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스타벅스에서는(스타벅스뿐 아니라 다른곳에서도 하지만) 다이어리 판매 프로모션을 한다.
음료를 마시면 이 프리퀀시(e-frequency)라는 쿠폰을 주는데 이것을 모으면
스타벅스 몰스킨 다이어리를 교환할 수 있다.
올해는 총 17잔으로 3잔은 프로모션음료(빨간색), 14잔은 일반음료(하얀색)를 마시면 된다.
교환 가능한 다이어리는
민트(작은거)
블랙, 레드(보통)
화이트(큰거)
그 중 민트와 화이트는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교환가능하고 구매불가
블랙과 레드는 교환도 가능하고 27,500원으로도 살 수 있다.
또한 각 파우치는 별매인데 민트용은 7000원, 블랙,레드는 9000원, 화이트는 11000원이다.
각 이프리퀀시 쿠폰은 선물이 가능하여 몰아주기를 하면 효과적으로 모을 수 있다
하지만 재고가 충분치 않다
2015년 10월 30일 ~ 2016년 1월 7일까지가 이벤트 기간인데
오늘 2015년 12월 9일 현재 교환가능한 다이어리가 없다....
한번 교환한 다이어리는 교환이 안된다.
그리고 한정판이어서 준비수량 소진시 Tall사이즈 음료 쿠폰 2장으로 대체된다.
실제 몰스킨 다이어리 스벅용 말고 일반 상품은 27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여러이유로
평소 아메리카노만 먹는 사람들은 달달한 프로모션 음료를 채우기 힘들고
주변에 스타벅스가 없는 경우 등 채우기 어려운 사람들은
'중고나라'에서 매매를 한다.
현재 이프리퀀시 시세는 1000원~1400원정도다 빨간색이 하얀색보다 비싸다.
1만8천원정도면 완성된 프리퀀시 세트를 살 수 있고
2만2천원 ~ 5만원에 교환된 다이어리를 살 수 있다.
특히 구매불가인 민트나 화이트는 레드나 블랙에 비해 비싸게 팔리고
현재 제고가 없는 상황에서 가격은 점점 오르고 있다.
어제 2만2천원대였는데 지금은 3만원데로 올라옴
(듣기로는 처음에 6만원에 올라온 글이 있다고 함)
계산을 해 보면
빨간색을 받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파네토네 라떼, 토피넛 라떼, 헤이즐넛 크런치 모카, 크리스마스 바닐라 티 라떼는
short 5,100원 * 3 = 15300원
tall 5600원 * 3 = 16800원
하얀색을 받을 수 있는 음료 중 싼거기준
에스프레소
solo(싱글샷) 3600원 * 14 = 50400원
doppoi(더블샷) 4100원 * 14 = 57400원
아메리카노
short 3600원 , tall 4100원
오늘의커피 short 3600원, tall 4100원
최저로 봤을 때
15300 + 50400 = 65,300원
일반으로 봤을 때
16800 + 57400 = 75,200원
물론 프리퀀시쿠폰을 주고 받으며 낮아질 수는 있지만 아무튼...
아~주 최저가로 할 수 있는 방법
텀블러에 넣어달라고 하면 300원 할인
목요일에 프리퀀시를 하나 더 찍어주는 이벤트도 했었고(이미 끝남)
다이어리가 목표면 3만원이면 살만한 것 같기는 함.
평소 먹는사람이면 12월 중순쯤이면 완성가능하고
쿠폰 몰아주면 바로
나의경우 처음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몇잔 쌓이고 쿠폰 받으니 받을 수 있어서
교환하러 갔는데 생각없이 '민트'를 받아왔다.
크기가 작다고해서
다시 시작한 이벤트
몇 잔 사먹고 이래저래 구걸(?)해서 받아서 겨우 완성해서 돌아다녔으나 아.무.데.도 제고가 없다.
시청근처, 하다못해 부천 웅진플레이도시지점까지도 없고
부천역 근처에 전화를 몇군데 돌려도 없단다.
웅플지점에서 하는 말은 이벤트가 1월 초에 끝나는데 벌써 소진되어 다시 입고될 가능성이 있다고 다만 언제 입고되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그러다 오늘 아침에 희망적인 소식을 들었다. 빠밤
바로 금요일. 2015년 12월 11일 다이어리가 입고된다는 소식!!
흐흐흐 기다려라 화이트 받아내고 말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