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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다. 개인적으로 몇 개의 앱을 만들어 본 결과

나 혼자서는 고품질의 앱을 만들 수 없다.


특정 기능에 촛점을 맞춘 간단한 앱일 지라도

사람들이 먼저 보는것은 앱의 디자인이다.

UI가 구리면 저평가로 시작한다.

콘텐츠가 재미있고 없고는 나중문제...


그럼에도 나는 디자인적인 감각이 없어 동작만 되는 앱을 만들어 보여준다.

앱 만드는 비용, 시간이 없어도 일단은 동작하는 나의 앱이 마켓에 올라가기만 해도

왠지 뿌듯하기 때문인데

올리고 보면 늘 미완의 작품을 공개한 꺼림직함이 있지만서도...

(그래도 그 때라도 올리지 않으면 내 기억에서 사라져 버리는 아이디어가 아까우니까)


좀 더 높은 퀄리티를 위해 디자이너와 협업을 하려고 보면 그들의 관점은

내가 원하는 가장 기초적인 기능(아이콘, 색상선택, 배치)만을 원해도

화면당 얼마 정도에 이미지작업만이었다

잘라서 알아서 쓰라는데 그게 되면 내가 다 했지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이니 뭐니해서 지원을 받고 싶어서 보면
앱개발 관련 지원은 전업을 해야가능한 부분이다. 사무실비용 등등 지원사항은 많은데

나같은 사람은 다 필요없고 기획자와 디자이너, 개발자만 연계가 되면 된다


돈업는 피고를 위한 국선 변호인이 있듯이 국선 디지이너는 없는건가


대부분이 소소한 앱을 만들어 올리면서 잘 되면 전업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 지원이 되어야 용돈벌이라도 할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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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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