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설날

2009. 1. 26. 23:30
깨우는 소리에 일어나서
씻고 모여서 아침으로 떡국을 먹은뒤에
세배를 했다.
할머니에게 하고나서 누나와 내가 돈을 조금 모아서 할머니께 드리고
아버지, 작은아버지들과 작은어머니들에게 절을 하고
덕담도 좀 듣고

은근히 결혼이야기를 꺼내는 눈치다
뭐 별로 신경안쓰고 있으니

암튼 큰누나가 집에 들렸다 가고싶다고 해서
일찍 나와 집으로 왔다.

2시 40분차로 강릉으로 간다고 했고
집에서는 2시20분에 출발해서 겨우 택시타고 30분이 조금 지나서 부천 소풍에 도착
매표를 하고 부랴부랴 탑승을 시키고 나니 36분이더군

집에와서 영화를 좀 보려고 하는데 너무졸려서 잠이 들고 말았다.
그랬더니... 11시에 깨어서 이건 뭐 잠도안오고...
어쩔 수 없이 영화를 봐야했다.
근데, 뭘봤는지 기억도 안난다. 그냥 그저그런 영화였나보다.
보고 지워버리니 제목도 생각이 안나네 그려
Super size me랑 좀 심각한 영화들이었는데... 쩝.

암튼... 한게 없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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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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