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rty for Windy??

2009. 3. 11. 23:39
어제가 녀석 생일이었다.
원래는 선물로 프랭클린 플래너를 선물했으나 배송이 되지 않아서....
결국 서점에 가서 사게되었다.

어쨌거나 종진이도 오기로 했고
그 유명하다는 떡볶이집으로 갔다.
갔더니 많은 사람들이 이미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종진이를 데리러 안국역에 다녀오는 사이 우리는 2번째 대기자가 되어있었다.
들어가서 3인분의 떡볶이와 기타 몇가지를 더 시켰던 것 같다.
뭐 배가 많이 고파서 바로 먹었어서 금방 해치웠다.

그리고는 삼청동으로 가서 "푸른별 귀큰여우"라는 레스토랑을 가서
와인 한병과 피자를 한판 시켜서 이야기를 하면서 먹었다.
우리의 예전 추억들을 되새기며
내가 그랬었지 그동안 기억의 저편에 있었던 작은 사건들을 듣다 보내 참 재미있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11시까지 얘기를 하게 되었고
시간이 더 있었다면 더 얘기를 나누었겠지만
우리의 막차가...
우리가 앉았던 자리가 행운의 자리라서 10% 할인도 받고
오는도중 택시도 잘 안나니는데 택시를 잡아타고 종각까지 올 수 있었다(걸어서 오기에는 조금 먼 거리)
또 인천행 마지막 열차를 11시 20분 조금 지났나? 다행이 탈 수 있었고
신도림에는 자리가 나서 집에 올 때까지 앉아서 올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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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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