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Actually'를 보고

2005. 11. 29. 23:18

오다가다 짬짬이 봐서인지

그리 큰 감동은 없었지만

재미있는 영화다.


이영화의 주제가 사랑이다.

사랑은 어디에나 있다는 뜻.의 제목을 가지고 있고

또 그 사랑은 어떻게 표현하는지도 보여주고 있다

그 계기가 되는 것이 크리스마스이고.



크리스마스 5주전부터 이브까지의 일들을 그리고 있다.

마약으로 인해 타락의 길을 걷다 매니저의 도움으로 재기하는

가수부터 시작하여

새로 부임한 총리가 취임후 업무를 보게되는 곳에서

인사하게된 이상형

소설을 쓰려고 한적한 별장으로가서 만난 포르투갈 여인

사랑하는 아내를 보내는 남편과

그녀의 아들을 사랑을 도와주는 모습들

자신이 반한여자이지만 친구의 아내가 되버린 여인.


아주 여러 모습을 가진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향해가는

이야기를 적어내고 있다.

그리고 이브에 모든 갈등이 해소되는 그런

줄거리를 얘기하자면 이런데


사실 줄거리보다

크리스마스에는 진실을 이야기해야한다가 바탕에 깔려있는듯하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야한다는 것도.


무척 부럽기도 하고

^^

크리스마스 앞으로 3주를 향해 달리고 있다.

난 솔직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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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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