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안정

2011. 10. 31. 15:42
현재 저의 상태


돌아다니지 말고 누워만 있으라는
현재 문제가 된 것은
1. 눈 안쪽 뼈가 부러져서치료를해야 하는데 붓기빠진 이후로
2. 눈의 실핏줄들이 터져서 파와 고름 조각들이 눈 자위쪽에 침착하면 빨갛게 보이거나 할 수있으므로 움직이지말고 가만히 있어서 돌아다니지 않게
3. 눈안에서 만들어지는 액체들이 있는데드덧들이 빠지는 구멍을 고름이나 피가 막을 수 있어 녹내장이 생길 수있음

결국 부기가 빠지고 수술까지 일주일정도 '절대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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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위험해

2011. 10. 30. 16:19
캐치볼하다 공에 눈을 맞아
지금 병원 응급실 ㅡㅡ
CT라는걸 처음 찍고 엑스레이까지
눈은 언제 뜰 수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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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럭키?

2011. 10. 28. 00:16
오늘도 야근으로 집에가는 버스를 타려는데 어제보단 줄이 적었지만 꽤 있었다
한대에 사람들이 타면서 줄이 확 줄었는데 마침 바로 도착한 또 한대 ^^
다행이도 앉아 올 수 있었다

오다가 정신줄을 놓고 자다가 문득 정신이 들고 귀에 이어폰은 한쪽이 빠져있었는데 라디오에서 들리는 '사랑과 우정사이' 나가수버전 ㅋ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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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운좋게 ^^

2011. 10. 26. 23:26
오늘도 야근을하고 11시경 나왔다
집에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줄이 길었는데 마침 도착한 버스.
기다리는니 서서가자라는 심정으로 가려는 버스에 올라탔다
두정거장째 맨 앞에있던 두 여인이 내렸다
(완전 운좋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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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과일야채주스를 편의점에서 샀다.
먹으려는데 용기에 스티가가 붙어있었다.

떼어보니 거의 같은 내용 왜 붙여놨을까?

왼쪽이 원래 인쇄된 면. 오른쪽이 떼어낸 스티커
 

하단에 "이 제품은 우유를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시설에서 제조함"
우측 스테커에는 빠짐. (그럼 제조시설의 변경이 있단 말인가?) 

큰글씨 밑에 "빨간당근농축액" -> 빨간당근혼합농축액(빨간당근즙 22.4%, 오렌지당근즙77.6%)
이게 뭐가 다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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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한마디.

2011. 10. 24. 23:03
사람의 됨됨이는 아주 짧은 순간에 드러날 수 있다.
감추고 감추더라도 무의식이나 갑작스런 상황에서 나타나는 성향
마치 깜짝놀랐을 때 사투리가 튀어나오는 그런거라고나 할까?

운동을 끝내고 늦은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갔다.
그곳은 우리부서에서 자주가는 단골집인데
들어갔더니 다른부서 사람들이 식사를 마치고 곧 일어났다.

나는 주문을 하고 앉았고
한 아주머니가 먹은 자리를 치우면서 자신의 실수를 깨닫는다.
다른 아주머니에게 말하길 밥한공기 값을 안받은 것 같다고
(아마 주인은 아닌 모양이다)

"아마 그분들 높은자리에 있는 분들 같은데 미처 못받았네" 하는말에
"좀 더 받으시지 그러셨어요" 하고 내가 말했다.(높은사람이라고 얘기하길래 장난삼아)
그러자 실수한 아주머니가 바로 대답을 했는데
"더 받지는 않더라도 제대로는 받아야지"라는 말에 내심 감탄했다.
그리고 나의 농담에도 후회를 하고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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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공연이었다.

나만의 순위에서 1위는
인순이 인정.
그녀의 파워풀한 목소리와 동작들 관객호응하며 다 좋았다.

1위에 가까운 2위 자우림.
그 팀은 정말 대단하다
이번 노래에서도 역시 하나의 짧은 뮤지컬이 연상되는
노랫말 속에 있는 감정들. 연주, 노래
나가수 초반에 이소라가 파격이라는 생소한 노래를 들려주었고 색다른 느낌이 들었지만
자우림은 생소한데 듣기가 더 좋은 뭔가가 있다 분위기인가?

세번째는 조규찬이다.

네번째는 바비킴.
방송사고가 나서 다시 하면서 마음이 많이 흐트러졌을텐데 잘 해냈고
노래도 흥겨웠다
(이전에 옥주현도 사고가 난 적이 있는데 욕을 먹고 바비킴은 환호를 받고
마이크여서 그런건지...)

다섯번째는 김경호
솔직히 헤드뱅잉을 하는 순간에 뭔가 분위기 반전이 있나 했지만
다행이도 거기에서 절제한게 더 좋았다.
암연은 어둡게 불러야 제맛인 것 같다.

여섯번째는 장혜진
역시 장혜진 노래는 좋다.
단지 후렴부가 처음에 나오고 중간중간 계속나와서
나에게는 조금 지루한 느낌이 살짝 들었다.

일곱번째는 남은 윤민수
아리랑을 부르면서 얼마나 슬프게 부를까 내심 기대를 했는데
술이야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슬프다는 느낌이 많이 들지는 않는다.
곡의 구성은 참 좋았다. 경연이 아니라면 좋은노래 잘 불렀다고 말하고 싶다.

최종결과는 조규찬이 7위를 해서 탈락을 하게 되었다.
뭐 결과가 그렇게 나온게 아쉬운데
김연우 때도 아쉬웠지만 이번에는....

아직도 귓속에 '이별 이란 없는거야~~'가 메아리 치고 있는데
더 이어졌다면 그의 다양한 노래를 더 들을 수 있을텐데라는

한번에 와닿지는 않지만 잔잔히 파고들고 계속 맴도는 
'조규찬은 아련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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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y Stack 제어

2011. 10. 21. 10:38
Android에서는 화면(Activity)가 새로 열릴 때마다
쌓도록 되어있고 뒤로(Back) 버튼을 누르면 현재 Activity를 제거 하여
History를 관리한다.

그런데 때때로 로그인 등 세션을 날리고 새로 하고 싶을 때
쌓여있는 Activity들을 날리고 싶을 때에는
Intent를 사용한다.

Intent intent = new Intent(Main.this, Sub.class);
intent.addFlags(Intent.FLAG_ACTIVITY_NO_HISTORY);
startActivity(intent);


Intent.FLAG_ACTIVITY_NO_HISTORY 는 호출하는 Activity를 Stack에 쌓지 않는다
따라서 여러화면을 거치다 Back버튼을 눌렀을 때 Sub.class는 나타나지 않는다.

쌓인 History를 모두 날릴 때에는
Intent.FLAG_ACTIVITY_CLEAR_TOP 이다.
Activity를 호출하면서 쌓여있던 Stack을 초기화 시킨다.

더 자세한 것은 FLAG_ACTIVITY를 찾아볼 것.
두개 이상도 사용가능 ^^
intent.setFlags(Intent.FLAG_ACTIVITY_CLEAR_TOP | Intent.FLAG_ACTIVITY_SINGLE_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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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의 모기떼
자고 일어날 때 쯤 팔목에 느껴진 모기물림
일어나서 잡은모기는 6마리가 넘어가고
창문을 열어놔도 모기장 안인데 이건 너무하잖아 ㅠㅠ
모기장에 구멍있나???
근데 피 터진 모기를 아직 못잡았다면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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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후유증...2

2011. 10. 17. 00:50
이런... 마라톤 뛰고 나서 몸이 성하지 않길래
'마라톤 후유증'으로 검색을 해 봤더니
내 글이 나온다 쩝....

지난번 하프 뛰고 나서 쓴 글인데
이번에도 그때와 정확히 똑같은 느낌이다.
무릎 통증. 발목.
버스탈때 하며..

사실 이번에는 10 km를 신청했는데
번호표 받고보니 하프였다는 ㅡㅡ;

처음 5Km정도 뛸 대 무릎이 아프기 시작했는데
10Km 도 안돼서 오른쪽 무릎은 뛸만한 상태가 아니었다.

이전에 뛰었을 때 코스는 5Km씩 양쪽에 있어서 한쪽 갔다오면 10km여서
그냥 더 돌지말고 들어와야겠다 했는데
이번 코스는 편도 10Km였다 ㅠㅠ.

10Km지나서 앰뷸런스를 타고 들어오려고 했는데
한 50m앞에서 차가 가버린다 ㅜㅜ
내가 맨 뒤에 있던 사람중 하나였는데 버리고 가더군 쩝.

결국 빠른 걷기로 완주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빠른걸음인데도 나주엔 무릎이 아프더라는...

마침내 골에 들어오고 기록은.... 됐다. 한 3시간 나왔겠지
가면서 절대 뒤 돌아 보지 말자고 다짐했는데

걷기로 마음을 먹었을 때 한번 그리고 또 한번
그외에는 앞만 보고 갔다.

맨앞에서 뛴적은 뭐... 거의 없었으니 모르겠지만
중간에서는 '내 페이스만 잃지말자'로 쉬지않고 달렸는데
뒤에서 보니 무척 여유로왔다.
나를 앞지르는 사람도 없고 나가 앞지를 사람도 없고(안보이고 ㅋㅋ)
완주를 목표로 끝까지 ~~

이젠 뛰지 말아야지 준비없이는  

(더욱 안좋았던 것은 뛰고나서 출근해서 늦게까지 일했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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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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