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삶의 방식이 있다.
나는 일상의 여유가 있는 삶을 원하고
누군가는 회사를 운영하는 자의 입장에서 자기에게 필요한 인재를 원한다


모두가 캐퍼를 늘려라라는 관점이
왜 나에게는 독재자처럼 느껴질까?

집에 일찍가서 내 생활을 하면 누군가가 얘기하는 캐퍼는 늘릴 수 없을 지 몰라도
회사 출근하는 게 악몽보다 싫지는 않겠지
(군대 꿈을 꿨는데 일어난 게 더 악몽 같다는 지인의 말)

마지막이라고 참는 나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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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잃어 버렸다.

어디서 어떻게인지는 모르겠지만 잃어버린 것은 확실하다.

그 안에 있는 신용카드가 동인천에서 사용됐다는 문자가 왔으니까.

분실신고를 하고 은행에 다시 갔다.

전화로 했더라도 서면으로 다시 해야한다고 했다.

그런데 지갑을 잃어버렸다. 

내가 나임이 증명이 안된다.

나는 그대로인데 '증'이 없으면 내가 내가 아닌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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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마음대로 되는게 어딨어?'라면

되는것이라도 내 마음대로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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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는 습관

2013. 8. 25. 23:02

'나는 행복한가?'라는 물음에 바로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으리 

왜냐면 자기가 얼마나 행복한 지 알지 못하니까 

현재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습관 때문에 우리의 행복은 미래형이다. 


명언에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열심히 살라고 하지만 딱히 와 닿지는 않는다. 

대신. 늘 오늘이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는 연습을 한다면 작은 일 하나로도 충분히 행복해 질 수 있음을... 


감정을 참고 참고 참으면 감정에도 굳은살이 배겨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날 정도가 될 수 있다.

언젠가부터 불의를 보고 참다보니 이제는 참게 되더라.

무표정한 얼굴로 일을 하다보니 언제부터 웃으면서 일을 못하겠더라.

웃는것도 어색해졌다. 


행복도 마찬가지다 어느 시점에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작은 일이 행복함을 무시하고 무시하면 큰 행복이 와도 무뎌진다. 


과거에도 행복했고 지금도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 할 것을 알려면

오늘 지금 행복을 찾아 그 행복을 느끼는 감각을 유지하라. 

마음속으로라도 뭔가 좋은 것을 생각 해 낼 수 있기를 바라며.


(난 오늘 저녁 간만의 구름이 뭉게뭉게 펼쳐진 석양을 보면 '멋지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것이 하나의 작은 행복의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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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ing.

이것을 어떻게 읽는가?

최근 내가 맡은 시스템의 이름이 위와 같다.

시스템에 접근하는 channel 역학을 한다고 해서 그렇게 지은 것 같은데...

여지껏 '채널링'으로 읽다가 '샤넬링'으로 부르는 순간 빵 터져버렸다.

느낌이 완전히 다른데 ㅋㅋㅋ 나... 명품 시스템 관리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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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들어왔다
"할 줄 아는 언어가 뭐에요?" 라고 묻자
신입사원의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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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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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본 Dexter season6에 보면

(드라마 전반적인 내용과는 상관없이)

sister : you don't like him?(저사람 맘에 안들어?)

brother : I don't really know him(난 쟤를 잘 몰라)

sister : you know what? you should come to dinner with us
          (그래? 그럼 같이 저녁먹어야겠다)

brother : i don't know(글쎄..)

sister :  if you going to judge him
            then maybe you should have some idea who you are talking about first
           (최소한 어떤 사람인지는 알아야하니까  : 의역이 더 멋지네. 자막에 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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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갖고있는 영화, 드라마를 뒤지다
'Letters to Juliet'을 봤다.

그 안에서 끝내 로렌조를 찾은 클레어(나나)가

'Sorry, too late'(늦어서 미안해요)라고 하자

로렌조가 하는 말

'When we speaking about the Love, is never too late'(사랑에 대해 이야기할 때, 너무 늦은 것은 없다)라고 했다.

- 난 '결혼'이 아니라 '사랑'을 하고 싶은거다.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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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부르는 순간 의미가 부여되듯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건가?

오늘 아침 오랜만의 산책하는 그 시간이 학생들에게는 등교시간이며
다음주가 수능인거
또 점심을 갑자기 나와서 먹자는 말에 강남교자로 향하는 길에서 블랙 스미스를 보고 여기에도 생겼다고 말하며 지났는데
밥을 먹고나서 회사까지 먼 길로 돌아가는데 길에서 갑자기 지나친 경석이형
반가운 마음에 인사했는데 형도 놀라고 알고보니 회사가 길을따라 일직선에 있었다 크라제 버거 건너편에 ㅎ
또 퇴근길에 연극이 땡겨 급하게 예매하고 찾아나섰는데 근처이기는 한데 도저히 못찾겠어서 전화를 했더니 '블랙스미스 지하입니다'라는 ㅋ

ps.귀에서는 let it be 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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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나를 감탄케 했던 하나의 문구는
기쁠때도 슬플때도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를 기억하는 것이었는데

지난 주말 읽기 시작해서 오늘 아침에 다 읽은 책
'희망버스' by 존 고든.

여기에서는 더욱 감탄케 하는 말이 나온다

미국 대통령인 린든 존슨이 미 항공우주국을 방문했을 때의 일이에요.

대통령이 로비를 지날 때 지저분해진 바닥을 닦고 있는 청소부를 보게 됐답니다.

청소부는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일이라도 하는 듯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열심히 바닥을 닦고 있더랍니다.

대통령은 그에게 다가가 치하했죠.

'여태껏 자신이 본 중에서 가장 훌륭한 청소부'라고 말이죠.

그런데 그 청소부가 뭐라고 대답했는지 아세요?

"각하, 저는 일개 청소부가 아닙니다.
저는 인간을 달에 보내는 일을 돕고 있어요."

이 부분을 읽는데

나는 무슨일을 하고 있나?

작게는 '우리가 좀 더 편한 환경(집 등)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는 일을 하고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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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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