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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났을 때 만해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는데
그저 기침이 어제정도? 나아지지 않았었는데...

회사에 도착해서 아침을 먹고
일을 시작하는데 머리가 깨질듯이 아픈것이다.
이렇게 아팠던적이 없는 것 같은데
두통이 이런것이었던가?
보통 관자놀이를 눌러주면 좀 괜찮거나 했는데
점심시간까지 계속 이어져서 거의 지쳐갔다.

점심시간이 되어 일어나서
영정씨에게서 감기약 좀 얻고
밥을먹은뒤에 30여분을 잤더니 머리는 좀 괜찮아 졌다.

오늘 table이 만들어져서 일을 시작했는데
insert까지는 하려고했었는데... 안되네 ^^
야근까지 했는데... 도저히 버티지 못할 것 같아서 7시 20분차를 타러 나왔다.
늦지않게 타서 집에 다 왔는데
몸 상태가 썩 나쁘지는 않았다.
그래서 수영을 하고 나오니 좀 나아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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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을 뛰게 하는것은 무엇일까?
원래 이 답을 하려 글을 시작한건데 막상 시작하니
다시 물음이 되고야 말았네.

내 가슴이 뛰었다는 것은
너를 통해서였고
또 너를 통해서였고
너를 통해서였다.

내 가슴이 시키는데로 후회없이 너를 대했고
많은 아쉬움도 남지만
그대로 남겨두려 한다.

너를 떠올릴 때마다
내 가슴이 뛸 수 있게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을 계속 찾고 있어
그게 굳이 사람일 필요는 없겠지
내 생활의 일부를 만들 그 무엇인가를 찾는데

그것이 전율이 흐를만큼의 결과물을 보여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부터 시작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생각과 고민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것을.
이것저것 일을 벌려 놓는 나 이기에
중간과정과 마무리가 잘 될 수 있는 계획을 짜서
끝까지 밀고 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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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

2008. 11. 1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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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Way Back into Love 가 확 와 닿는것이었다.
지난 한해 내게 많은 사연을 갖게 해 준 그 노래.
처음에 Peter가 졸업할 때, 그를 위해 불러 준.
내 졸업식에 Windy 와 Leo 가  나를 위해 불러 준.

가뜩이나 요새 이런저런 기타
관련Site에서 코드들을 보고있었는데
그래서 한번 쳐 보기로 하고 마음을 먹고 연습을 해보는데
쉽지가 않았다.(손가락이 마이 아파~~~)

11월 16일이 되기 전에...

아무리봐도 미숙하긴 하지만
그래도 오늘을 기념하려고 연습하면서 쳐봤다.
많이 틀려서 1절도 제대로 다 못쳤고
원래 노래도 불러보려 했으나...

나중에 보면 너무 웃길 것 같으면서도 재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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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앞에서 리드하는 첫번째로 수영을 하는데....
역시 버겁다.

가뜩이나 키판으로 자유영발차기도 안되는데
5바퀴나 돌아서 뒷 사람들이 무척이나 여유러운반면 나는 쉬지도 못하고 ^^
그러다 자유영, 배영하면서 순서를 하나씩 뒤로 밀렸다

끝나기 전에 자유영 Start부터 기록을 쟀는데....
난 여전히 21초다 ㅡㅡ;

느낌은 좋았는데
25미터 자유영하는 느낌이 제일 좋다
뭔가 끌어당겨지는 느낌도 나고 쭉쭉 나가는 느낌도 나고
(속도는 나오지 않지만 말이다)

입수 자세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입수 거리와 입수뒤의 잠영이 정말 안돼서....
내일은 12시에 가서 연습 좀 해야겠다.

--
오늘부터 유료 파일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속도도 그렇고 자료 찾는 편의성도 그렇고
3천원이면 그렇게 나쁘지도 않기에 ^^
지금까지는 어떻게든 공짜를 쓰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려면 드는 노력이 더 많이 들기에
돈을 조금 들이고 편한게 나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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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눈베게가 도착했다.
그제 인터넷 사이트에서 지름신의 강령에 반값이고 독특한 Item이라서 ㅋㅋㅋ

향기도 나고 느낌도 좋고
앞으로 잘 이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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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2008. 11. 1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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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가슴이 아픈, 기침감기가 걸렸다.
가래도 많이 끓고 기침도 많이 나고 목도 많이 아픈

어제 밤에는 꿀어 인삼, 대추를 넣어 달인것을 한컵먹고
오늘도 먹고 좀 나아졌다.

참.. 생각보다 감기에 걸린게 신기하기도 하고 고통스럽기도 하고

빨리 나았으면 하는 생각뿐이다.

걸리고 싶어서 걸리는 것도 아닌데
이런저런 증상에 시달리고
감기 생각 뿐이고
쉽게 나으려 하지 않지만
자연스레 아무일 없는 듯 나아버리는

생각보다 오래가기도 하고
언제 나으려는지 알 수도 없고
일단 나으면 생각조차 하지 않는

그러다 또 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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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Source 정리작업을 계속 진행했는데
오전이나 오후나 조느라 제대로 했는지 모르겠다.
빨리 Test를 해 보고 싶으나 Table이 안만들어져서 ㅠ.ㅠ
만들어져도 문제이지만 말이지..

자꾸 SnowBoarding이 눈에 밟힌다.
이거 지르려니...
원래는 보드복에서 끝내려고 한 것이었는데
타이거월드나 장비셋 구입등... 좀 신경이 쓰이네 ^^

대신
one a day에서 베개를 구입했다. 무척이나 귀여운것인데
눈베게만 샀다. 다른데서 찾아봤더니 반값이더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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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않좋은 하루

2008. 11. 1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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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버스에서 자는게 익숙해져 가고 있기는하다
헌데, 오늘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 칼칼한게
목감기 증상이 났다. 가래도 끓고

오전에 열심히 코딩을 하고 있었는데 나도모르게 또 잠들었었나보다
누가 깨워주고...

오후에는 성기가 와서 인사를 했는데
그때도 아마 졸고 있었던듯 ^^
성기는 일을 잘하고 있나보다 간단히 우유와 커피를 들고 휴게실에 가서
짧은 안부인사를 나누고 다시 일하러 들어왔다.

목적했던 것만큼의 진도는 아니었지만 조금 진척은 있는데
테이블이 아직도 안만들어져서... 빨리 만들어 져야지

아무튼 이래저래 퇴근을 하고
수영장에 갔는데

오~ 진짜 힘들더군.
접영,배영 다 안되고
접영도 그렇고
자유영할때는 팔에 힘이 많이 들고 무척이나 무거웠다.

감기기운때문인가???
빨리 나아야지

(그리고 오늘 이빨에 금을 씌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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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현주를 만나기로 했다.
오랜만에 윤철이도 같이보기로 했다.
현주에게 전화를 하나 얻기로 해서 ^^
내 전화가 크기도 했지만 나름대로 잘 버티고 있었는데
사원 오리엔테이션 할 때, 제대로 떨어뜨려서
안테나 근처에 금이 쩍 가버렸다. 점점 커지기도하고
통화품질도 좀 안좋은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살까 했는데 마침 현주가 있다고 해서
밥한끼 사주고 받기로 했다.

일찍 퇴근했음에도 불구하고 양재가는 차를 못타서
5시 37분에야 겨우 탔다.

양재 환승주차장에서 윤철이를 만났고
녀석 차를타고 경원대? 근처까지 가서 현주를 만났다.

저녁으로 삼겹살을 먹는데
현주가 잘 구워줘서 맛있게 먹기는 했다만 좀 미안하기도 하고 ^^
아무튼 잘 먹고나서 일찍헤어졌다.
뭐 술을 먹기도 뭐하고 해서 ^^

윤철이가 태워줘서 수영장까지 겨우 도착해서 20분부터 합류

윤철이랑 현주랑 차가 있으니 녀석들 관심사가 잘 맞나보다.
서로 주거니 받거니 얘기도 잘 통하고
옆에서 듣기에도 흐믓하고
올해가기전에 한번 모여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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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결혼 재성이형

2008. 11. 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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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C.A.P.i 사람들을 만났다.
사실 오늘 늦장을 부려서 도착하니 딱!!!! 결혼식이 끝나고 사진촬영이 한창이었다는...
아무튼
오랜만에 하식이형(4기), 정진이형(3기), 오진이형(3기)도 오랜만에 보고
성모선배(1기)도 왔었다는데... 아쉽게도 못봤다.

계림이, 미란이, 민교, 귀모도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었고

더 볼 수 있을꺼라 예상을 했었는데
많이 못봐서 아쉽다.

간단히 사진촬영이 끝나고 식사를 하러 올라가서 밥을 먹고

원래는 모여서 카피의 향후 계획을 세워보려 했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못했다.
그래도 정훈이형이 선배들에게는 이야기를 꺼내보았는데
선배들은 늘 찬성 ^^

좋은 계획을 세워야 할텐데...
아무래도 M.T는 무리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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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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