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고민에 대해서 자신은 이미 답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그 결정에 대한 조언을 얻지 않는이상.
그 답대로 하게 될 것이다.
나 역시.
얼마만에 쓴 계약서인가
예전에는 쇼핑몰 입점을 위해 계약서를 만들고
도장찍고 확인하고 이것저것 신경많이 썼는데
오늘에야 이르러
쓰여진 계약서에 지장을 찍게 되었다.
미리 알았으면 인감가져오는뎅 ㅋㅋ
아무튼
드디어 이프로젝트에 정식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프로젝트 이름은....
현재(2006년 5월) 노군은
일본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가기까지 또, 가서 정착할 때까지의
앞날이 불투명하고 많은 난관이 있을거라 생각된다.
이에 노군을 믿고 노군에게 도움을 줄 사람을 모집한다.
기간
2006년 6월 ~ 2006년 12월까지 약 6개월간.
일정
5월 : 회사와의 계약 종료
6월 15일 : 어학연수센터
9월 : 출국 예정
약 3개월 :
안정화기간
방법
자신이 노군에게 도와줄 수 있는것을
또, 노군이 필요로하는것을 도와주기로 선언!만 하면 됨.
단. 공짜는 바라지 않음
제공한 것에 대한 대가는 반드시 치룰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할 것(기간은 안정화기간
이후로 설정)
그냥 문득 오늘 하루 머리속을 떠도는 말이다.
요 며칠사이 생각난 말인데
오늘까지만 기억하려고
아무래도 곧 잊을것 같아서
계속 생각하고 있던건 아닌지 모르겠다.
누군가에게 묻게 된다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
아쉽다 너희 둘의 이야기가
난 더 좋은 일로 채워지기를 원했었는데
아쉽다.
내가 제대로 너에게
어떤 위로의 말을 해줘야할지도 모르겠다.
그저 다음에 만나면 술한잔 산다는 이야기
네가 좀더 힘냈으면 좋겠다.
그때는
그날 이후 어느날인가 나를 잊었다는 그리움을 감출 수 밖에 없었어. 널 마지막으로 만나러 간 날. 그리고 집앞까지 바래다준다는 나를 너만 아팠던게 아니야 너 처음에 너만 아팠던게 아니야 너 보고싶은 마음을 너만 아팠던게 아니야
아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