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과 포켓볼

2009. 10. 20. 23:51
지난주에 저녁을 한번 사줬더니
이번달 월급 탔다면서 저녁을 사준댄다.
그래서 운동가는거 포기하고
저녁을 먹기로 했다.

딱히 갈만한데를 못찾다가 찜닭을 먹기로 했다.
먹기는 잘 먹었는데
계산은 내가 했다 ㅡㅡ;
가격은 또 왜그리 뛰었는지 2만4천원이랜다. 쩝...

소화도 시킬 겸 공때리기 한번하고
갑자기 포켓볼을 가르쳐 달라고 해서
이전에 한번 갔었던 곳을 찾아갔다.
(찜닭집이랑 아주 가까웠다... 야구장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룰은 사실 나도 정확히 모르는 지라
일단 2명이고 해서 띠와 색, 그리고 마지막에 8번을 넣는다는 간단한 규칙을 알려주고
큐 잡는법부터 치는거 등등 가르치면서 쳤다.

1시간 넘게 쳤는데도 600/10분이라 1만원도 안나왔다.
그런데 시간은 10시를 넘겼다. 밥도 먹고 해서인가??

집에 와서 강좌듣다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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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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