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를 지를까??

2008. 11. 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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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다.
이달에 지출이 좀 많을 것 같기는 한데...
사고 싶기는 하고
옆에서 좀 부추기기도 하고
올 겨울에는 한 번 배워보고 싶기도 하고

오늘 퇴근하면서 신도림에 있는 테크노마트에 펠리체 파는곳에 다녀왔다.
여러브랜드가 없기도 했지만 주인이 잘 몰라서 좀...
이런저런 설명을 들으려고 한 것인데 말이다.

그래도 신발을 신어보니 265가 딱 맞고
보드 크기는 149나 151이 맞는 것 같다.
부츠는 끈이 나중에는 좋다고 하지만 난 편리함이 더 좋다. 보아부츠 ㅋㅋㅋ

생각했던 가격에 살 수 있었는데 당장사는것보다
좀 더 보고 사려고 그냥 왔다.

근데 샀으면 큰일날 뻔했다.
역시 인터넷이 더 싸군...

고민이다.
이달에 친구녀석 생일, 회사 모임, 돐잔치를 비롯
연말모임이 많을 것 같은데 말이다...

리조트도 몇 번 가면... 완전 마이너스로 전락하는게 아닌가하는
이젠 좀 안정을 찾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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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주일이었지만

2008. 11. 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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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은 주간보고를 올리는 날이다.
하는일이야 정해져 있는데
그 중간중간의 진행정도를 올리는 것인데
지난 한주 바쁘게 이것저것 처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쓸만한 게 없었다 ㅡㅡ;
당췌 진도가 나간게 있어야지
겨우 회의 소집해서 실마리를 만들고 그거 진행시키고
동작하지 않는 모듈 수정요청했다가 재개발 들어갈 뻔하고

결국 2줄로 끝나버리는 주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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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야 하는건지....

2008. 11. 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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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다.
프로젝트 하나를 맡겨야 하는데 이쪽 환경에서 개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았다.
그냥봐서는 JAVA,JSP 부분이 좀 취약해 보였다. SQL도 조금...
프로젝트 투입전 샘플 페이지를 몇 개 만들어보라고 했는데
내가 좀 도와준 부분이 있었다.

며칠사이 다행이 내가 진행하던것들이 딜레이되면서 시간이 조금 되어서 가르쳐줬는데
앞으로 바빠지면 그 조차도 힘들 것 같았다.

바쁠 때 물어보면 좀 짜증 날 수 있는데
기초적인것을물어온다면 그건 더더욱 그렇지 않을까?

결국 그 사람이 프로젝트에서 빠지게 될 것 같다.

근데, 한편으로는 이게 내 미래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언제까지 JAVA로만 할 수 있을까?
프로그램 짜는게 재밌기도 하고 좋은데...
상황은 다르겠지만
언젠가 내가 투입되는 프로젝트에서 능력부족이 되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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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C.A.P.i 모임

2008. 11. 2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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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진이가 당일 새벽에 공지도 올리고
(난 생각도 안하고 있었음 ^^)
연락도 나름 해서 모인게
총 15명이나 왔다.

더 연락이 되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아무튼 취지는 살렸다고 봐야지

그래서 커뮤니티 공간을 옮기고
사용 메신저를 선택했고
앞으로의 방향도 가닥은 잡은 것 같다.

이제 시작이니까 한번 더 해 봐야지 ^^

민토에서 기본 2시간을 채운뒤 한시간을 식사를 위해 연장을 하고
술집으로 자리를 옮겨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헤어졌다.

몇몇 남은 최후의 6인은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하며 밤을 세웠고...
새벽에 라면을 먹고 헤어지는 일을 또 하고야 말았다 ^^

그래도 오랜만에 애들 보고 하니 좋긴 좋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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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 며칠전 나에게 Push Up에 대해 얘기를 꺼내더만....
결국 이거였군?

오늘 수영끝나고 오랜만에 수영장 멤버들이랑 한잔 하기로 되어있었으나,
퇴근시 저녁약속이 갑자기 잡혀서 수영장을 못가게 되었다.
그래도 수영끝나기 전까지는 집에 도착하니 그때 합류하려고 했는데
핀치가 제대로 맞지 않아서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8시 38분에 전화가 왔었는데, 난 버스안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자고 있었으니 ^^
어쨌거나 수영이 끝난시각에 종진이가 전화해서 집에 들린다고 했다.
그러더니 건네준 물건!!!

두둥!!!! 바로 Push-Up Grips!!

어렵사리 포장을 풀어봤더니... 이런 조립식이다 ㅡㅡ;

홈을 맞추어서 밀어 넣으면 끝....

비닐 봉지에는 주의사항이 적혀있는데 좀 어이없는게
비닐봉지는 위험을이 될 가능성이 있다(질식등?? 아무튼) 뭐 이런내용이 들어있고
종이 쪼가리에는 운동을 시작하기전 안전한지 확인을 한 뒤에 시작하라고 적혀있다... 쩝.


조립후 겨우 30개 해 봤는데~~~~

힘! 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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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첫눈을 본 날

2008. 11. 2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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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통해서 설악산 등에 눈이 내린 소식은 알고있었으니 첫눈이라고 할 수 없으나
직접 내리는 것을 보고 맞은 건 오늘이 올 겨울들어 처음이다.

기분이 무척 좋아서
눈에 관련된 노래를 불러볼까 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생각이 안난다.
기분이 들떠있는데 우울한 노래는 좀 그렇고
그렇다고 White Christmas 부르기도 뭐하고 ...

첫눈을 보면 마음이 설렌다는데
그냥 기분이 좋았다.
기념으로 사진이라도 찍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어두워서
Camera에 달린 것으로는 제대로 안나오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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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민이다.

이넘의 지름신을 떨쳐야 하는지 받아들여야 하는지
I would like to learn how to snow boarding in this winter.

I searched equipments for boarding
These were so~~ expensive for me.
I might not afford.

but I really want to learn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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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적은 수영장

2008. 11. 1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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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이 추워서인지
수영장에 사람이 무척 없었다.

나도 몸을 좀 녹이고 들어가려고 샤워실의 탕에서 몸을 좀 녹이고 들어갔다.
거의 10~15명정도?
내가 있는 레인에서는 2명, 3명 정도여서
무난하게 자유영 연습을 많이 하려고 했는데
체력이....

그래도 한번 길게 할 때는
사람들 신경안쓰고 느긋하게 헤엄칠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그토록 그리던 것과 비슷한 상황??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서 그 어떤것도 신경쓰지 않고
수영하는거
당시에는 수영을 너무 못해서 꿈을 꾸었었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많거나 그런 장소가 없거나 ^^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오는길에 은행잎 낙옆이 쌓인 길을 걷는데
그것또한 기분이 좋았다.

추운거 빼고는 다 좋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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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는 조금 되었나?

2008. 11. 1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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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 모임에 대한 준비가 조금 된건가? ^^

뭐 한거라고는 민토 제일 큰방 예약한거랑
몇몇 사람들에게 연락한 정도?

연락처가 많이 바뀌어서 이제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들도 많고
그동안 왕래가 너무 없어서 망설여지는 사람들도 있고
어쨌든 다시 1년이 넘도록 못 본 사람들을 보게 될 것 같다.

좋은 이야기들 많이 해서 앞으로 좀 활성화 되는 카피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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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추운날

2008. 11. 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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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르게 긴 아침이었다.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눈을 뜬 순간 시계는 6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제대로 씻고 할 새도 없이 옷을 갈아입고
게다가 머리는 희안하게 뻗쳐있었다 ㅡㅡ;

오늘 많이 춥다는 이야기에 겨울옷으로 무장을 한 뒤 나갔는데
정말 추웠다 ㅋㅋ
제대로 대비를 한 것 같다.
하지만 문제는 셔틀버스를 잡을 수 있느냐였는데
송내IC 올라가기 바로 전 길목에 서서 차를 손을 흔들어 세웠더니
세워주더군 (Lucky~~)

도착해서 여전한 감기기운....
 
정신이 몽롱해서인지 어이없는 실수도 계속하고
그래서 야근 또 하고 ^^

버스에서 내렸는데 오~~ 추웠다. ^^

감기를 빨리 낫게 하기위해서 약을 샀다.
주사가 빠르긴 한데... 병원 갈 생각을 안하고 있다.
토요일까지도 안 나으면 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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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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