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으로 주스를 왜 안만들지? 하는 생각에 한 번 갈아서 주스를 만들어 봤다
집에 있는 휴롬에 감 6개를 짜니 약 400ml를 조금 넘게 나왔다
짜고 남은게 훨씬 많고 그것의 맛은 '아무 맛도 없다'
감 주스를 마셔보니 감의 단맛만 있어 먹을만 했다.
주스만 용기에 담아서 아침에 먹으려니 거의 홍시처럼 끈적하게 되어있었다. 어제는 분명 주스였는데
갈고 남은 것들이랑 섞은것을 흔들어 먹으면 감 주스에 씹히는 건더기도 있고 해서 끈적해지지는 않았다
감주스랑 귤주스를 섞어먹으니 감과 귤을 섞은 지극히 당연한 맛이 났다 ㅋ
결론은 감주스는 그다지 추천 안 함
귤주스, 사과주스는 좋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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