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 날이었다.
원래 문제풀이가 있었는데 그것은 이번시험말고 다음시험 전에 하기로 하고
일단, 오늘로 끝을 냈다.

매번 졸기도 많이 졸았는데
시각이 조금이나마 넓어진 것 같다.
이제 공부를 좀 더해서 내것으로 만들고
6월에있을 시험에 대비해야겠다.

저녁에 7시 30분에 만나기로 한 약속이 좀 더 늦춰져서
수영을 다녀왔다.
그리고 8시 맞춰서 나갔는데
진희씨는 많이 늦는다고 해서 먼저 종진이랑 만나서 TGI가서
음식도 시켜서 먹고 이야기도 좀 하고
근데 좀 뭔가 공통화제를 찾기가 힘들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르 해도 왠지 겉돈다는 느낌?
결국 밥먹고 헤어지고

종진이에게 당구나 치자고 하려고 했는데
진희씨가 먼저 포켓이나 치러가자고 해서 치러 갔다.
오랜만에 쳐서인지 잘 안맞는건 둘째치고 진희씨가 좀 치더군.
종진이도 잘 쳤고.
결국 내가 꼴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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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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