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야근을 했다.
마지막 차를 타려고 내려왔는데

이런... 아무리 찾아봐도 있어야 할 자리에 버스가 없는것이었다.

이거 놓치면...
양재나 수원에가서 전철타고 집에가야하는데
12시가 넘어서 아마 도착할거라는... 그 긴여정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막차가 안보이니....

아저씨한테 물어봤더니 전화번호를 하나 알려주고
사람들이 전화를 걸어서 기사 번호를 받고
그래서 기사와 통화가 됐나보다
10분 가까이 기다려서 차가 도착했다.

기흥에 들려서 출발할 때가 38분이었으니
따져보면 8분지연된 것이었는데
그렇게도 마음을 졸였다.

그래도 만약 놓쳤다면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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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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