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전 대통령이 한 행동을 몰랐을 때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말만 교과서에서 배운 것 같다.
이렇게 멋진말을 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일꺼야라는 생각에 그에대한 평가도 막연히 나쁘지 않았다.
그의 행적을 알게 된 순간 ...
최근 박근혜 의원, 당대표, 대통령의 말을 보면 말 자체는 멋진 말들이 많다.
그러나 그에 따르는 행동은?
우리 역사책에 말만 기록된다면
멋진사람으로 비춰질 것이 뻔하다.
명언의 뜻은 그 배경까지를 알고 습득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조심하자.
"역사에 관한 일은 국민과 역사학자의 판단이다.
어떤 경우든 역사를 정권이 재단해선 안 된다.
정권의 입맛에 맞게 한다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
- 2005년 1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신년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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