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협상이란...

오늘 연봉협상을 하고 왔다.

사실 내가
하는 일에 비해 많이 받는지 적게 받는지 감이 없다.
뭐 뉴스에서 보면 어디는 얼마 받는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내가 더 받아야 할 것 같기도 하고
다른 뉴스를 접하면 그곳보다는 낫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한가지 분명한것은 시작이 좋으면 적게 올라도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 헤깔리는게 내가 많이 받는것인가?
연봉은 얼마를 더 불러야 하는가?
배팅을 한번 해봐?

사실 이런 자신감을 가져야 하는데...
모르겠다. 어떻게 될런지
Free로 나서야 할지.

자신있게 얼마를 달라고 하는것이 참 어렵다.
내가 하는게 그만큼의 값어치가 있는지 확신이 없어서.
하는 일보다 받는게 적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베팅을 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