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신청을 해서 얼마전 택배를 통해 번호표를 받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좀 늦을까 했는데.. 9시 30분에 도착했다.
5km, 10km 등등이 있는데
시간도 코스도 달라서 겹칠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자전거와 사람들이다. 맞은편에서도 오고 가는길에도 있고

아무튼 10Km가 크게 힘들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쉽지는 않더군.

목표는 쉬지않고 뛰기.
무리하지 말기.

이 두가지는 지킨 것 같다.

반환점을 돌아서 한참오다가 경기장이 보이시 시작할 때쯤부터
지치기 시작해서 진짜 발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데
경기장에 들어가서는 좀더 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면서도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유기하기로 했다 무리하지 않고 ^^

전광판에서 내 모습을 발견하자 약간 먹적은게 뿌듯하기도 했다.
결승전을 통과하고 메달을 받고 음식(빵+음료수+바나나)를 받아서
자리로 와서 먹고나서 스트레칭을 좀 했는데
몸이 많이 뭉쳤다. 어제와 오늘 많이 무리했나보다

집에와서 공부를 해볼까 했는데
도착해서는 골아떨어져 버렸다.
메달이 기념품으로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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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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