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가 시즌권을 끈었다 ( 보딩에 빠진건가??)
좀 싸게 나와서 ^^;

아무튼 이번 남은 시즌과 10-11년 시즌까지 포함하는 시즌권이 있다고 해서
종진이와 함께 구매를 하고
아침 6시 30분에 송내역 앞 오일뱅크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오크밸리로 출발
약 2시간 걸려 도착하고 시즌권을 찾으러 가서 처음 구매한 시즌권을 받았다.
내 사진(종진이가 신청하면서 임의로 내 사진 하나를 이미지로 썼다)을 보내
일반 시즌권에 나오는 사진을 아니더군 ㅋㅋ

어쨌거나 팔뚝에 차고 준비를 하고 아침을 먹어야하는데
롯데리아가 정상에 있다는 표지를 보고 올라가서 먹으러 올라갔는데
올라가보니 롯데리아가 아닌 무신 Staff인가 하는 것을 먹고(나중에 알고보니 중금에 롯데리아가 있더라는)

신나는 보딩을 시작했다.
오전이라 사람도 별로 없었고 눈질도 꽤 좋았다.
열심히 타고 점심먹기 바로 이전에는 보드도 바꿔탔다.
내께 156이고 녀석이 151인가 하는데 내것이 더 딱딱하고 종진이꺼는 유연하고
타보니 다리가 잘 쫓아와서 좋은 것 같기는 한데 울퉁불퉁한데서는 내꺼에비해 많이 떨려서
좀 불안했다.

점심을 카페테리아에서 간단히 먹고
올라가서는 바인딩도 바꿔달아서 타려고 시도를 하는데
내꺼를 빼고 녀석것도 빼고 바꿔다는데 내꺼에는 녀석의 바인딩이 맞는데
녀석꺼에는 내바인딩이 안맞에서 이래저래 시도하닥 결국 원래대로 타기로 했다
거의 30여분을 소비했다 ㅡㅡ;

역시 이제는 두타임은 무리인가??
조금 지치기도 했는데 눈 질이 많이 안좋아졌다.
사람들도 많아지고 해서

몇번 타다가 점프하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한번 뛰어보려고 그리로 갔다.

낮게 살짝 뛸 수 있는 곳이 있길래 그곳에서 한번 뛰어봤는데
몸이 확 뜨니까 깜짝놀라고(생각보다 많이 올라가더군)
그뒤에 종진이가 내려오는데 생각보다 많이 뜬다고 얘기해줬는데
녀석이 점프하는 순간 뭔가 잘못된 모습이...

잘못떨어져서 부상을 당했다. 쯧쯔
피도 좀 흘리고
아직은 무리인가. 아니면 녀석이 무리를 한 것인가?
뭐 둘 다일수도 있지만
한참을 누워있다 패트롤이 내려가라고 해서 내려왔다.

의무실가서 치료를 받고
짐을 챙겨 집으로 왔다는...

역시 안다치는게 제일인 것 같다.
쾌유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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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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