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알고있다 초과근무를 하면 수당을 받게 된다는 것을.


흔히들 '야근수당', '특근수당'이라고 해서

통상 하루 8시간을 초과하여 근무하는 경우 시급 *1.5를 받고

주말 등 휴일에 근무하는 경우 시급 *2를 받아야 함을 알고 있다.


그런데, 

통상 8시간이라 함은 정해지 출근시간 9부터 계산을 하는데

어떤날은 일찍 출근하라는 명령(?)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이것 역시 초과근무수당에 포함되어야 할텐데

그 어느 누구도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다.


아침에 일찍오는것은 그냥 일찍오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찍와서 일을 한다면 야근과 다를 것이 뭐가 있는가?


시스템 오픈시에 모니터링을 위해 한두시간 일찍오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인정못받고

퇴근이후 남아서 모니터링을 하면 인정을 받는다. 이상하지 않은가?


어떤 사람. 내 기억에는 총무쪽 담당하는 사람이었는데

임원이 7시에 출근하기 때문에 그보다 일찍 나와야 한다고

입사해서 지금까지 7시 넘어서 출근한 적이 없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1시간 * 20일 * 12개월 = 240시간.

이사람 시급이 2만원이라고 했을 때, 년간 360(240 * 1.5)만원은 회사에서 이득보는 것이지 


아직 우리나라는 조기 출근 수당이 있는 회사는 어디에도 없을테니

누구도 챙겨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탄력근무제면 챙겨줄라나?)


은글슬적 9시 출근 6시 퇴근이라고 하면서 30분 일찍 출근하라는데가 꽤 있다.

또 그시간부터 지각이라고 주장(?)하는 곳도 있다.


하지만 생각해 보자

당신의 근무시간은 언제부터인가?

8시간 전, 후에 초과 근무가 있다면 

잠자는 시간 빼고 출퇴근 시간 빼면 과연 몇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가?

728x90

windows 모드에서 크롬으로 인터넷서핑을 하는 도중 종종 꺼지기 시작하더니..


어느순간 벽돌이 되어버렸다.

발열도 꽤 난다.

배터리는 넉넉했다(외부전원으로 내내 동작했으니)


당황해서 전원버튼을 계속 반복해서 눌렀으나 벽돌!!!


결국 서핑을 통해 아주 간단한 사실을 깨달았다.


처음 부팅 시 OS선택하는 화면을 띄울 때 처럼


"전원 + 볼륨 업"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한참을 있는다.


부팅이 된다 ㅎ


위 방법은 아주 소프트한 방법이고

이것이 안통하면 x98관련 A/S센터에 보내는 수밖에 없다.


내꺼는 아직 워런티가 남아있는데 부산으로 가야한다는 쩝.

어찌나 다행인지

728x90

구청에 민원을 넣으려고 게시판에 글을 쓰려고 했다.

 

'본인인증'을 하라고 해서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했다.

 

Email을 입력하고

글을 작성했다.

 

저장버튼을 누르자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라고 한다.

 

입력하고 저장버튼을 누르자

'우편번호'를 입력하라고 나온다. 우편번호는 팝업창을 통해서 주소검색을 해야만 입력이 된다.

 

우편번호를 찾아서 넣고 저장버튼을 누르자

'개인정보 이용 동의'에 체크를 하라고 한다.

 

당췌...

휴대전화로 본인인증하고 이메일 입력, 휴대전화번호 입력, 개인정보 이용 동의까지 해서

민원을 넣어야만 게시글을 작성할 수 있는 이유가 뭘까?

 

왜 그렇게 개인정보가 중요할까?

민원이 들어오면 사실여부만 판단하여 조치하면 되는 거 아닌가???

 

728x90

카 쉐어링 소카(Socar). 최근들어 자주 애용하고 있다.

이전 사용자의 흡연상태 빼고는 큰 불만이 없었는데...

설 연휴에 지방에 가게되어서 짐도 많을 것 같아 QM3를 노렸다.

한달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예약을 했다.


며칠 뒤에 해당 자동차가 사고가 나서 다른차로 예약을 바꿔준다고 했다.


그런데... 연휴 며칠 전에 혹시나 해서 예약이 되나 봤더니 이런... 예약이 된다.

이건 아니잖아~?

아니, 전화를 해서 차를 바꿔주면서 고쳐왔으면 다시 원래대로 해 줘야 하는거 아닌가?

안전이 의심된건가?


차는 QM3 -> K3로 바뀌면서

30분 당 2470원 -> 3110원

Km 당 200원 -> 190원







차량 반납하고 나서 둘러보니...

어딘가 사라진 QM3...



728x90

어제 점심으로 고등어구이를 먹다가 목에 가시가 걸렸다.


흔히 김치를 밥에 얹어 크게 먹으라는 등의 먹어 넘기라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그말 들으면 큰일이다.


해법은 간단하다.

눈이 가시가 보이는 경우에는 뽑는다.


그게 아니면 무조건 이비인후과로 가서 뽑는다.


괜찮겠거니하고 하루이틀 지켜보자며 그냥 생활하면

계속 가시가 신경이 쓰일 뿐더러

괜히 음식물과 함께 같이 넘겼다가 안에 어딘가에 꽂혀 염증을 유발하면

그게 더 고생이다.


병원가면 10분이내에 처치가 끝난다.

가까운 이비인후과 예약하고 시간맞춰가면 금방이다.


어제 6시 30분까지라고 해서 10분에 예약하고 내려가서 7분만에 끝내고 나왔다.

야간진료 + 초진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1만 2천 5백원이라니 ㅡㅡ;


가시가 생각했던 것보다 컸다.

한 0.5Cm정도 되겠거니 했는데. T자 모양의 1Cm정도 크기였다.

이게 넘어갔다면 찔릴 수 있는 부분이 3부분이나 되니까...

좀 비싼감은 있지만 빼는 순간 고통이 사라졌으니 치료할만 하지 않은가?

728x90

채용공고가 있어서 지원하려고 했다...

우리나라 IT에서 손에 꼽히는 기업...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는데 이건 뭥미?? 아이핀으로 개인확인하라고??

요새 이메일, 휴대전화 등으로 충분히 가능한데


본인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여 아이핀 홈페이지 가입 -> 아이핀 발급

이건.... 쩝.


다음카카오 이건 아니라고 본다.




728x90

2006년 도로교통법을 개정 : 6세 미만 어린이가 차량에 탑승할 때는 카시트 등의 차량용 유아보호용장구를 장착하도록 의무화했다.


6세미만의 어린이는 6세 이상 및 성인과 달리 일반도로에서도 앞좌석, 뒷좌석 상관없이 카시트를 사용해야 한다.


만약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6세 이상 및 성인의 경우, 일반도로에서는 운전석과 운전석 옆 좌석,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 


-------------------------------------------------------------

차량의 소유 유무를 떠나 아이가 있으면 카시트는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애가 있으면 카시트 바우처 한 10만원권 주면 안되나? 쩝.


며칠 전 직진후 좌회전교차로에서 신호를 받고 좌회전을 하는데 정면에서 차가 달려들어 정면 충돌할 뻔 했다.

솜이는 엄마랑 뒤에 있었는데...


당장 카시트를 사야겠다.

728x90

매일 밤 솜이를 재우기 위해 노래를 허밍으로 불러준다.

나는 '반짝 반짝 작은별'을 생각하면서

"흠흠 흠흠 흠흠흠~ 흠흠 흠흠 흠흠흠~ 하는데

집사람이 다음소절을 따라부른다.
"HIJK LML"

나는 계속 "흠흠 흠흠 흠흠흠(동쪽하늘 에서도)"하는데

집사람은 "OPQRSTU"로 ㅋㅋ


그러다 내가 "반짝 반짝 작은별~"을 소리내어 부르자 빵 터졌다 ㅋㅋㅋ


근데. 중간 중간 바꿔불러도 똑같다. 가사만 다르더구만 ㅋ

728x90

MBC 무한도전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 나는 가수다)'를 보고

터보의 '나 어릴적 꿈', S.E.S의 'I am your girl' 등의 노래를 보고 들으면서

그때의 댄스를 기억해내고 따라했다면 100%. ㅋㅋ

728x90

아기가 집에 있을 때는 양말을 안신기는게 좋다는 말을 이해하는 순간.

맨발이 차가워 양말을 하루종일 신겨놨다.

저녁에 씻기기 전에 발사이를 손으로 문질러 냄새를 맡았다.

'아무리 애라도 발냄새가 난다'라는 것을 실감했다 ㅋ


결코 안씻겨서 나는 냄새가 아니다. 




728x90
BLOG main image
"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카테고리

nobang이야기 (1933)
Life With Gopro (7)
Life With Mini (79)
Diary (971)
너 그거 아니(do you know) (162)
난 그래 (159)
Study (290)
속지말자 (10)
Project (34)
Poem (15)
Song (0)
Photo (113)
낙서장 (45)
일정 (0)
C.A.P.i (2)
PodCast (0)
nobang (27)
고한친구들 (4)
recieve (0)
History (0)
android_app (2)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