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겨우 반품 된 것을 확인했다.

승인 취소가 아니라 결재 후 환불로 처리가 되었구만.
결제가 되기 전에 취소를 하면 승인 취소로 청구금액은 '0'원이 되는데
10월 16일에 뭐가 환불됐는지 몰라서 이게 그 환불인지 몰랐다 ㅎ

결론은 2015년 10월 13일에 반품한 상품을 받았고 당일 $95.31 전액환불했다
결재한 곳에 연락해서 확인해봐라

카터스 홈페이지에서는 shipped로만 표시되어있어서 언제 환불되나 기다렸는데
이제야 확실히 환불받은것을 알았다.

미국애들이 환불은 쿨하게 처리하는구만 ㅋ
환불할 때 배송비 $6 받는다고 했는데

113433원 - 109758원 = 3875원
뭐지? 환율차이인가?

더 알아봐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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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주스 만들어보니

2015. 11. 8. 12:29

감으로 주스를 왜 안만들지? 하는 생각에 한 번 갈아서 주스를 만들어 봤다

집에 있는 휴롬에 감 6개를 짜니 약 400ml를 조금 넘게 나왔다
짜고 남은게 훨씬 많고 그것의 맛은 '아무 맛도 없다'

감 주스를 마셔보니 감의 단맛만 있어 먹을만 했다.
주스만 용기에 담아서 아침에 먹으려니 거의 홍시처럼 끈적하게 되어있었다. 어제는 분명 주스였는데

갈고 남은 것들이랑 섞은것을 흔들어 먹으면 감 주스에 씹히는 건더기도 있고 해서 끈적해지지는 않았다

감주스랑 귤주스를 섞어먹으니 감과 귤을 섞은 지극히 당연한 맛이 났다 ㅋ

결론은 감주스는 그다지 추천 안 함
귤주스, 사과주스는 좋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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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안녕~

2015. 11. 2. 11:04

방금 현대카드 레드(RED)를 해지했다.


만들어서 잘 사용했다.
디자인 라이브러리도 무료로 이용해봤고
시청 앞 플라자호텔에서 발렛파킹, 남산 무슨호텔(이름이 기억안남)에서도 발렛파킹 서비스를 이용했었고

20만원짜리 바우처로 가방도 사고, 이번에 여수가는 비행기표도 사보고

PP카드도 잘 써먹었고


20만원어치의 값어치는 하는 것 같다(?)
면세점에서 써도 되고(모바일이 쿠폰 사용하면 더 쌈)
서울시내 주요호텔 3시간 발렛 가능(그냥 발렛 이용해도 되지만 약관에는 해당 호텔 이용이라고 적혀있어서 주차요금 청구할까봐 이용안함. 커피한잔에 2만5천원인데... 발렛비도 2만원이었던 것 같고)
호텔부페 이용 : 보통 10만원이라 둘이서 이용하면 딱인데.... 그렇게 비싼거 먹기는 좀 그렇고

동반자 무료항공권으로 사용 : 무료라고는 하지만 바우처로 대신하는거다. 프리비아라는 항공사에서만 쓸 수 있기 때문에 발권수수료도 내야하고 그쪽이 싸지도 않다.

결국 연회비 = 바우처라고 해도 20만원이 쏙 빠지는게 좀 부담이라 ㅎ


해지방어를 예상했으나 간단히 해지 됨.
레드전담 전화번호 02-3015-9500 로 전화한 뒤에

(그냥 3015-9500 하니까 일반인이 받아서 좀 당황함. ㅡㅡ)

해지하겠다고 하면 끝.
바우처 사용유무 확인하고 사용 안했으면 바로 해지가능.
이번달이 갱신하는 달이라 연회비 청구 안됨 ㅋ


사용금액은 청구서로 날아오지만 조기상환했고
연계된 자동이체 등은 해지되니 다른 것으로 옮겨야함.

빨간 미니와 빨간 카드

점점 합리적인 소비를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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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 메일을 보낼 께 있어서 보냈는데
하와이와 서울을 비교하며
괌에서 볼 때 하와이가 업무시간이 동일하다고 적었는데...

어젯밤 세계지도를 보니... 웬걸
서울 - 괌 : +1시간
서울 - 하와이 : -19시간이다.


괌 기준으로 하와이와 20시간 차이가 난다 ㅋㅋ
괌 - 하와이가 가까운 줄 알았는데 6000km 비행기로 7시간 반
서울 - 괌이 3215km인데 거의 두배인데 모르면서 아는척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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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빨리 지나가서 알아보기 힘들지만 

호텔 니코에서 출발

북쪽이라고 좌회전 했다가 되돌아 감

리티디안 들어가는 갈림길에서 좌회전 해야하는데 직진. U턴 하려고 했는데 유턴 금지라고 되어 있어서 바로 보이는 건물로 들어 감 근데 그곳이 경찰서 ㅡㅡ

경찰서 앞마당을 쭉~ 훑고 우회전으로 나와서 제대로 된 길을 찾아 감.

리티디안 비치까지 직진인데.... 길이 험함.


마지막 1분쯤 보면 2차선(왕복 1차선씩)인데 두 차선을 같이 씀


험할길 이후 고개를 넘어 내려가면 리티디안 비치인데 그부분만 짤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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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일단은 택배업체에서 되돌리기 진행중이다.

배송지를 바꿔주거나 보낸이에게 되돌려 달라고 했더니

Return to Sender라고 하네 ㅋㅋㅋ

이제 카터스에서만 반품처리되면 끝.

(근데 아마 되돌릴 때 배송비 $6은 받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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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카터스에서는 배송이 됐고
배송진행중이지만 배송대행 업체에는 아직 안왔기 때문에
결국 현재 택배업체로 연락시도 UPS에 가입안해서... live chat은 못하고

(가입하기도 귀찮고 영어로 얘기해야 해서...)

다행인건 그쪽에 Email로 24시간 접수문의도 받고

4시간안에 연락준다고 해서 메일로 보냄
전화번호를 입력하라고 했지만. 0000으로 입력하고
문의 내용안에

1. 배송지를 바꿔주거나

2. 보낸사람에게 반송시키거나 가능한걸로 해 달라고 했다...

또 트랙킹 상황을 예의주시해야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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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의 단점은 배대지가 중간에 껴있기 때문에 반품 절차가 복잡해진다.


carter's에서 약 $100어치 주문을 했는데 배송을해야 배송번호(트래킹번호)가 나오기 때문에
배송대행업체에 요청할 때 트래킹번호 나오고 입력하는게 한번에 입력하는거라 다음날 접속했더니.... 배대지 주소가 바뀌었다네 ㅜㅜ

부랴부랴 카터스에 접속해서 주문취소를 하려고했더니... 처리중(Processing)이라며 취소버튼이 사라졌다.

회원정보에서 배대지 주소를 변경하고 나서 보니
어? 할인율이 바뀌었네? 전에는 최종에서 20%만 빠졌는데 지금은 거기에 25%추가가 또 있네? 그래서 주문을 다시 넣었다.

그리고 카터스는 문의메일과 전화만 받는다... 시스템으로 반품신청은 없다
반품코드 뭐 이런거 발행해주는지는 좀 더 뒤에 알 수 있을 것 같고

지금은 트래킹 번호가 나왔다...
그래서 배송대행업체에 주소 잘못입력되었는데 반품가능한지 물어본 상태....
시차가 있어서 처리여부도 좀 걸리고...


아... 머나먼 반품의 여정이 시작되나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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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둘째날

2015. 9. 28. 12:54
솜이가 딥슬립을 하고 있어 시간이 남는구만 ㅎ

아침에 8시쯤 느긋하게 내려갔다
우리는 식사가 포함되어 있지않아서 물어봤더니
먹으면 호텔이용요금에 추가한다고 하네
그래서 먹었는데 $24 에 10%서비스 요금으로
총 $52.80 = 48 + 4.8

오늘은 하루종일 있을껀데 밀카드를 살 껄 그랬다
나중에 안 죄 ㅠㅠ
아침.점심.저녁 새끼에 한명당 $70 이면 먹을만한데

마젤란 아침은 그저 그런데 점심은 괜찮다고 ㅎ

아침을 먹고 수영장으로 갔다
비치타올 등은 수영장 바로아래 데스크에서
무료료 빌려주는구만
방호수 적고 개수적으면 줌
나중에가서 이름에 줄 긋고 수건통에 넣으면 됨
스노클링장비도 빌려주는데 하루에 $10 2시간에 $6 이라 안빌림
바람 넣는것은 공짜 ㅋ

큰 수영장이 부표로 중간에 나뉘어 낮은데는 1.1m 깊은데는 1.7m로 수영장에는 스노클장비는 입장안됨 벗고 들어와야 함 특히 마스크는 휘슬을 불며 안된다고 함

잘 놀고 올라와서 낮잠자는데
드디어 전자렌지 도착 아기침대는 개뿔 베드가드만 하나 더 줌
그래도 한쪽에 길게 놓으니 조금은 안심
소호라는 편의점이 로비 아래층에 있다
거기서 생수 두 병을 각 $2.5씩 $5에 사 온 뒤
또 한 숨 잠

일어나서 해변에 가 봄
바닥이 모래가 아니라 돌같음

다시 풀장으로 와서 놀다보니 저녁시간이다
선셋바베큐 서프라이즈 예약하고 가는데
들어가자 뿌연 연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서프라이즈는 접시에
세로로 반이 잘린 랍스터, 작은갈비 한조각, 큰거 한조각, 새우 한마리, 닭 가슴살, 생선 두 조각, 조개 하나
뒤쪽에 부페도 있는데 야채, 옥수수, 밥, 김치, 과일 등이 있다
음료수도 뒤쪽에 가서 달라고 하면 얼음이 담긴 컵에 원하는 음료수를 따라 주고 테이블번호랑 방번호를 물어본다
(서프라이즈는 음료 무제한이라는것을 올라와서 앎 ㅠㅠ)

잘 구워먹고 있으면 한시간 뒤에 쇼가 시작 된다
전통 춤, 불 쇼 등
잘 보고나면 식사는 끝

포토타임이 있고 빌지(쇼 중간에 가져다 줌) 가져가서 계산하면 끝
10% 서비스 요금은 없네?
계산서에 $82 로 총 $164 계산 됨

산책 마치고 올라오니 하루가 끝나네

오늘하루 정리
아침먹고 수영
낮잠자고 수영
저녁 쇼 먹고 끝

쉬는건데도 바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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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니코까지

2015. 9. 27. 22:19
새벽 5시 모든 짐을 싸고 집을 나섰다
콜택시를 불렀고 짐을 싣고 타자 공항까지 5만원은 줘야한다길래 발끈해서 미터로 가는거 아니냐고 말하자 아저씨는 알았다고 했다

공항에 도착해서 요금을 결제하니까
43240원(톨비6600 포함) 이더군

6시가 안되어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줄이 꽤 있었다
발권을 하는데 무게가 23kg이 넘는다며 분리해야 한다고 했다. 일단 티켓은 나왔고 짐만 다시부치려고 A구역으로 가서 박스에 압축한 기저귀와 이유식을 넣으니 딱 22.75kg이 되었다
5kg이 된 종이박스 가격이 6000원이라네 쩝
다시 발권창구로 가서 짐을 부치고나자 6시 30분을 넘겼다

수유실이 가서 솜이 분유를 먹이고
(전자렌지가 없어 이유식 못먹임)

7시가 되자 사람들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여행자 보험을 들고 나가는게 나을것 같아서
3명분 10만 8940원을 내고 출국장으로 들어옴

온라인으로 주문한 면세품을 찾고 4층으로 올라가니 허브 라운지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그래서 마티나 라운지로 갔는데 거기도 줄이...
잠시 기다리자 자리가 나긴 했는데 8시였다
스크램블, 불고기, 소세지
감자튀김, 샐러드자료, 과일
그리고 음료수와 라면 몇가지 더 있었는데
1시간이면 겨우 밥만 먹을 수 있다 애가 있으면 ㅠㅠ
휴대전화 충전도 아이폰은 안됨....
$28추가 요금 냈다 PP카드가 나만 있어서

8시 50분에 식사를 마치고 나오자 전철타고 이동해야 하더군....
면세점을 뒤로하고 9시 25분에 비행기에 도착 그리고 출국

진에어는 기내식을 주더군
삼각김밥, 약밥, 머핀에 물 ㅋ
맨 앞자리가 좋다고 하는데 장단점이 있다
발을 펼 수 있고 공간도 넉넉한데....
가운데 화장실 바로 다음자리에는 팔걸이를 올릴 수가 없다
철판대기로 대학교 의자같이 식판이 팔걸이에서 나오므로
아가가 자는데 옆으로 누이기라도 하면 좋은데 계속 안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다행이 잘 버텨줬다

비행기가 착륙하고 나가는데 에스컬레이터가 고장이다... 걸어서 내려가고
줄 서 있는데 중간에 정전도 되고 한참을 기다려 오른손 4손가락 ->오른손 엄지 -> 왼손 네손가락 -> 왼손 엄지 -> 얼굴 촬영 끝

나가서 짐찾는데 한참을 기다려서인지 몇 개 안남은 짐이라 금방 찾았다

밖으로 나와서 와이파이 하자고 해서
보증금 $200 물에 젖으면 바로 먹는다며....
하루에 $10 씩 $70을 내고 단말기를 빌렸다
(와서 해보니 액정이 조금 깨져있음....)

나와서 왼쪽끝에 택시 타는 곳이 있다
나오지 마자 호객행위에 어디가냐고 해서 니코라고 했더니 작은 밴이 온다
깜짝 놀라서 이렇게 큰 차가 아니어도 된다고 말을 했는데...
기사 아저씨가 짐을 싣는다 ㅠㅠ
그래서 타기전에 물었다 얼마냐고
원래 $25인데 누구 친구면 $20
무슨말인지 못알아들어 더 낼 뻔 했다
약 10분 정도 니코에 도착하고 혹시나 해서 영수증 받을 수 있냐고 물었더니
영수증 종이가 다 떨어졌다고 한다 그래도 짐은 다 내려 주더군

니코로 들어오지 짐꾼들이 일단 짐은 여기에 놓으라며 자기네 카트(?)앞에 놓으란다
짐을 내려 놓자 그 안에 신더군 그리고 가볍게 카운터로 가서 당당히 묻는다
한국말 하는 스텝있냐고 데려온단다 ㅎㅎ
보증금 $100걸고 방을 알려준다

니코는 베드가드, 아기침대, 전자렌지 대여가 무료다
베드가드가 침대 한쪽 끝에 한 개만 있어서 나중에 아기침대와 전자렌지 빌려달라고 있는데... 안온다 아마 내일 또 얘기해야 할 듯

방의 첫 느낌은 깔끔한데 오래 된
습하고 살짝 탁한공기, 금고 없음
물 2병 줌
샤워커튼 제대로 안치면 물이 밖으로 튈 수 있음
튀는물은 전 바닥을 적시므로 꼭 샤워커튼을 안으로 넣어서 사용하는게 좋다
샤워실 물은 오른쪽은 세기 왼쪽은 온도인데....
잘 안됨 어찌어찌해서 되긴 됨

세면대에 비누랑 있는데 비누칠하고 수도꼭지 돌리기 힘 듦
수도꼭지 모양이 원형이라 미끄러짐

수영장 둘러보고 왔는데 물이 차갑지는 않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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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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