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현대카드 레드(RED)를 해지했다.
만들어서 잘 사용했다.
디자인 라이브러리도 무료로 이용해봤고
시청 앞 플라자호텔에서 발렛파킹, 남산 무슨호텔(이름이 기억안남)에서도 발렛파킹 서비스를 이용했었고
20만원짜리 바우처로 가방도 사고, 이번에 여수가는 비행기표도 사보고
PP카드도 잘 써먹었고
20만원어치의 값어치는 하는 것 같다(?)
면세점에서 써도 되고(모바일이 쿠폰 사용하면 더 쌈)
서울시내 주요호텔 3시간 발렛 가능(그냥 발렛 이용해도 되지만 약관에는 해당 호텔 이용이라고 적혀있어서 주차요금 청구할까봐 이용안함. 커피한잔에 2만5천원인데... 발렛비도 2만원이었던 것 같고)
호텔부페 이용 : 보통 10만원이라 둘이서 이용하면 딱인데.... 그렇게 비싼거 먹기는 좀 그렇고
동반자 무료항공권으로 사용 : 무료라고는 하지만 바우처로 대신하는거다. 프리비아라는 항공사에서만 쓸 수 있기 때문에 발권수수료도 내야하고 그쪽이 싸지도 않다.
해지방어를 예상했으나 간단히 해지 됨.
레드전담 전화번호 02-3015-9500 로 전화한 뒤에
(그냥 3015-9500 하니까 일반인이 받아서 좀 당황함. ㅡㅡ)
해지하겠다고 하면 끝.
바우처 사용유무 확인하고 사용 안했으면 바로 해지가능.
이번달이 갱신하는 달이라 연회비 청구 안됨 ㅋ
사용금액은 청구서로 날아오지만 조기상환했고
연계된 자동이체 등은 해지되니 다른 것으로 옮겨야함.
빨간 미니와 빨간 카드
점점 합리적인 소비를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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