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야근...

2009. 4. 15. 23:41
어김없이 오늘도 야근했다.

요새 받은 요구 사항을 해내기가 쉽지 않다.
당췌 어떻게 돌아가는 시스템인지 잘 모르겠다.
이제 겨우 한번 처음부터 끝까지 돌려봤는데
그안에 수많은 로직은 파악이 다 되지도 않았다.
아무래도 내일 다시 물어봐야겠다.

당췌 원하는게 뭔지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요즘들어 대화를 할 때마다 느끼는건데
우리말이 어렵다.
말이 잘 나오지 않는다.
머리속의 생각이 말로나오는데 버벅거리기 일쑤며
잘 말하지도 못하겠다.

말도 연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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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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