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는 습관.

2010. 1. 4. 01:06
나에게는 참는 습관이 있다.

내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지 않고 참는 습관.

누군가를 좋아하더라도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그대로 보내게 되더라도
그 슬픔을 참는 습관.

그 습관에 너무 익숙해져서
너를 보내고도 그대로 숨죽여 참고있는데

아프다.
많이 아프다.

너를 보는것이 좋을지
아니면 다시는 보지 않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다.
728x90
BLOG main image
"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카테고리

nobang이야기 (1933)
Life With Gopro (7)
Life With Mini (79)
Diary (971)
너 그거 아니(do you know) (162)
난 그래 (159)
Study (290)
속지말자 (10)
Project (34)
Poem (15)
Song (0)
Photo (113)
낙서장 (45)
일정 (0)
C.A.P.i (2)
PodCast (0)
nobang (27)
고한친구들 (4)
recieve (0)
History (0)
android_app (2)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