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그냥 있다가
신발이랑 샴푸등을 넣어놓고 다니려고
락커를 빌리기로 했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락커에 자물쇠가 안달려있다 ㅡㅡ;
자물쇠를 사야한댄다.

그리고 O.T라는것을 진행하는데 10시로 예약되어 있어서
시간이 조금 남아서 사러 나갔다.

철물점은 문을 닫았고
투나 지하에는 안팔고
문득 생각난게 송내역에 다이소다.
갔더니 다행이도 파는데 번호가 아니라 키로하는거여서
키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 지...
아무튼 열쇠도 됐고 시간도 되고 해서 다시 Gym으로 갔다.

근데 특별히 O.T라고 거창하게 할 게 없었다.
그냥 지방, 근육같은거 재는거 하고
간단한 설명(?) .. 이것이 O.T인건가?
그리고 몇가지 기구사용법.
(트레이너 말로는 절대 유산소 하지 말라네 살빠진다고 ㅡㅡ)

기구들 배운대로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를 잡는 손에 놀라 봤더니
카피 후배인 용석이였다.
이곳에 4년이나 다녔다고 하니
그냥보기에는 몸이 좋은지 몰랐는데 씻을때 보니까 역쉬..

어쨌거나 자기가 지금 버디가 있어서 같이 운동하고 나서
이따가 운동하는법 좀 가르쳐준다고 해서
슬슬 운동하면서 시간을 때우고
용석이가 운동이 끝나고 몇가지 코스를 가르쳐 주면서
이런식으로 하라고 알려줬다.

내일 오면 그대로 한번 해 봐야지

운동이 끝나고 집에가면서 음료수를 하나 사주면서
편의점 밖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얘기를 좀 나누었다.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뭐 열심히 공부해서 붙기를 바라는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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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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