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마치고 회사로 복귀했다.
뭐 달라진것은 없더군.
그저 또 하루종일 졸고있는 내 모습이 보일뿐.

오늘 이사와 부장이 일찍 퇴근한 관계로
부서회식을 정시에 할 수 있었다.
택시를 타고 양재까지 찾아간 게 요리집.

5명이서 킹크랩과 대게를 시켜 먹었는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먹다보니 먹기는 다 먹었다.

평상시에는 먹기 힘든 요리들을 회식하면서 먹는데
한우 구이(채끝살, 갈비 등등 ), 장어 구이, 킹크랩 & 영덕 대게 등 맛있는 것도 많이 먹는데
필리핀에서 먹었던 것도 만만치 않은 것 같다.
그때 듣기로는 다금발이 회, 랍스터도 먹었었고 온갖 바닷고기로 요리한 것들도 먹었으니 ^^;

뭐 나름 괜찮은 것 같다.
먹고 집에 오니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
역시 칼퇴를 하면 좋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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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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