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 후에 퇴근해서 한 숨 잔 뒤에
스타벅스 카드에 잔고가 조금(?) 남아서 들덨다.
텀블러도 챙겨갔다.

망고 바나나 프라푸치노를 시키는데
텀블러를 보더니 크기가 좀 작댄다
음료는 그란데 크기인데 텀블러는 털이라고
그러면서 투껑빼면 좀 더 들어간다고해서 그렇게 해달라고 했다.
잠시후 갈아나온 음료를 받으러갔더니
머그를 하나 더 내밀면서 너무 양이 많아서 잔에 담았다는 센스있는 말에
살포시 감동(?)
가격은 집이치우고
기대하는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거 우리도 좀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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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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