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는??

2009. 2. 11. 23:08
오늘 대 적용.
재적용만 몇 번을 했는지 신기록을 갱신했다고 한다 ^^

그래도 로직의 완성도는 80%정도?
완전히 돌아가지 않는다.쩝...

그래도 한바퀴 돌릴 수 있는정도니 감사해야하나?
ㅋㅋㅋ

아무튼 적용하고 Test하느라 퇴근도 늦게하고 회식도 못갔다.

8시 20분차인데 10분에 컴퓨터를 끄고 나와서
달려가서 겨우 차를 탔다.
나 때문에 탁과장도 덩달아 뛰게되어 조금 미안했다.

수영을 못가서 오리발로 킥연습을 못하기는 했지만 나름 뿌듯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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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 training

2009. 2. 10. 23:51
오늘 수영은 무척이나 힘들었다.
킥판으로 자유영발차기 4바퀴, 접영발차기 2바퀴로 시작해서
자유영 7바퀴 2번에
배영 4바퀴
평영 2바퀴
접영 2바퀴하는데
우와~ 제대로 쉴 틈이 없었다.

겨우겨우 쫓아하면서 중간에 쉬기도 하면서 ^^
이렇게 하면 금방 지구력도 늘겠다 ㅋㅋㅋ

끝나고 접영 연습을 하는데
상학씨가 내 자세를 보고는
올라와서 호흡이 끝나면 팔을 기다리지 말고 머리를 먼저들어가라는 조언을 해줬다.
그전부터 종진이가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했는데 감을 잘 못잡고 있었는데

나와서 머리를 바로 집어넣고 팔이 따라 들어오니
조금 더 자연스러운 것 같았다. 느낌이 좀 왔다고나 할까?

퀵턴할때도 그렇고 조그마한 팁에 무척이나 고마움을 느낀다 ^^

내일은 자유수영. 오리발로 발차기 연습을 좀 해야하는데 말이지...

낮에는 현주에게 연락이 왔다.
미정이가 출산후 오랜만에 외출을 한다고
그래서 금요일에 강남에서 만나자고
그리고 나서 다음날에는 스키장 가자고 했다.
상진이나 고한에 있는애들에게 연락해서 숙소를 알아보고
토요일아침에 현주랑 갈 수 있는애들 모아서 가려고 한다.
Study가 끝나자마자 이렇게 놀러다닐 생각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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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기운이...

2009. 2. 9. 23:40
아침에 일어났는데 좀 피곤했다.
어제 좀 늦게자서그런지...

하루종일 헤롱헤롱 졸고
제대로 일도 못했다.

가끔 이런날은 양심에 조금 찔린다.
이러고도 돈을 받는다는게.
내일은 오늘 밀린것까지 해 버려야지 ㅋㅋ

코도 막히고 눈도 뻑뻑하고
속이 무척이나 안좋다
쥐어짜는 아픔? 왜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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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 날이었다.
원래 문제풀이가 있었는데 그것은 이번시험말고 다음시험 전에 하기로 하고
일단, 오늘로 끝을 냈다.

매번 졸기도 많이 졸았는데
시각이 조금이나마 넓어진 것 같다.
이제 공부를 좀 더해서 내것으로 만들고
6월에있을 시험에 대비해야겠다.

저녁에 7시 30분에 만나기로 한 약속이 좀 더 늦춰져서
수영을 다녀왔다.
그리고 8시 맞춰서 나갔는데
진희씨는 많이 늦는다고 해서 먼저 종진이랑 만나서 TGI가서
음식도 시켜서 먹고 이야기도 좀 하고
근데 좀 뭔가 공통화제를 찾기가 힘들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르 해도 왠지 겉돈다는 느낌?
결국 밥먹고 헤어지고

종진이에게 당구나 치자고 하려고 했는데
진희씨가 먼저 포켓이나 치러가자고 해서 치러 갔다.
오랜만에 쳐서인지 잘 안맞는건 둘째치고 진희씨가 좀 치더군.
종진이도 잘 쳤고.
결국 내가 꼴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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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모임.

2009. 2. 6. 23:55
금요일. 7시 30분에 만나기로 해서
칼퇴근을 하고나서 전화를 바꾸려고 했는데
대리점에서 6시 38분에 도착했는데 6시 30분에 마감했다고 안해줬다.

시간이 아주 조금 남아서 반디앤루이스가서 책을 좀 읽었는데
JAVA tools 어쩌구 하는 책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는데
원문이었고(아직도 영어 울렁증이) 가격도 만만치 않았다.

홍선씨가 도착해서 먼저 중국집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사람들이 하나 둘씩 도착하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시간이 한참 늦어졌다.
집에가는 막차는 놓쳤고 영등포에서 버스르 타야만 했다.
원래는 일찍 끝나면 수영장사람들이 모여서 뭣 좀 먹는다고 했는데
까맣게 잊어먹고 있었다.
결국 못가고 말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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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열심히 일했다.

2009. 2. 5. 23:41
지금시각 11시 40분.
아침 6시에 집을 나서서 지금까지 일을하다니...

그동안 Test제대로 못 했었는데
이제야 좀 Test를 하면서 안되는것들 수정요구가 나오고 있다.
게다가 내일 당장 시연을 하겠다니...
늦게까지 일할 수 밖에 없지 않는가?

그래도 조금씩 완성도가 높아지는 느낌이 ^^
빨리 안정화 되었으면 좋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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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2009. 2. 4. 23:30
바쁜하루를 보냈다.

이제서 Test를 해보며 안되는 것들을 쏟아내고 있고
나는 또 나름대로 이상한부분 고쳐가고
그것들이 맞물려 에러를 더 만들어내고 ㅋㅋ

금요일 적용인데 내일 많이 Test해서 좀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수영장에서는 충격을 하나 받았다
여지까지 퀵턴을 할때
뻗었던 팔을 몸에 붙이면서 돌고 그 뒤에 팔을 뻗었는데
상학이 아저씨가 불현듯 나타나 내 폼을 보더니
돌때 팔을 붙이지 말고 그대로 편 상태에서 돌고나서 바로 나가라고해서
그것을 해보려 하자 폼이 망가지면서 물도먹고 했는데
그렇게 하는게 좀 더 자연스러운 것 같다.
시간이 되면 좀 더 연습해 봐야겠다.

인철이는 열심히 발차기 연습을 하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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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swimming

2009. 2. 3. 23:32
오늘은 좀 강도가 셌다.

자유영 10바퀴도 하고
계속 돈 것 밖에 기억이... 안나네
그.. 인정하기는 싫지만 저질체력.

옆레인의 인철이를 볼 여력조차 없었다.

그래도 하고나니 좀 몸도 풀린 것 같기도 하고 좋네 ㅋㅋ
빨리 종진이랑 인철이가 친해져야 할텐데

다들 수영을 즐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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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 새 멤버

2009. 2. 2. 23:30
오늘 수영장에 신규반으로 사람이 많이 왔다.
어림잡아 20명 가까이 되는 것같다.

그중에 인철이가 있더군
몸이 좀 안좋다고 진단이 나오고 수영을 추천했다나?

처음와서 물 밖에 서 있는걸 보니
내가 처음 시작핼 때 생각이 나는구먼.
그때 나는 뻘쭘할 것 같아서 일부러 조금 늦게 들어갔는데 ㅋㅋㅋ
그리고 들어가자 마자 음악이 나와서 밖에서 체조 따라하기 뭐해서
나도 들어가서 했던 기억이 ㅋㅋㅋ

첫날 "음~파~" 조금 배우고 나가서 티타임을 가졌던 것 같은데
그래서 첫날 마음 다져먹고 갔는데
얼마 안하고 일찍끝나서 좀 실망했었다는

그때 처음 만났던 사람들...
한동안 가끔이나마 연락을 좀 했었는데
이제는 소식듣기가 어렵네 ^^
뭐 잘들 지내고 있겠지

그리고 다시 시작된 수영
그러면서 함께해온 멤버들이 하나둘 생겨났는데
아직까지 그렇게 친하지는 않고 조금씩 말이 트이는 정도?
이것저것 조언도 많이 해주고

아무튼 인철이가 다니니 앞으로 또다른 재미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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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기다린다는것은 참 쉬운일이 아니다.
그 사람이 누구건간에 말이다.

오늘은 Windy가 오는 날이다.
이 아줌마가 며칠전 갑자기 일정이 바뀌었다면서
자기는 겨울옷 하나도 없다고 해서
오늘 별 생각없이 집에 있다가
좀 걱정이 되어 8시에 버스를 타고 인천 공항으로 갔다.
9시가 다 되어서 도착했는데
난 녀석이 언제 도착하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시간만 대충 8시라는 것 밖에.

전광판을 봤더니 8시 40분 도착할 비행기가 10여분 일찍 도착한게 보였다.
근데 마중나오기로 되어있다는 ACE도 안보이고
9시 30분까지만 기다리자고 마음먹고 20여분이 지났는데
ACE를 발견했다. 갑자기 왈칵 서러움이 북받쳤다.
그동안의 마음은 내가 뭣때문에 이러고 있는지
언제까지 마냥 기다려야 하는건지
내 다시는 공항에 마중같은건 나오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이런 기약없는 기다림은 정말 어울리지도 않는다.

아무튼 ACE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는데
처음에는 눈물이 고였었다.(창피하게도)
대화를 좀 나눠보니 감정이 좀 수그러 들더군
고마운 ACE.

간만에 보니 무척이나 반갑고 할얘기도 많고
참 내... 그래도 나이가 많다고 충고랍시고 얘길 해주고 있으니...

어쨌거나 지금 서울에 있다고 하니
다들 한번 볼 수 있겠다.
그동안 많이 소식 궁금했던 LEO도 ROY도.
J.D도 보면 좋을꺼고 Peter도 아무튼 만났던 사람들 한번 봤으면 좋겠다.

어쨌거나 시간이 흘러 ACE를 통해 소식이 닿았는데
같이온 일행중 2명의 짐을 못찾아서 늦는다고
결국 1시간을 채워서 10시에 나오더군.

아무튼 사람들이랑 인사하고 오는데
갑자기 오빠하며 인사를 하는게 내가아니라 옆에 앉아있던 사람이었다.
"녀석의 남자친구"
뭐 새삼 모르던 것도 아니지만 좀 서운하기는 하더군
그 뒤에 나를 보고 또 놀라더군.

겨울 점퍼를 챙겨왔는데 날이 별로 춥지않아서 필요없을 것 같다고 해서
그대로 들고왔다.

오는길에는 ACE랑 같이 공항철도를 타고 왔고
곧 한번 만나게 될 것 같다. ^^

아무튼.
내게 공항은...
헤어짐도 만남도 아닌
기다림의 공간.
누가 나를 기다리건, 내가 누구를 기다리건
내가 가든, 누가 가든
어찌할 수 없는 기약없음과 기다림에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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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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