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09 02 I signed.

2008. 9. 2. 23:29
오늘 영훈이랑 메신저를 통해서 오랜만에 얘기를 했다.
이녀석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더군
원주에 있다는데 거기에는 해규랑 해용이도 있다고
성진이는 결혼해서 애기도 ^^
광택이는 아직 중국에서 안들어왔고

오늘 갑자기 애들이 무척이나 보고싶은게

얘기 열심히 하고 있는데
입사관련 이야기 해 준다고 해서 회의실가서
전반적이 내용을 1시간여에 걸쳐 듣고 나왔다.

박부장이 해보라고 한 일의 실마리를 잡아서 그거 좀 하고
아마 내일이면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ㅋㅋ

수영장도 점점 재밌어 진다.
사실 어제 쥐가난 것이 아직까지 안풀려서 걱정을 조금했었는데
다행이 쥐는 다시 안났다.

인자는 등록한다고 했는데 아마 목요일쯤에나 등록할 것 같고
강사가 오리발을 보관해둘 것을 준비해와서 이제는 오리발 안들고 다녀도 될 것 같다 ^^
요새 치영씨가 바빠서 며칠 안보인다 했는데 오늘 나왔다.

스타트할 때, 오늘은 점프하는것을 가르쳐줬다.
종진이는 자꾸 배치기 한다. 배가 많이 나왔나? ㅋㅋ
수업이 끝나고 치영씨랑 50미터 자유영 경기를 했는데
아쉽게도 내가 졌댄다. 난 꽤 차이가 나는 줄 알았는데
아무튼 음료수 내기여서 우리 3명외에 그자리에 있던 3명꺼까지 더해서 음료수를 샀다.
기다리는 도중 강사가 지나가서 음료수 하나 더 사주고

치영씨가 밥사준다고 해서 순대국을 먹으러 갔다.
이것저것 얘기를 하는데 영화이야기도 하고 음식이야기도 하고
연예인 얘기들도 하고 ^^
그쪽이 방송쪽에 관계가 조금 있다보니 좀더 가까운 시각에서 본다고나 할까?
암튼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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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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