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실망했다.
완전히 공사판이 되어있었다.
여의나루 전체가....

한쪽 부분이 아니라 여의나루 역부터 선착장까지 걸어갔는데도
거기보다 더 멀리까지 공사판이었다.
이건 뭐... 다 그렇게 해야되는건지
구간별로 한번에 하면 안되는건가?? 쩝.
게다가 비도 좀 오고

KFC에 앉아서 버거를 먹으면서 책을 좀 읽었다.
소나기라고 생각해서 좀 기다리다가 빗줄기가 좀 가늘어졌길래 걸어 나갔다.
아주 살짝 비가 내리고
IPOD에서 나오는 음악소리가 이 분위기랑 잘 맞았다.
평소에는 듣지않고 지나쳤던 노래들이 이때는 아주 잘 맞아서 눈을 감고 걸어가면서 들으니 무척이나 좋았다.

그리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는 계속 누워 빈둥대다가 그나마 나가니까 책도 좀 읽고... 참.. 의지력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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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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