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야 하는건지....

2008. 11. 25. 22:47
이번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다.
프로젝트 하나를 맡겨야 하는데 이쪽 환경에서 개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았다.
그냥봐서는 JAVA,JSP 부분이 좀 취약해 보였다. SQL도 조금...
프로젝트 투입전 샘플 페이지를 몇 개 만들어보라고 했는데
내가 좀 도와준 부분이 있었다.

며칠사이 다행이 내가 진행하던것들이 딜레이되면서 시간이 조금 되어서 가르쳐줬는데
앞으로 바빠지면 그 조차도 힘들 것 같았다.

바쁠 때 물어보면 좀 짜증 날 수 있는데
기초적인것을물어온다면 그건 더더욱 그렇지 않을까?

결국 그 사람이 프로젝트에서 빠지게 될 것 같다.

근데, 한편으로는 이게 내 미래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언제까지 JAVA로만 할 수 있을까?
프로그램 짜는게 재밌기도 하고 좋은데...
상황은 다르겠지만
언젠가 내가 투입되는 프로젝트에서 능력부족이 되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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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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