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기를 원했던 것은 아닌데
토요일에 일어나서도 TV를 켜고 아무것도 하지않고
시간만 계속 흘려보냈다.

그러다 겨우 득수에게서 놀러오라는 전화를 받고도
8시까지 꼼작하지 않았다는...
겨우 씻고 나가서 버스타고 가서 득수네 도착하니
딱 고기를 구워 먹고있는 타이밍 ^^
앉아서 열심히 먹고 있는 도중에 승현이형이 오고
성한이형도 잠시 들렀다가 가고

한참있다가 맥주나 먹으러 나가려고 하다가
다행이 버터고 있던 도중에 득수가 잠들어서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득수가 하는말은 밥먹으러 가자.
그래서 간 곳이 차를 타고 나와서 부페로 갔다.

참 내, 아침에 일어나서 제대로 씻지도 않은상태로
부페를 먹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뭐 이것저것 먹고 나와서
농구를 하려고 했는데 공이 마침 없고
축구를 하러 나왔는데 운동장을 축구클럽이 쓰고있네
어쩔 수 없이 농구코트에서 공 좀 차다가 왔다.

집에 오는길에
스타벅스 쿠폰을 봤는데... 유효기간이 9월 11일까지였다 ㅜ.ㅜ
내게서 스타벅스 가기가 그렇게 어렵던 일이었던가?
아무튼 그렇게 쿠폰은 날리고

오는길에 엄마가게에 들렀는데 불이 꺼져있어서 전화를 했더니
일산에 다녀오신다고 했다.

송내역근처에 미용실에 들러 머리를 자르고
운동하러 갔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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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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