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부터인가? 수영을 다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다니는 사람이 몇 있다.
최근들어서야 조금 대화도 좀 하고 친해져 가고 있는데
다음주를 끝으로 다른 운동을 하려고 하니 좀 아쉬운 감도 있다.

오늘은 끝나고 종진이를 기다리는데
김샘이 나한테 머리 바꿨냐며 말을 걸어오고
누나도 예전머리에 비해서 지금 머리모양이 훨씬 낫다고 하고
집에가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상학씨와도 수영관련 이야기랑 얘기를 좀 하고는 했는데

최근에야 좀 장난도 치고 조금씩 가리던 낯이 좀 덜해지고 있는데
뭐 인연이 있다면 어디서든 또 볼 수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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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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