발했다.
오는도중 난 자고 ㅋㅋㅋ
집에 오기전에 부대찌게먹고 집으로...

애들만나고 밤늦게 보드타고
힘든 주말을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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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보딩

2009. 2. 14. 23:39
용평까지 달려가서 타게된 보드.
참 많은 스토리가..

어제 새벽까지 마신관계로 일어난게 10시.
그러다 우연찮게 받은 전화... 뭐가 안된다는 것이었다.
급하다고
그래서 뭐 타러가지도 못할 것 같아서
들어간다고 했다.
그 뒤에 연락이 와서 나 들어가야된다고 했더니
태워준다고
회사에 들어가서 봤더니 메세지는 우리쪽에서 보여주지만
원인은 Rule package 쪽에서 나는 문제여서 그쪽으로 해당 내용을 보내준 뒤 마무리.
그리고나서 연락을 해 봤더니 아직 출발안하고 주차장에 있다고 해서
다시 용평 리조트로 향했다.
도착한게 7시쯤... 옷을 갈아입고 배우는데
처음한번 내려갔을 때 내 폼을 보더니 이런저런 점을 찍어주더라고
그래서 팔을 벌리고 시선을 손끝에 두고 자연스럽게 하다 보니 약간 턴이 되는듯한.
뒷발을 찬다라는 느낌을 알고 있기에 그것을 하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을 했는데
습관이 되어버려서 바꾸기가 힘들다
그래도 몇번 연습해보니 조금씩 되더라고
근데 눈이 녹아가는 분위기. 게다가 비도와서 많이 좋지는 않았다 눈 상태가
어쨌거나 10시까지 타고
좀 놀다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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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은 선물

2009. 2. 13. 23:53
아침에 늘 그렇듯 일하기전 간단한 chat을 하기위해
도쿄룸으로 갔다.
탁창범과장이 갑자기 줄게있다며 뒤적거리더니 비닐봉투에 넣어진 책이 한권있었다.
"Power of Focus" 집중의 힘!!!
며칠전 본인이 읽던 책인데 나에게 선물하려고
전날 밤 서점을 돌아다녔다고 했다.

무엇보다도 뜻하지 않은 책선물이기에 무척이나 놀라웠고 고마웠는데
게다가 책을 사기위해 이곳저곳을 다녔다고 하니
완점히 감동이었다.

너무나도 고마운데 달리 어떻게 할 수 있는 말이 없었다.

주위에서는 몇년동안 밥 한번 못 얻어먹었다는 등의 농담도 했는데

읽어보니 상당히 괜찮은 책이며
내가 실천해야할 일들이 눈에 살짝살짝 그려진다.
이것을 내것으로 잡으면 난 반드시 무엇이든 얻을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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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에 스키장을 가기로 했기 때문에
보드셑을 들러메고 회사에 갔다.

애들이 좀 늦을 것 같다고 해서 나도 아예 늦게 출발하려고
5시 30분차를 타지 않았다.

그러다 갑자기 다른 약속이 생겨서 들리고 갔더니
11시가 넘었었다.
애들은 그때가 3차.
오랜만에 보니 그동안 많은 일들이 애들에게 있었더군
승진도 하고, 애아빠도 되고 등등 ㅋㅋ
게다가 남홍이는 가끔 내가 파견나가있는 빌딩에 온다고 하고
종상이도 우리회사가 이사하기 전 빌딩에 같이 있었다. 누리엔(?)
민교도 다니는뎅 ㅋㅋㅋ

어쩄거나
미정이 남편이 데리러오는 시각이 1시30분이라서 그때까지는 놀아야 한다고
해서 그때까지 술도 마시고
나는 재선이네 집에서 신세를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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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2일

2009. 2. 12. 23:30
간만에 좀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어제 적용한게 몇개 안맞는게 있었지만
대체로 로직에 맞게 잘 돌아가고

다음주까지 적용이 없으니
그동안 또 미진한것들 개발하면 되고
이번에는 좀 소스를 제대로 분류도 하고
중복된 코드들을 제거 좀 해야겠다.

집에 갈 때 쯤 출출해서 와플먹자고 했더니...
다들 반응이 별로 그러다 결국 내가 사기로 했다.
퇴근하고 버스를 기다리면서 다들 와플을 먹고
오랜만에 5시 30분차를 탔더니 사람들이 많이 늘었더군.

수영장에서는 강도가 점점 세져가고 ^^

또다른 계획을 좀 세워봐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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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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