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재인 대통령 (현재 후보)의 유세현장에서 한 아이를 안아주고 있는 모습을 보니 ... 한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떠 오른다
난 어릴적 전두환씨랑 관계가 있었다고
믿고 있는 한 원불교 산하의 유치원을 다녔었다. 당시 카더라 통신으로 들은 것 같다. 어쨌거나 그 유치원이 나름 좋았는지 내 기억으로는 그분(?)도 좋은 사람으로 느꼈었다.
이제서야 그분(?)의 실체를 알게 되었지만 어릴때의 이미지 때문인지 다른사람들이 느끼는 것 만큼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나쁜건 나쁜거다.
오늘 안아 준 아이에게 심어진 처음 이미지를 지켜나갈거라 믿습니다
ps. 누군가 소리쳤다 "잘 생겼어요~" 하니, 문재인후보가 들었는지 대답했다 "마음은 더 잘생겼어요"^^
이런 위트있는 대답에 '좋아요'를 ㅎ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