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티란 주위의 사람들이 잘 아는것을 몰라서 두리번 거리며 신기해 하는 것 같다.
나도 그런 촌티를 내고 싶어서 ^^;
2010 Mobile Developer Night 에 다녀왔다.
역삼동에 있는 구글 코리아 본사가 있는 파이낸셜 빌딩 22층
7시부터 시작하여 저녁과 함께 진행되는 세미나였다.
희안하게도 저녁을 준다는 세미나라 좀 의아했다.
아무튼 겨우 제시간에 도착해서
들어가면서 방문증 받고 명함 넣어주고 (요새들어 명함을 무척 많이 사용하고 있다 ^^)
안으로 들어갔다. 입구쪽에는 나중에 나누어 줄 선물들이 구글로고가 박힌 종이가방에 담겨 쭉 나열되 있었다.
부페로 꾸며져있었고 탁자에 아무렇게나 앉아서 먹으면 되는것이었다.
나도 일단 자리를 잡고 먹을 것을 담아서 자리에서 먹고 후식으로 과일도 먹고나자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한 직원이 얘기중에 이런말을 했다.
자기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두가지가 있는데
한가지는 "구글 밥 공짜에요?"라는 것
음.. 다른 한가지는 까먹었다.
그말을 듣고 참 촌티낸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실 그정도는 아니지만 나도 구글에 대한 동경을 하는 것은 사실이다.
구글이서 런칭(launching)하는 애드 맙(adMop)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광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쉬고 재밌게 얘기해 줘서 졸 새도 없이 잘 들었다.
잠시 쉬는시간에 둘러보니
한쪽 끝에 부페가 차려진 식탁 뒤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두대가 있다. 에스프레소 전용 1기, 라떼 등도 가능한 머신 1기. 그쪽에서 차를 마실 수 있게 차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쓰레기통도 분리수거가 잘 되도록 분류되어있었다.
그 옆에는 라면이 적재된 선반이 있고 나중에 보니 시리얼과 과자들도 같이 있었다.
또 한 켠에는 냉장고 2개가 음료들이 들어있는 상태로 우유,캔음료,팩음료등 다양하게 들어있어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다.(난 토마토 주스와 녹차 ㅋㅋ)
내 앞에 한 60인치 정도 되는 화면에 닌텐도 위가 연결되어 있었고 그 뒤에 병풍같은게 쳐져있는데 가보니 안마의자였다.
마지막으로 아까 선물이 있던 선반은 포켓볼 대였다.
뭐. 우리회사에 수영장과 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좀 부러웠다(이것이 촌티다)
정면에 랩실이 하나 있었는데 유리문 옆 유리벽에 붙여진 공고 중의 하나는 "맥을 배우자"였다.
참 이곳 사람들은 어떤사람들일까 무척 궁금했다.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내내 (뭐 경험이 많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이야기를 잘 이끌어 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슬라이드 하나 놓고 한 5분을 얘기하는데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 할 정도로
또 광고에 대해서 막연히 알고 있던 내용들을 쉽게 설명해서 이해가 됐다.
물론 좋은점을 많이 부각시켜 말을하는 가운데 맹점은 숨기고 있구나 하는 것도 찾아낼 수 있었다.
어쨌거나 광고쪽 이야기를 하는건데 요사이 나의 최대 관심사는 E-PUB여서 옛한글이 깨지는 현상과 애플의 Ibooks같은것은 언제 나오는 지라는 2개의 질문을 했다.
집에와서 정말 오랜만에 애드센스(Adsense)에 들어가봤다. 여전히 수익은 안나더군...
그리고 아까 세미나의 맹점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
결국 방문인이 많은 사람에게 광고에 대한 대가를 지불한다이다.
내 블로그는 거기에 미치지 못하고 좀 더 노력을 해야? ㅋㅋ
끝나고 설문지를 제출하며 선물을 받아왔는데
옷사이즈를 묻고 사이즈에 맞는 옷이 든 종이가방 주는 것이었다.
선물받고 좋아하는건 참 오랜만이다.
구글 로고티 + 구글노트 + 구글볼펜
밥도 먹고 좋은 세미나도 듣고 선물도 받고
이거 다닐만 한데? ㅋㅋ
나도 그런 촌티를 내고 싶어서 ^^;
2010 Mobile Developer Night 에 다녀왔다.
역삼동에 있는 구글 코리아 본사가 있는 파이낸셜 빌딩 22층
7시부터 시작하여 저녁과 함께 진행되는 세미나였다.
희안하게도 저녁을 준다는 세미나라 좀 의아했다.
아무튼 겨우 제시간에 도착해서
들어가면서 방문증 받고 명함 넣어주고 (요새들어 명함을 무척 많이 사용하고 있다 ^^)
안으로 들어갔다. 입구쪽에는 나중에 나누어 줄 선물들이 구글로고가 박힌 종이가방에 담겨 쭉 나열되 있었다.
부페로 꾸며져있었고 탁자에 아무렇게나 앉아서 먹으면 되는것이었다.
나도 일단 자리를 잡고 먹을 것을 담아서 자리에서 먹고 후식으로 과일도 먹고나자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한 직원이 얘기중에 이런말을 했다.
자기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두가지가 있는데
한가지는 "구글 밥 공짜에요?"라는 것
음.. 다른 한가지는 까먹었다.
그말을 듣고 참 촌티낸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실 그정도는 아니지만 나도 구글에 대한 동경을 하는 것은 사실이다.
구글이서 런칭(launching)하는 애드 맙(adMop)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광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쉬고 재밌게 얘기해 줘서 졸 새도 없이 잘 들었다.
잠시 쉬는시간에 둘러보니
한쪽 끝에 부페가 차려진 식탁 뒤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두대가 있다. 에스프레소 전용 1기, 라떼 등도 가능한 머신 1기. 그쪽에서 차를 마실 수 있게 차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쓰레기통도 분리수거가 잘 되도록 분류되어있었다.
그 옆에는 라면이 적재된 선반이 있고 나중에 보니 시리얼과 과자들도 같이 있었다.
또 한 켠에는 냉장고 2개가 음료들이 들어있는 상태로 우유,캔음료,팩음료등 다양하게 들어있어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다.(난 토마토 주스와 녹차 ㅋㅋ)
내 앞에 한 60인치 정도 되는 화면에 닌텐도 위가 연결되어 있었고 그 뒤에 병풍같은게 쳐져있는데 가보니 안마의자였다.
마지막으로 아까 선물이 있던 선반은 포켓볼 대였다.
뭐. 우리회사에 수영장과 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좀 부러웠다(이것이 촌티다)
정면에 랩실이 하나 있었는데 유리문 옆 유리벽에 붙여진 공고 중의 하나는 "맥을 배우자"였다.
참 이곳 사람들은 어떤사람들일까 무척 궁금했다.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내내 (뭐 경험이 많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이야기를 잘 이끌어 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슬라이드 하나 놓고 한 5분을 얘기하는데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 할 정도로
또 광고에 대해서 막연히 알고 있던 내용들을 쉽게 설명해서 이해가 됐다.
물론 좋은점을 많이 부각시켜 말을하는 가운데 맹점은 숨기고 있구나 하는 것도 찾아낼 수 있었다.
어쨌거나 광고쪽 이야기를 하는건데 요사이 나의 최대 관심사는 E-PUB여서 옛한글이 깨지는 현상과 애플의 Ibooks같은것은 언제 나오는 지라는 2개의 질문을 했다.
집에와서 정말 오랜만에 애드센스(Adsense)에 들어가봤다. 여전히 수익은 안나더군...
그리고 아까 세미나의 맹점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
결국 방문인이 많은 사람에게 광고에 대한 대가를 지불한다이다.
내 블로그는 거기에 미치지 못하고 좀 더 노력을 해야? ㅋㅋ
끝나고 설문지를 제출하며 선물을 받아왔는데
옷사이즈를 묻고 사이즈에 맞는 옷이 든 종이가방 주는 것이었다.
선물받고 좋아하는건 참 오랜만이다.
구글 로고티 + 구글노트 + 구글볼펜
밥도 먹고 좋은 세미나도 듣고 선물도 받고
이거 다닐만 한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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