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극장방문(?)

2009. 10. 3. 23:30
어제 우연히 나온 영화관람에 예약을 해놔서 보러가는데

애들이 10시까지도 다 일어나지 않았다.
30분정도부터 하나 둘씩 일어나서
11시 다되어서 다들 준비를 했고
그리 멀지 않다고는 했는데 버스타고 가기에는 버스가 자주오는 편이 아니어서
차를 타고 가기로 했는데
7명. 한차에 타기에는 조금 무리가 아닐까 싶었는데
앞에 나랑 은지가 조수석에 타고 나머지는 끼어타고
그럭저럭 갈 수 있엇다.

도착해서 극장에 들어가는데 죽전CGV의 구조가 참...
주차장도 들어가기 에매하게 되어 있었고,
엘리베이터도 한번 갈아타야하는 구조.

어쨌거나 극장에 일렬로 앉아서 관람을 시작했다.

내용은 예술고등학교에 들어가는 신입생들의 졸업까지의 일들인데
그안에 많은 다양한 길을 택하게 되는 그런이야기?

고등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런영화다.
내가 그때 봤으면 정말 감동을 받았을 듯한. ㅋㅋㅋ
나는 그때 쇼생크 탈출을 봤던가?

자유를 찾아 조금씩 조금씩 결국 이뤄내는 그 의지.
그것역시 아주 마음에 쏙 들었었다.
교도소 안의 방송실을 잠그고 자기가 듣고 싶은 음악을 틀고
(결국 독방으로 갔었지만)

하고 싶은것을 할 수 있는 자유!!

어쨌거나 꽤 괜찮은 영화였다.
OST도 꽤 괜찮고 (많이 들었던 귀에 익은 노래도 몇 곡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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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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