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에 관한 이슈.

2010. 6. 15. 23:30
오늘도 그자리에 우유를 놓았다.

3시가 넘어서 먹으러 갔다.
또 없어졌다.

근데 어제만큼 화가 나지는 않더군

누가이기나 한 번 해보자 하는 생각?

근데 오전에 잘 먹었다는 쪽지가 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어봤더니
본인이 먹었댄다.

뭐 어제였다면 모르겠지만 오늘은
그냥 농담조로 "I'm gonna kill you" 라고 보내주고 말았다.

수영을 하고 왔는데
자리에 우유가 있었다.
그래서 퇴근전에 그쪽으로 가서 물어봤더니
먹고 사왔댄다

쪽지를 또 보냈음ㄴ 어땠을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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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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