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edding story

2013. 12. 25. 23:06
2012년 12월 24일 하릴없이 아침부터 보드를 타러 갔다왔다.

저녁에 친구와 함께있다고 오라고 해서 같이 치킨+맥주하고 바퀴베네 가서 새벽까지 있는데 밖에서는 펑펑 눈이내리고
난 1시가 넘어가면서 졸음과 싸우다 결국 집으로

1. 그 후로 며칠 뒤, 레몬 생강차를 만들었다면서 귤과 함께 주는데 그때의 감동의 물결~~~



2. 이 맘때 우연히 TV에서 레미제라블 공연을 보게됐고 완전히 빠져서 유튜브로보고 나서 재밌다며 추천해줬는데 같이보자고 해서 호핀에서 유료로!! 받은 뒤 함께 봤다
( 이후로 우리는 사귀기 시작한다)




3. 함께 여행을 다닌다

포천2회(캠핑포함), 부천 원미산, 여의도 (국회의사당, 불꽃축제 등 다수), 경주, 제주도 2회, 경복궁 야간개장, 춘천2회, 노원(종진이네), 소래(세차장 포함 다수), 북악 스카이웨이, 삼청동, 전국일주(추석 : 강릉-통영-거제-전주), 상암 하늘공원, 강화도, 상동 호수공원, 임진각, 파주, 인천대공원 등




4. 새집으로~
부개로 집을 정한 뒤에 잔금이 조금 모자라 미니를 입양보냈다. 그 뒤 인테리어하고 이사.
인테리어를 위해 인테리어 사무소에서 수 권의 책을 독파한 뒤에 결정.
작은방을 붙박이장으로 하면서 드레스룸으로

침대, 화장대, 테이블은 짜맞춤으로
그 외에는
내 손으로 이케아에서 온 것들을 내 손으로




5. 11월 이사온 뒤 한달만에 혼인신고



6. 부서 회식에 깜짝발표

7. 혼인 알림장 제작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728x90
BLOG main image
"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카테고리

nobang이야기 (1933)
Life With Gopro (7)
Life With Mini (79)
Diary (971)
너 그거 아니(do you know) (162)
난 그래 (159)
Study (290)
속지말자 (10)
Project (34)
Poem (15)
Song (0)
Photo (113)
낙서장 (45)
일정 (0)
C.A.P.i (2)
PodCast (0)
nobang (27)
고한친구들 (4)
recieve (0)
History (0)
android_app (2)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