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자리에 들 기 전 솜이가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했다.

이유를 물어보니
자기는 밥을 빨리 먹고 싶은데 꼴찌로 먹는데며 울음을 터트렸다.

선생님이 자기는 늦게 먹어서 빼빼로도 안줬다고 했다.
자기도 먹고 싶었는데
그래서 아빠가 사준다고 많이 사준다고 달랬다.

또 밥 먹을 때 물도 먹고 싶었는데 못먹게 했다고
선생님이 무섭게 말했어?라고 물으니
아니 예쁘게라고 대답한다
밥 먹기 싫을 때 일부로 물을 자주먹는 걸 알지만 그래도 물먹는 것을 뭐라 하지는 않았었다

며칠전에도 가기 싫다고 했었는데 이유가
유치원가면 자기가 떠먹어야 한다고...

밥 먹이는 습관을 잘못 들인건가
나랑 밥먹을 때 30분정도 걸리고 먹여주기도 하고 그래도 잘 안 먹을 때는 동영상보여준다고 하며 어렵게 먹였는데

어찌해야 하나...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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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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