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솜이가친구를 초대했다고
피아노 학원 같이 다니는데 자기가 초대했다길래
12시쯤이었나?
만나서 피자몰에서 점심 먹고
홈플러스로 이동해서 키즈카페로 들어감

카페이서 빵이랑 커피랑 먹으면서 기다리다가
데리러 갔더니 더 놀고 싶다고해서 한시간 연장하고
얼굴이 빨래져서 나온 애들은 바로 인생 네컷에서 사진찍고
나가려는데 레고하고 싶다며 레고도 한번 하고나니
6시가 다 되었다.

친구를 집 앞까지 데려다 주고 알찬 하루를 마쳤다

애가 하나일때랑 둘일 때의 금전적 체감이 확 되더라는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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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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