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벌써 산지가 3년이 조금 넘었군
1년 보증기간 + 애플캐어 2년이 지나 이제는 더이상 A/S보증이 안되는데

며칠전이었다.
평소에 잠들기모드를 해놓고 거의 끄지 않는데
방전이 생각보다 잘되는 것 같았다.

야유회에 갔다온 일요일.
컴퓨터를 켰더니 배터리가 '0'였다.
그런데 문제는
아답터를 꽂았는데 파란불로 되는 것이었다.
원래 배터리 충전량이 95% 이하일때는 충전을 하게 되어있고
그 표시로 빨간불이어야 하는데 전혀 충전이 안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몇군데 알아보고
오늘 애플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 봤더니

이전에 배터리 문제가 있을 때 워런티를 2년 연장한다고 했었는데
작년부터 그 정책이 바뀌어서 이제는 아니라고

내 참. 보증정책이 살때 기준으로 해야지 현재기준으로 하면 되나?

어쨌거나 기사에게 가서 한번 진단을 받아봐야한다고 해서
오늘 저녁에 거의 칼퇴근을 하다시피해서
신사역근처에 있는 상점으로 갔다.

A/S기사가 아주 친절히 설명을 해줬으나
결론은 정책이 바뀌어서 교체가 안될꺼라는 말이었다.
일단 그래도 불량이 확실하다는 점은 확인했고
교체신청을 해 놓은 상태다.
어찌될런지 ....

배터리를 뺀 맥북의 모습이 아주 안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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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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